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난 1월 22일 서1동을 시작으로 8일 동안 관내 16개 동 주민과 만나 올해 구정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의 정책 제안을 듣는 「2024년 주민과 열린 대화」를 개최하였다.‘함께 미래를 만들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는 총 533명의 주민이 함께하였으며, 주거환경․안전․편의시설 등 총 8개 분야, 150여 건의 주민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이 접수되었다. 제안된 내용들은 면밀히 검토하여 구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김재윤 금정구청장은 “2024년은 변화로 만드는 미래, 더
국회의원 올해 연봉이 지난해보다 1.7% 오른 1억5700만 원으로 확정됐다. 설 상여금도 424만 7940원씩 받게 됐다.30일 국회사무처 등에 따르면 국회는 최근 ‘2024년 국회의원 수당 등 지급기준’ 규정을 확정하고 이달 20일 올해 첫 월급으로 1300만 원 가량씩 지급했다.국회의원 연봉은 기본급인 일반수당과 상여금, 특별활동비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일반수당은 월 707만9900원으로 지난해보다 2.5% 인상됐다. 설과 추석에 절반씩 지급되는 명절휴가비(849만5880원)와 정근수당(707만9900원)을 포함한 상여금도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공모 접수와 면접 등 공천 심사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국민의힘은 29일부터 총선 후보자 신청 접수를 시작해 심사 등을 거쳐 2월 중순 후보자 선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국민의힘은 후보자 공모 접수 시 불체포특권 포기와 금고형 이상의 유죄 확정시 세비 전액 반납, 출판기념회 형식 정치자금 수수 금지 등 서약제 제출을 필수조건으로 결정한 상태이다.국민의힘 공천심사 총점 배점 기준은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여론조사 40%, 도덕성 15%, 당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국민의힘제주도당은 제2공항 건설과 관련 논란과 갈등이 만 8년을 이어가고 있고, 서귀포시 위성곤 국회의원 임기 역시 8년째"라며 "그동안 대규모 국책사업에 대해 지역구 국회의원의 분명한 입장을 들어 본적이 없다"고 지적했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9일 논평을 내고 이 같이 비판하며 "위성곤 국회의원은 제2공항 건설에 대해 가장 먼저 환영의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지만, 그 이후 여러차례 말 바꾸기와 선택적 침묵으로 인해 서귀포 유권자들은 지역구 국회의원의 정책적 판단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비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비공개 오찬 회동에 대해 "밀실정치"라며 각을 세워 비판했다.권칠승 수석대변인은 29일 오후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비대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와 '민생'을 핑계로 무려 2시간 40분 가까운 회동을 진행했지만 정작 나온 내용은 없다"며 강조했다.권칠승 수석대변인은 "대체 2시간 40분 가까운 시간 동안 무슨 애기를 나눴기에 꽁꽁 숨기려고 하느냐? 여당 대표와 원내대표를 용산으로 불러 군기라도 잡았느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대통령실에서 비대위 출범 이후 첫 비공개 오찬 회동을 통해 민생 현안에 집중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오찬 회동 이후 브리핑에서 "오늘 대통령께서는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저를 용산 집무실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가졌으며 2시간 동안 오찬을 하고 집무실로 옮겨 30분 정도 차담을 했다"고 전했다.이어 "이 자리에서 대통령께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개선을 위해 당정이 배가의 노력해야 한다고 당정협력을 강조했다"고 밝혔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국민의힘은 "선거를 앞두고 운동원 정치 심판론이 일어나자 그동안 경제와 민생을 외면한 민생외면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경제와 민생으로 승부하겠다고 한다"며 정면으로 비판했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동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번 총선에서 운동권 특권정치 심판을 시대정신으로 말씀드린 바 있고 민주당은 '너희가 우리 운동권에게 미안해해야 한다'라 말했지만 "저희는 미안해 할 이유가 없다고 답하니 그러자 우리는 경제민생론으로 답하겠다고 몇분들이 말하고 있다"고
부산 금정구청뒤 온천천 버들강아지가 봄을 부릅니다.
깊고 넓은 할머니, 이 나이들어 보고십습니다.이 세상에서,당신을 그리워할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물결은 왔다 갔다 밀려가고 다시왔다 밀려 가기를 수 없이 반복합니다. 똑 같은 일을 반복해도 바다는 언제나 푸른 색으로 남아 권태와 피로를 말하지 않습니다.
시린 길을 나서며 손을 모아 입김을 불어봅니다.길게 이어진 길. 길을 내내 추위가 엄습해 올 것을 압니다. 가지 않아도 되는 길. 그 길을 추위를 이기며 굳이 가야 하는 것은 내 가슴에 희망을 불어 넣기 위해서입니다.고통을 통해서 고통의 극복을 통해서 새롭게 드러나는 자신을 만나면 이 긴 절망의 터널을 벗어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국가수사본부가 인사 비위 의혹과 관련해 부산경찰청 소속 총경의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26일 경찰에 따르면 국수본은 전날 부산청 A총경의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국수본은 압수수색을 통해 A총경의 휴대전화와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같은 날 해운대경찰서와 남부경찰서에서도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혐의는 뇌물수수 등 인사 비위 관련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A총경은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대표발의 이용호, 김윤덕 의원)이 25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로써 전통사찰 내 무허가 건축물 양성화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해당 개정안은 ‘사실상 종교용지로 활용되고 있는 토지에 세워진 건축물’, ‘전통사찰 또는 전통사찰이 속한 단체 소유 대지에 건축한 건축물’에 대하여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건축물 사용승인이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 규정은 공포 후 1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되며, 시행일로부터 3년간 효력이 유지된다.그동안 전통사찰 경내지는
장육매, 각황매, 화엄연화장세계 있다해 ‘화엄매’ 등으로 불려화엄사는 “화엄사 홍매화를 문화재청 천연기념물분과 문화재위원회에서 국가유산 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최종 가결했다”고 24일 알렸다.문화재청은 ‘구례 화엄사 매화(들매화)’의 고사(4주 중 1주만 남음)와 수세 저하에 따라 화엄사의 대표 식생 경관인 홍매화를 국가유산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번 홍매화 문화재 지정구역 확대 지정은 지난해 2월 7일 예비조사와 동년 11월 20일 자연유산 천연기념물 지정 조사, 동년 12월 13일 확대 지정 검토 후 지난 24일 최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청년의 올바른 경제관을 정립하여 청년의 경제적인 자립 지원을 위해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4 금정 청년 영수증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금정청년정책네트워크’를 통해 청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반영하여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수입 지출 체크리스트와 나의 경제적 목표 △돈 흐름이 한눈에! 통장관리법 △평생 써먹는 필수 금융 지식(1~2) △사회초년생을 위한 세금 상식과 월급관리 △재테크 기본 – 투자환경과 부동산 기초를 주제로 총 6회의 실무교육과 매주 참여형 머
전국 농업협동조합 조직을 대표하는 제25대 농협중앙회장에 강호동(61·사진) 경남 합천 율곡농협조합장이 당선됐다. 경남에서 농협중앙회장을 배출한 건 이번이 두 번째로 20년 만이다.강 당선인은 2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5대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결선 투표 끝에 1위를 차지했다. 강 당선인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농민의 농협’을 만들고 세계 속의 글로벌 농협을 구축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강 당선인과 함께 이번 선거에는 송영조 부산 금정농협조합장과 황성보 동창원농협조합장이 부산 경남에서 출마했다. 이번 선거
부산의 한 구의회 직원이 현직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관련 업무에 동원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사하구선거관리위원회는 사하구의회 소속 공무원이 현직 국회의원의 선거와 관련한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전화를 건 사실에 대해 선거관리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선관위와 사하구의회에 따르면 구의회 소속 A씨는 지난 18일 지역 언론인 등에게 지역구 현직 B국회의원의 예비후보 등록 행사를 안내하는 문자를 보내고 전화를 걸어 참석 여부를 확인했다.선관위는 이같은 행위가 선거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면밀히 검토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난 23일 금정구 복지회(회장 임종덕) 에서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50명이 넘는 주민으로 구성된 금정구 복지회는 34년째 지역 내 봉사 및 후원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단체이다.금정구 복지회는 최근 공공 서비스만으로 해결되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의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에 금정구와 협력하여 지속해서 이웃돕기에 참여하고 있다.임종덕 대표는 “금정구 복지회 전통을 이어받아 2024년에도 새로운 다짐으로 우리 지역의 따뜻한 동행자로서 봉사와 후원을 이어 나갈 것이다”라며, “가까운 이웃부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봉환)는 2024.1.30.(화).10.30분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226명의 의장 및 각계 각층의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방의회법 제정촉구 등 부산 선언문을 낭독하고 서울시 양천구의회 이재식 의장 등 23명에게 제16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7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에선 최소 7명의 부산 현역의원 물갈이 가능성이 제기된다.국제신문에 따르면, 24일 신의진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장은 전날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2차 회의에서 지난해 11월 22.5% 컷오프(공천배제)를 권고했던 당무감사 결과를 보고했다.당무감사 세부자료가 공식 회의에서 공개된 것은 처음으로, 컷오프 명단에는 부산 초선 4명, 3선 이상 중진 3명이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압도적 상위’에 오른 부산 현역의원은 중진 3명으로 그중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장제원 의원이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