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17명 가운데 전재수 단 한 명 생환제22대 총선에서 낙선한 부산지역 민주당 후보들이 16일 부산시의회에서 낙선 인사를 하고 있다. 박진홍 기자제22대 총선에서 낙선한 더불어민주당 부산지역 후보들이 부산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민주당 부산시당 총선 후보들은 16일 오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고 다시 시작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서은숙(부산진갑) 부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윤준호(해운대을), 정명희(북을), 박영미(중·영도), 최택용(기장), 이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 금정문화회관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봄, 처음으로 금정클래식위크(예술감독 손일훈)를 선보인다.이번 음악제는 ‘터치’즉, 건반악기를 주제로 총 14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한국 주역 음악가들이 금정문화회관에 모여 바로크부터 현대음악, 재즈와 영화음악 등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음악을 연주한다.■ 바로크 음악에서 영화음악까지4월 19일(금), 첫 무대에 오르는 피아니스트 김다솔은 19세기 낭만주의 피아노 음악을 대표하는 두 작곡가 슈만과 쇼팽의 작품을 들려준다. 김다솔의 섬세하고 우아한 터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가 지난해 9월 문화재청 주관 2024년 지역 문화유산 교육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4월부터 지역주민(가족 단위), 청소년,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 문화유산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지역 문화유산 교육사업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교육자원으로 활용하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공동체의 문화 정체성을 강화하고 역사 문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금정구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지역의 우수한 고전 문화재(삼국유사, 조선왕조 의궤, 훈몽자회 등)를 지역 내
4-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금정) 선거에서 국민의 힘 백종헌 후보자 당선됐다.금정구 총 선거인수 192.113표 중 투표에 참여한 투표인이 131.316명으로 국힘 백종헌 후보가 56.62%인 73.237표를 득표 당선됐다.박인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3.37%인 56.100표를 얻어 낙선됐다.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통해 18개 기관에서 모두 300명을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기관별 채용인원은 △부산교통공사 127명 △부산도시공사 19명 △부산시설공단 62명 △부산환경공단 20명 △벡스코 5명 △부산연구원 2명 △부산신용보증재단 6명 △부산테크노파크 13명 △부산경제진흥원 14명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1명 △부산정보산업진흥원 4명 △부산글로벌도시재단 2명 △부산사회서비스원 1명 △부산디자인진흥원 3명 △부산문화재단 6명 △영화의전당 6명 △부산산업과학혁신원 5명 △부산문화회관 5명 등이다.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청년인구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금정 청년 러스틱라이프 프로젝트’운영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는‘금정 청년 러스틱라이프 프로젝트’의 2개 세부 사업의 운영기관인 스타트허브 주식회사(대표 김현승)와 청춘연구소 컬처플러스(대표 최정원)가 참여했다.‘금정 청년 러스틱라이프 프로젝트’는 금정구의 지역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의 성장을 지원하는 ‘금정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스텝업’과, 여행·문화기획자의 사업화 지원을 통해 금정구만의 청년 문화를 형성하는 ‘금정 청년 러스틱라이프 로컬브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가 지난해 예산RPA(업무자동화) 시범 운용 후 효과성이 입증돼 대상 사무를 확대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5월 예산편성 오류 검증 및 통계, 사업설명서 작성 및 자간 조정, 사업설명서 내 예산안 쪽수 표기, 세부 사업 입력 내용 오류 점검 등을 자동화하는 ‘예산RPA’를 자체 제작하여 시범 도입했다.RPA는 Robotic Process Automation의 약어로 사람이 처리했던 단순반복적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로 자동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RPA 도입 시 대량의 업무를 신속·정확하게 처리할
국민의힘 백종헌(부산 금정) 국회의원 후보는 6일부터 남은 선거기간 ‘끝까지 초심으로 집중유세’를 시작하겠다' 며 아침부터 시간을 쪼개 집중 유세에 나섰다. 백 후보는 지역 밀착형 국회의원으로서 지난 4년간 누구보다 왕성하게 지역구를 구석구석 누볐다. 그는 남은 선거기간 동안 새벽부터 한밤중까지 릴레이 유세로 금정구민을 만날 계획이다.백 후보는 “민생을 외면하고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는 정당의 후보와 달리 초심을 잃지 않고 지킬 수 없는 말을 하지 않는 오직 금정구민 말만 경청하는 초심과 진심을 전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부산지역 사전투표 최종투표율이 역대 총선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진행한 사전투표 결과, 전체 유권자 288만 4261명 가운데 85만 2871명이 투표를 마쳐 최종투표율은 29.57%로 집계됐다. 이는 사전투표제 도입 이후 가장 높은 총선 사전투표율이다. 부산지역 총선 사전투표율은 제20대 9.83%, 제21대 25.52%였다. 단 제20대 대통령선거 때 기록한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치인 34.25%에는 미치지 못했다.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금정구가 32.
국민의힘 부산 선거대책위원회가 4.10 총선 사전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가 국민을 위해 일할 기회를 달라"고 외치며 투표를 독려했다. 국민의힘 부산 선대위는 4일 오전 10시 30분 수영구 부산시당 강당에서 사전투표 독려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서병수·조경태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이헌승 공동선대위원장, 부산지역 국회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 발언에 나선 서병수 총괄선대위원장은 "민주당 일당 독재체제에서 국민의 절박한 삶이 이재명 당 대표 한 사람 방탄을 위해 팽개쳐졌다. 그런 민주당이 범죄 혐의자들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난 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사업설명회를 금정구청에서 개최하였다.금정구는 작년 1월 26일 일반공업지역으로는 최초로 금사공업지역이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선정되어 44개 정부 부처 지원사업 등의 신청 시 조건 완화, 가점 등의 지원 혜택은 물론 구 자체적인 지원사업 발굴 및 추진의 소중한 기반이 되었다.사업설명회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외부 전문가 등이 함께 참석하여 2023년도 추진성과, 향후 추진사업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추진사업 전반에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역 일자리 공시제 2024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한 해 동안 12,736개 일자리를 창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고용정책기본법에 따라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공표하여 이를 실천하는 지역 고용 활성화 정책이다.금정구는 경기·민생 등 완전한 경제 정상화 및 일상 회복을 위하여 민선8기 종합계획과 연계, ‘역동적 경제! 미래형 일자리! 새로운 도약으로 활기찬 금정’을 위한 4대 핵심 전략과 세부 실천 과제를 수립했다.▲역동적 혁신성장을 통한 민간
하늘은 꽤나 변덕스럽다. 음산한 겨울날처럼 잔뜩 찌푸리며 눈물을 짜내는가하면 바로 그 다음날 활짝 웃어 보인다.오늘부터 4월,이제부턴 완연한 봄, 시와 사랑과, 그리고 웃음의 달이다.『4월은 가장 잔인한 달/라일락 꽃을 죽은 땅에서 피우며/ 추억과 욕망을 뒤섞이고/ 봄비로 활기없는 뿌리를 일깨운다.』... 이렇게 「T.S. 엘리엇」이 노래한 4월이다.그러나 누구나가 4월에 웃는 것은 아니다. 조물주는 마냥 너그러운 것이 아니다. 몹시도 짓궂고 인색한 것이 조물주인 것이다.사람은 왠지 낙엽지는 가을보다도 아지랑이를 연분홍색으로 물들여
해병대 채모 상병의 순직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를 받고 있는 이종섭 주 호주대사가 29일 사의를 표명했다.이 대사를 대리하고 있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이 대사는 “그렇게 하기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난 28일 퇴원환자 안심 돌봄서비스 ‘원할 때 돌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내 병원 5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메드윌병원(병원장 박재훈), 새우리남산병원(병원장 박권희), 세웅병원(병원장 배재웅), 아름다운강산병원(병원장 홍수희), 화창한병원(병원장 최동휘)이 참여했다.퇴원환자 안심 돌봄 사업은 올해 부산형 함께 돌봄 사업 중 신규사업으로 퇴원환자 대상으로 집중 케어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복귀를 도와 퇴원 후에도 건강한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주요 대상은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26일 오전 부산 동래구 사직동 본사에서 초록우산에 '아이리더 정기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아이리더'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스스로 꿈을 이뤄 세상을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대선주조가 가입한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후원금은 부산 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꿈을 이루는 데 활용된다. 전달식에는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희석 부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조우현 대표는 "후원을 받는 어린이들이
이홍길 금정문화재단 상임이사가 전국 122개의 지역문화재단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의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지난 2012년 4월에 출범한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의 역대 회장 대부분이 수도권의 문화재단 대표가 선출되었던 만큼 최초로 영남권의 지역에서 당선되어 지역의 특색을 살린 재단 간 다층적 협력체계 구축이 기대된다.이번 제8대 회장 선임은 지난 3월 21일 전국 56개 지역문화재단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를 추대해 차기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이 회장의 임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25일 오전 '제22대 총선 부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발대식'을 열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4.10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18석 모두 석권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25일 오전 10시 국민의힘 부산시당 5층 대강당에서는 '제22대 총선 부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봉민 부산시당위원장과 부산지역 국민의힘 총선 후보 17인 등이 참석했다. 주진우 부산 해운대구갑 후보는 중앙당 일정으로 불참했다.국민의힘 부산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에는 서병수 북구갑 후보와 조경태 사하구을 후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금정구에 입후보 등록을 한 입후보자는 여당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대 정당에서 공천을 받은 두명으로 확인되었다. 더불어 민주당은 기호 1번으로 박인영 전 부산시의회 의장과 국민의 힘에선 기호2번 백종헌 현 국회의원이 등록을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등록에 따르면, 박인영(46)은 직업이 정당인, 학력은 부산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경력은 (전) 제8대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현) 더불어민주당 금정구지역위원장이다.이어 국민의 힘에선 백종헌(남.61) 학력은 부산대학교 환경대학원 도
야권 단일화 경선에서 진보당이 더불어민주당에 승리한 부산 연제에서 이변이 이어지고 있다. 야권 단일 후보인 노정현 진보당 후보가 김희정 국민의힘 후보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부산일보와 부산 MBC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18∼19일 부산 연제 거주 만 18세 이상 5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에서 노 후보는 47.6%, 김 후보는 38.3%로 나타났다. 둘의 지지율 차는 9.3%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노 후보는 이성문 민주당 후보와 치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