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나눔재단 제공세정나눔재단은 25일 부산 금정구 세정그룹 본사에서 '2023년 세정나눔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고교생과 대학생 25명에게 3450만 원을 전달했다.올해로 17번째 진행된 장학금 전달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500여 명에게 6억 원가량을 지원했다. 박순호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고 사회에 나아가 지역의 어려운 후배들을 돕고 베푸는 선순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지난 2011년 5월 설립한 세정나눔재단은 장학금과 지역 대학 발전기금 전달, 교육기부금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금정구지회 청년회(회장 공종찬)는 금정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현미 과자 14박스를 후원했다.성품은 지역 장애인과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자유총연맹 금정구지회에서는 꾸준한 후원에 이어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진행 예정임을 밝혔다.공종찬 회장은 “이렇게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고 기회만 된다면 계속해서 봉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부산 금정구 서2동에 소재한 세웅병원(원장 배재웅)에서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던킨도너츠 40박스(박스당 6개입)를 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세웅병원은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도너츠 40박스는 병원의 요청으로 서2동에 소재한 경로당 3개소에 배부되었다.배재웅 세웅병원장은“소소한 기부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는 디저트를 드시고 더운 여름날 삶의 활력을 조금이라도 찾아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상청은 15일 오후 9시 50분을 기해 부산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하고 하천 근처에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부산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지역 대표 기업 대선주조㈜(사장 조우현)가 적극적인 메세나(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대선주조는 KNN방송교향악단 후원회 ‘무직페라인(Musikverein)’에 기업 회원으로 가입해 클래식 음악 대중화와 인재육성을 돕고 있다. 최근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린 ‘실내악 페스티벌’, ‘한국가곡 대축제’ 후원 등이 대표적이다.부산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가 진행하는 ‘썸머 뮤직 페스티벌’도 2년 연속 후원 중이다. 페스티벌은 부산 수영구의 복합문화공간인 F1963에서 7월 22일부터 30일까
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 조민(32) 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을 상대로 낸 입학취소 처분 관련 소송을 취하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조 씨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의사면허는 반납한다고 이미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 이에 더하여 저는 현재 진행 중인 고려대와 부산대 입학취소에 대한 소송을 취하하고자 합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며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제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대선주조(주)가 그동안 협업을 진행해왔던 지역 중·소 스타트업 기업들과 함께 ‘2023 부산브랜드페스타’에 참여키로 해 눈길을 끈다. 부산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지역 기업들과 함께 성장을 도모하는 상생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대선주조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간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부산브랜드페스타’ 행사에 참여 업체 중 가장 큰 4개 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부산브랜드페스타’는 중소 상공인의 우수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행사로 사흘 동안 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산 금정구 서동 소재 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영)에서는 지역 장애인분들의 원기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삼계탕 데이’행사를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400여 명의 지역주민을 모시고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불볕더위를 대비하여 복지관 식당에서 손수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여 장애의 구분 없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금정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여 년 동안 매년 여름 지역주민을 위한 삼계탕 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남양냉동식품에서는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후원이 있었다.김은영 관장은“코로
부산 금정구 구서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춘식)는 구서1동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경로 위안잔치’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인 어르신 15세대에 과일 4종류와 롤케이크를 직접 포장하여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했다. 구서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관내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품을 지원하며 해마다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정춘식 위원장은 “치솟는 물가 속 건강에 좋은 과일을 섭취하지 못하는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하였고,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훼손으로 휴식년 2년5여개월만에 제주 '용눈이 오름'이 지난 1일로 개방되었다. 그러나 오름정상은 개인소유로 출입이 통제되어 있다. 사진은 6월 5일경 찍은 것이다.
감사원 "공개전형의 취지에 반하여 특별채용이 이루어지는 결과 초래"징계시효 지났으나 재발방지위해 비위내용 인사자료로 남길 것 통보감사원은 4일 부산교육청의 전교조 출신 해직교사 특별채용에 대해 감사를 한 결과 '인사업무의 공정성'이 훼손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김석준 전 부산 교육감을 '공정한 임용 방해 및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지난 2021년 5월 16일 국회 교육위 소속 국민의 힘 의원들이 낸 공익감사청구에 따라 진행된 감사의 결과 보고서를 이날 공개했다. 감사원은 "감사결과 부산교육청이 지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 BN그룹의 대선주조(주)가 설립한 대선공익재단은 지난 30일 ‘제18회 대선사회복지사상’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올해는 부산지역 40명, 울산지역 20명, 경남지역 7명 총 67명의 사회복지사들이 대선사회복지사상에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겐 상패와 함께 총 1억 원 상당의 태국 방콕‧파타야해외연수 프로그램 특전이 제공된다.대선사회복지사상은 2007년부터 대선공익재단이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사회복지사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
2023년 6월 부산시 소비자물가 동향. 동남지방통계청 제공부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1개월 만에 2%대로 둔화했다.동남지방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23년 6월 부산시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부산 소비자물가지수는 110.84(2020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 상승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보합세다.부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월 3.7%, 5월 3.4%로 두 달 연속 3%대로 줄어든데 이어 2021년 9월(2.7%) 이후 21개월 만에 2%대로 내려갔다. 일반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2.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신생아 2천여 명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전수조사에 돌입한 가운데 부산에서도 출생 미신고 7건에 확인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부산경찰청은 부산에서 7건의 출생 미신고 수사의뢰가 접수돼 소재를 확인 중이라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일선 지자체는 복지부 방침에 따라 1차 행정 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정확한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들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현재까지 남부경찰서에 4건, 연제경찰서에 2건, 해운대경찰서에 1건씩 수사 의뢰가 들어왔다. 수사 의뢰 기준은 친모의 주소지라고 경찰은 설명했다.경
오색 야채비빔밥 이미지. 에어부산 제공에어부산이 새 기내식으로 대표 K-푸드 2종(오색 야채비빔밥, 치즈떡볶이)을 1일부터 선보인다. 오색 야채비빔밥은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한식 메뉴로 최근 일본·대만 등 에어부산을 이용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치즈떡볶이는 비행기 안에서 맛볼 수 있다는 이색적인 경험으로 젊은 층에서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기내식 메뉴는 총 12종으로 늘어나게 된다.
금정총림 범어사 강주를 역임한 정혜당 지오 스님이 6월 27일 오후1시32분 서지전에서 법랍 54세(세수 77세)로 원적에 들었다. 1947년 경남 밀양군 산외면에서 출생한 지오 스님은 1970년 광덕 스님을 은사로 범어사에서 출가했다. 범어사 승가대학(제6회) 졸업하고 조계종 중앙교육원을 수료(제5기)했다. 1973년 동국대 동국역경원에서 수학하며 1975년 역경사 과정을 수료했다. 1979년에는 대구 동화사에서 유식학을 공부했다. 2007년 태국 국립 마하출라롱콘대 명예불교학 박사학위 수여했다. 지오 스님은 해인사, 범어사 등
부산 금정구 구서1동 방위협의회(회장 이민근)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25 보훈 가정을 직접 찾아뵙는 자리를 마련하였다.구서1동 방위협의회에서는 매년 6·25 참전용사 가구를 선정해 호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참전용사들을 위해 세대에 직접 방문해 건강식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민근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6·25 참전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기사
29일 오전 9시 30분께 부산 금정구의 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에서 70대 직원 A씨가 플라스틱을 압축하는 작업을 하다가 압축 기계에 끼어 숨졌다.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금정구 청룡노포동 마을문제해결단(단장 김광화)은 지난 21일 청룡노포동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우수 관광지 벤치마킹’을 실시하였다.해안을 따라 조성된 부산의 주요 관광시설인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와 송정 죽도 공원을 방문하여 지역 자연 자원의 특성을 이용한 관광코스와 주변 편의시설을 살펴봄으로써 마을문제 해결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관광지의 강점을 우리 마을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김광화 단장은 “우리 동에는 범어사 문화체험누리길, 편백나무 숲 등 자연환경과 연계된 관광자원이 많음에 따라, 이번 벤치마킹을 계기
향토기업 대선주조(사장 조우현)가 특별 제작한 매실주로 2030부산월드엑스포 홍보 현장을 밝게 빛냈다.대선주조는 30년산 프리미엄 매실주 대선골드가 지난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리셉션 공식 건배주로 사용됐다고 27일 밝혔다. 대선골드는 경남 하동군에서 수확한 최상급 청매실을 30년 동안 자연 숙성한 명품 매실주다.이번 리셉션은 179개국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지지를 호소하는 공식행사였다. 행사엔 BIE 대표단과 파리 주재 외교관 등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