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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이 ‘나는 이런 가수다’고 학력으로 폼 잡으려다 방송은 물론 가수로서 앞날까지 암울한 상황에 처해있다. 뭐! 가수가 석 박사 학위까지 필요한가? 한번쯤 생각해 볼 사안이다.금정구에도 이런 사람들이 더러 있다. 특히 일부 선출직, 지역 유명 인사까지 석사-박사까지 학위를 받았다며 폼을 잰 사람들이 부지기수다.적령일 때, 공부 못하고 지내다 주요한 자리에 오르면 열심히 학구파인양 교만을 피우는 현상이 언제부터인가 생겨난 것이다. 열심히 공부해 박사 등 학위를 취득하면 명예도 얻고 존경하고 누가 뭐라 하겠나?어느 박사학위 소유
금정통신
강갑준
2021.01.01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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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청년회의소’ 40주년 기념행사가 24일 성대히 열렸다. 동래 허심청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무려 1천명에 가까운 내빈과 회원 등이 참석했다.청년회의소 창립회장을 지낸 고 김문곤 전 회장 부인 김광자 여사, 86년도 회장인 정규순, 김세연 국회의원, 정미영 금정구청장, 김경지 더불어 민주당 금정지역위원장, 원정희 전 금정구청장, 이재용 금정구의회 의원 등... 또, 제주 서귀포 청년회의소 관계자들...,이날 행사에 축사한 분들 이야기를 참석한 분들을 통해 들어 보았다."어느 분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 축사가 좋았다" 또 "김경지 위
금정통신
금정신문
2019.08.2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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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호위(狐假虎威)’라는 말이 있습니다. 권력자의 위력을 등에 업고 남들에게 으스대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전국책(戰國策)'에 나오는 이야기이죠.거두절미하고, ‘호가호위’란 말은 그래서 생겼습니다. 만약 교활하게 살아가려 한다면 그것은 마치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지는 꽃과 조금도 다를 것이 없습니다.지역정치권 주변에 ‘호가호위’하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정직하고 곧은 소리 하는 사람은 팽시키고, 선거에서 낙선된 사람들, 또 과거 정치하다 떠난 자들이 다시 고개를 다시 들고 있습니다. 적폐(積幣)입니다. 정권이 바뀌
금정통신
강갑준
2018.12.0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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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금수저입니다. 그렇다고 국회의원 3선을 하며 ’사익‘을 취한 일은 없습니다. 12년 전 국회의원에 입후보할 당시 금정구 장전동 지하철역 입구에서 어느 어르신이 ‘돈’이 많은데 권력도 가지려 하느냐?‘는 질타의 말을 여태 국회의원을 하며 하루도 잊어 본 일이 없습니다"지난번 부산시당위원장에 입후보한 김세연 의원 ‘정견발표’ 내용 중 일부입니다.각설하고, 김세연 국회의원은 부산시당위원장 선거에서 72.2%이 압도적 득표로 선출되었습니다. 그런데, 반백인 기자가 지켜본 ‘김세연’은 예전과 딴 사람이었습니다.그날, 김세연 국회의
금정통신
강갑준
2018.11.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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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이다. ‘누가 금정구를 이런 분위기로?’1일 화창한 봄날, 서금지역에 벚꽃 행사가 있었다.그 자리엔 금정구에서 말 깨나 하는 사람, 즉 금정구서 내노라 하는 높은 사람들이 모두 참석했다고 한다. 소식에 따르면 귀빈석 자리를 준비했지만, 어느 분은 불편해서인지 자리에 앉지도 않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불쾌감까지 들게 하더라고 한다.그것 뿐이랴. 참석한 보수끼리 패를 나누어 행사장을 돌며 인사하는 꼴이 너무 볼썽스러웠다고 한다.누가 이런 분위기를 만들었나? 선량한 주민들은 알고 있지만 말을 하지 않는다. 자칭 원로라는 분들도 거
금정통신
강갑준 대기자
2018.04.0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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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가 양분되며 홍역을 앓고 있는 자유한국당 금정구 당원협의회는 금정구청장 입후보자 영입에 온 힘을 쏟는 것 같다. 그런가 하면, 시의원, 기초의원 입후보 출마자도 당원협의회를 찾아 눈 도장을 찍는 분위기이다.과거 P국회의원 당시 지지자들이 삼삼오오 모여들고 있는가 하면, 기초의원 입후보 희망자는 박사급 교수등이 더러 있다는 소식이다.그런하하면, 기초의원 의장을 지낸 분이 당협사무실을 찾아 혹시 구청장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낳게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대놓고
금정통신
금정신문
2018.02.1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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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이란 남을 높이고 자기를 낮추는 것을 말한다. 그것은 예의일 수도 있고 인성일 수도 있다. 그러나 겸손은 예의이기 이전에 인성에서 비롯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예의일 때는 가식적인 겸손을 만들 수 있지만, 그것이 인성일 때, 즉 사람이 타고난 성품에서 비롯될 때는 결코 가식적인 것이 만들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병에 가득찬 물은 저어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나 자신을 귀하에게 만들고 싶다면 남을 더 귀하게 대하라. 나 자신의 그릇이 크다고 생각하고 싶다면 남의 작음을 오히려 포용으로 감싸안으라.톨스토이가 말했다.“겸손하라. 진실
금정통신
강갑준 대기자
2018.02.0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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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살기 좋은 금정구를?...묻고 싶소. 시원한 대답 좀 하소. '두 보수' 이게 무슨 꼴이요. 불안하다는 게 주민들 여론입니다. 보수들끼리 누가 옳고 그르건, 3-4일 양쪽이 경쟁이나 하듯 겨울산행하며 세 과시(?)하는 거 눈꼴 사납소.이런 일 여태 없어요. 권력 맛 잊을까봐 별별 감투 쓰며 자행하는 일. 그만 하소. 쓴소리 좀 합시다. 당신들 모르나. 지지하던 사람들, 내가 완장 찾다 하며 따라오라...지금이 그런 세상이 아니다 것을 아직도 모르오, 그게 바로 당신들이 지금껏 자행해온 적폐라는 걸.정치가 아무리
금정통신
강갑준 대기자
2018.01.31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