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새해를 맞아 ‘크레마클럽 새해 독서 챌린지’ 이벤트를 1월 한 달간 진행한다.이번 챌린지는 새해 목표로 ‘독서’를 계획한 독자들이 예스24의 전자책 구독 서비스 ‘크레마클럽’을 통해 스마트한 독서 생활을 즐기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챌린지 첫 번째 행사로는 크레마클럽 첫 시작을 위한 ‘시작해 보세용’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크레마클럽 가입 및 구독을 시작하면 YES상품권 1000원을 증정한다. 이어 보고 싶은 도서를 ‘내서재’에 추가하기, ‘내서재’에 추가한 도서 다운로드까지 총 3가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2023 올해의 책’ 투표에서 ‘도둑맞은 집중력’이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예스24는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예스24 도서팀 및 283개 출판사 담당자들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48종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2023 올해의 책’ 독자 투표를 진행했다.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총 89만166표가 모였으며, ‘도둑맞은 집중력’은 그중 3만4845표(6.1%)로 최다 득표수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2023 올해의 책’ 1위에 오른 ‘도둑맞은 집중력’은 현대인이 겪는 집중력 저하의 원인으로
부산시립중앙도서관은 2023년 인성독서주간을 맞이해 9일부터 30일까지 본관 2층 로비에서 '요산 김정한을 읽다'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요산 김정한 선생의 작품과 생애를 통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지역민들의 향토 문학에 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여러 소설의 모티브였던 요산 김정한 선생의 생애를 일대기 설명 포스터 6점으로 제작ㆍ전시한다.김정한 소설 전집을 비롯해 에세이 등 대표작품 10여 편도 함께 전시한다. 특히, 그의 육필원고 및 유품 10여 점도 전시한다. 요산의 단편 소설 핸드
혜민 스님 4년 만의 신작에는 완벽하지 않은 것들로 가득한 나 자신과 가족, 친구, 동료, 나아가 이 세상을 향한 온전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우리 안에는 완벽하지 못한 부분들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따스하게 바라보는 자비한 시선도 함께 있음을 일깨우는 이번 작품은, 마치 엄마가 내 아이를 지켜보는 사랑의 눈빛으로 나 자신을 돌보고 내 본성을 깨치도록 도와준다.구체적이면서도 쉬운 화법으로 SNS에서 250만 명이 넘는 네티즌들에게 보약 같은 삶의 조언을 나누는 혜민 스님.이 책은 다른 사람 눈치만 보다 내면의
삶에 지치고, 관계에 상처받고, 부조리한 세상에 고통받는 이들에게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줄 한 권의 책이 출간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저자에게 연애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결혼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식은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직장생활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회적 갈등과 세상의 불평등을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묻는다. 질문 하나하나가 다른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기본은 행복에 관한 것이다.이 책은 그 간절한 물음에 대한 응답이자, 지난 30년 동안 우리나라 전국방방곡곡은 물론 세계 115개 도시의 강연장과 길 위에서
평범한 직장인 A. 그에게는 크나큰 고민이 하나 있는데, 바로 어릴 때부터 성격이 어두워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지 못하는 것. 그런 탓에 친구도 얼마 없다. 직장생활은 그럭저럭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회식 자리나 외부 미팅 등 익숙지 않은 자리에만 가면 이러한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 문제다. 언제까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 전전긍긍하며 살아야
[꽃잎이 떨어져도 꽃은 지지 않네]는 2003년 4월, 길상사 요사채에서 가진 법정과 최인호의 네 시간에 걸친 대담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 대담에서 두 사람은 행복과 사랑, 삶과 죽음, 시대정신과 고독 등 11가지 주제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며 깊이 있는 사색과 시적 은유로 가득한 언어를 주고받았다.이 책은 원래 최인호가 생전에 법정의 기일에 맞추어 펴
긴급구호 현장에서, 오지여행길에서, 강의실과 도서관에서, 백두대간 길에서 평생 가슴 뛰는 삶, 쓸모 있는 삶이란 어떠한가를 온몸으로 증명해온 한비야. 누구보다 치열하게, 열정적으로 살아온 그녀가 지금,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기 위해 잠시 숨을 고르고 있다. 살다 보면 누구나 수차례 삶의 환승역에 서게 된다. 커리어가 바뀌거나 끝날 때, 결혼을 하거나 아이가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감동적으로 그려 낸 만화 ‘광수생각’으로 전 국민적 사랑을 받은 만화가 박광수는 지금까지 열 권 이상의 책을 썼고, 그중에 몇 권은 밀리언셀러로 여전히 사랑받고 있으며 필기체 폰트의 시초인 ‘광수체’를 만든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카투니스트다. 그럼에도 그는 늘 자신을 패자라고 말한다. 어설프게 사업을 시작했다가 많은 빚만 떠안게
부처님의 가르침, 선사들의 깨침의 순간, 그리고 이어지는법륜 스님의 깨달음의 이야기2012년 국내 300회 강연뿐만 아니라 2014년 세계 100회 즉문즉설 강연을 통해 전 세계로 직접 찾아가 사람들의 인생 고민을 직접 만난 법륜 스님. 진리의 길, 깨달음의 길에 이르는 방법을 알려주는 새 책〈지금 여기, 깨어있기〉를 펴냈다. 특히, 〈지금 여기, 깨어있기
영국, 미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일본 등에서 ‘어른들을 위한 컬러링북’ 열풍을 일으킨 바로 그 책, 조해너 배스포드의 비밀의 정원이 전세계 14번째로 한국에서 출간됐다. 이미 세계적인 브랜드와의 콜래버레이션으로 독창적인 스타일을 인정받은 젊은 아티스트 조해너 배스포드의 이번 작품은 페이지마다 펼쳐지는 정교하고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에 감탄을
부산국제영화제(BIFF) 조직위원회는 2일 오전 부산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19회 BIFF 개,폐막작을 발표했다.개막작은 대만 도제 니우 감독의 '군중낙원(Paradise in Service)' 으로 감독이 6~70년대에 대만에서 군 생활을 한 아버지 세대의 추억을 반추하며 만든 작품이다. 조직위는 선정이유로 아시아권 영화로 연출력
2010년 스웨덴 베스트셀러상, 2011년 독일 M-피오니어상, 덴마크 오디오북상, 2012년 독일 『부흐마크트』 선정 최고의 작가 1위, 프랑스 에스카파드 상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을 자랑하는 스웨덴의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같은 이름으로 영화화되어 6월 19일 관객들을 찾는다. 기자와 PD로 오랜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국민들의 도서관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해 매년 같은 시기에 부산의 도서관에서 4월12일(토)∼18일(금)까지 7일간 진행되는 ‘도서관주간’ 캠페인이 반세기를 맞아 더욱 다채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반세기를 맞은 뜻깊은 해인 만큼 ‘제50회 도서관주간’을 기념해 한국도서관협회(회장 윤희윤)가 주최하고
『책은 도끼다』의 저자이자 광고인 박웅현이 인생을 위해 생각해봐야 할 여덟 가지 단어를 말한다. 저자는 2012년 10월부터 두 달여 간 이십여 명의 20,30대들과 만나 젊음에 필요한, 아니 살아가면서 꼭 생각해봐야 하는 여덟 가지 키워드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했다. 이 때 강의에서 이야기했던 여덟 개의 키워드는 '자존, 본질, 고전, 견(見), 현재,
전 세계가 사랑한 영국 故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사생활을 담은 영화 ‘다이애나’ 개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다이애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다이애나’는 세계의 아이콘이자 불멸의 퍼스트레이디 ‘다이애나 스펜서’의 이야기로, 일대기 형식이 아닌 이혼 후 사망 전까지 다이애나의 2년간 은밀한 사생활을 집중 조명한다. A
철학자 강신주가 읽어주는 욕망의 인문학“자신의 감정을 지켜낼 용기를 가진 주인으로 살고 있는가?” 우리의 현실은 이성보다 감정에 좌우되는 존재다. 하지만 나의 감정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그 감정이 어떤 성격의 것인지 모를 때가 많다. 나의 선택은 올바른 감정에서 비롯된 것일까, 아니면 소심함 때문에 선택한 실수일까? ‘대담함’이란 감정은 용기와 동의어일까?
부탄의 고승이자 영화감독인 키엔체 노르부 감독의 세 번째 장편극영화. 인도의 저명한 소설가 수닐 강고파디아이의 단편 소설 ‘피와 눈물’를 바탕으로 감독 자신이 직접 시나리오를 썼으며, 다국적 스탭들이 함께 작업을 한 글로벌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그리고, 인도 남부지방의 전통춤 바라타나티암을 매개로, 남녀의 아름다운 사랑과 자기 희생, 역경의 삶을 헤쳐나가는
실제 영화인들의 삶을 리얼리티 넘치는 유머로 담아낸 는 입봉 준비만 4년 차에 접어든 데뷔작 한 편 없는 감독 진수와 3류 건달 역만 도맡아 하다 보니 어느 순간 건달 전문 배우가 되어버린 태욱이 부산국제영화제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웃기는 해프닝을 그린 코믹 로드무비입니다. 국내 최초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소재로 한 영화로 실제 영화제가 열렸던 기간
ㅡ이은 1998년 마이크로소프트 중국지사 이사였던 존 우드가 네팔을 비롯한 여러 개발도상국가에서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열정을 쏟아 부은 한 자선사업가로 변모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엄청난 양의 업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존 우드는 휴가를 받아 히말라야의 오지 네팔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다.네팔의 한 숙소에서 만난 교육재정 담당이 두 번째 여행에서 그는 자신의 인생을 어디에 걸어야 할지 결정하게 된다.단 한 권의 책이 없어 공부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책을 주는 것이 수백만 달러의 윈도스를 파는 것보다 훨씬 가치 있는 일임을 느낀 존 우드는 이듬해 마이크로소프트를 사직하고 아시아의 개발도상국가에 책을 가져다주고 도서관과 학교를 지어주는 자선단체인 ‘룸투리드Room to Read’를 설립하게 된다. 그의 열정을 보여주는 책『히말라야 도서관』은 세계의 오지마을, 개발도상국가에 책을 전하고 도서관과 학교를 짓는 단체인 ‘룸투리드’의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