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승희 의원. 황보승희 의원실 제공선거를 앞두고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 온 황보승희 의원(부산 중·영도, 무소속)이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공공·국제범죄수사부(김형원 부장검사)는 16일 정치자금법 위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황보 의원과 자금 제공자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황보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또는 국회의원 신분이던 2020년 3월부터 2021년 7월 사이 사업가 A씨로부터 1억 4200만원 상당을 수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 안내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탈색 및 변색 등으로 정확한 표기 내용 식별이 어려운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관내 설치된 대다수의 건물번호판은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을 위하여 2011년부터 일괄 설치되었으나, 장기간 햇빛 노출로 인한 빛바램, 탈색 등 훼손이 나타나 제 기능을 못 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전액 구비를 투입해 본격적인 교체에 나서고 있다.올해 초 일제 조사를 통해 훼손 정도가 심한 2,294개를 우선 선정하여 정비 추진 중이며, 나머지 지역도 예산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10일부터 3일간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구정의 반환점을 앞두고 ‘새로운 도약, 다시 활기찬 금정’의 구정 목표 실현과 민선8기만의 색깔이 나타나는 신규 정책을 발굴하고 본격적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 마련으로 구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보고회는 국·소장의 내년도 핵심사업 보고 후 질의응답 및 의견교환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별 핵심 현안에 관한 토론을 통해 사업의 추진 방향을 촘촘히 다듬어 나갔다.특히, 도시재생 거점시설 중심의 주거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10월 19일부터 29일까지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과 은빛샘홀, 금샘미술관 전시실, 야외광장에서 ‘제28회 금샘예술축제’를 개최한다.금샘예술축제는 국악·무용·문인·미술·사진·서예·연극·연예인·음악 등 9개 협회로 이루어진 금정구 문화예술인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역대표 문화예술축제로,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순수 종합예술 축제이며, 28년째 매년 가을마다 금정구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로 문화도시 금정구의 품격을 높여왔다.19일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과 은빛샘홀에서 전야 공연 국악협회의 ‘금
국민의힘 부산시당. 국민의힘 부산시당 제공국민의힘 부산시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모두 15명에 달하는 대규모 대변인단을 꾸리는 등 2차 당직 인선을 마무리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김희곤 수석대변인을 필두로 대변인 8명, 부대변인 5명, 실버대변인 1명 등 15명의 대변인단을 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대변인에는 김소정 변호사, 오현철 고신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이용운 전 서구문화원 사무국장, 김상민 전 부산시당 청년위원장, 이승연·송우현·김효정·이준호 부산시의원이 임명됐다. 부대변인은 김병근 서구의원, 김미화 연제구의원, 신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청년창업문화 성장 지원을 위해 청년창업문화촌 입주기업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현장 간담회는 청년창업문화촌 입주기업별 사업 발굴 아이템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활발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입주기업들은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입주기업 간 활발한 창업 정보 및 의견 공유를 통해 협업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있다.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관·학 협력 봉사단체인 부산연합 집수리 봉사동아리‘어썸’ 대학생들과 함께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하였다.관·학이 협력하여 실시 중인‘희망드림 해피하우스’는 올해 상반기부터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7가구에 대하여 집수리를 한 바 있으며, 이번 자원봉사는 28명의 학생이 저소득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노후 된 벽지와 장판 교체, 청소 등의 집수리 봉사를 하였다.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집이 어둡고 습기로 눅눅해 수리를 하고 싶었지만, 비용 문제로
(편집자:주) 이 기사는 중앙일보 8일자 기사입니다. 국민의 힘(여당)이 영입했습니다. 조정훈 의원이 어떤 인물인지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기사를 인용 보도합니다. 전략적 선택일까, 기회주의적 행태일까. 지난달 21일 국민의힘 입당을 선언한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을 둘러싼 논란이 보름 넘게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과 시대전환의 합당이 완료되면 국민의힘 소속으로 신분이 전환되는 조 의원을 두고 정치권의 시각이 엇갈리고 있는 것이다.조 의원은 지난 5일 MBC 라디오에서 “지난 3년 반 동안 야당으로 활동해보니 ‘시대전환’이라는 작은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 보건소는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 조사 기간을 맞이하여 오는 11월 26일까지 ‘2023년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상 지정된 금연구역 7,020개소와 부산광역시 및 금정구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 2,044개소로 총 9,064개소가 그 대상이며 이 중 10% 이상을 점검할 계획이다.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단속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흡연구역)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담배 자동판매기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은빛 사랑채 작은도서관에서 『2023. 금정구 마을공동체 영상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교육 홍보영상 제작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이 교육은 마을공동체 활동 및 홍보 중요성 확대에 따른 마을 미디어 제작 능력 배양과 주민 간 공감·화합·연대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총 12강에 걸쳐 왁자지껄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실시했다.해당 교육은 금정구에 있는 7개 마을공동체 총 20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공동체별 이야기 발굴 및 주제 도출 후 PC와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를 통한 촬영과 편집을 통해 최종
전국 특·광역시 중 처음으로 어린이 대중교통 요금 무료화 6일부터 부산 시내버스 요금이 인상된다. 부산시 제공6일부터 부산지역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된다.부산시는 지난 8월 이뤄진 시 물가대책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요금 인상안을 본격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먼저, 시내버스의 경우 성인 교통카드 기준 1200원에서 1550원으로 350원 인상된다. 인상률은 29%다. 성인 기준 현금 요금은 현행 1300원에서 1700원으로 400원 오른다.좌석버스와 심야버스 역시 현행 요금에서 교통카드 기준 3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김재윤 이사장)은 2023년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화~토요일, 10시~12시에 섯골문화예술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지역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문화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감수성과 성취감 향상, 인간관계 확대 및 다양한 교류를 통해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참가 신청은 금정구 외 거주 주민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와 재료비는 모두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전화(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오는 10월 7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스포원파크 수변공원 일원에서‘2023년 금정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2023년 금정복지박람회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30여 개 부스를 운영(운영시간 : 10:00~16:00)하며 복지사업 홍보와 상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관람객을 맞이한다.또한, 스포원 수변광장 내 중앙무대에서는 퓨전 현악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개회식이 진행되고, 오후 1시부터 오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물가안정과 화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명절에는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전통시장 화재예방 협조’를 중점으로 홍보하였으며, 추석 성수품 가격 동향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도 병행하여 점검하였다.금정구 관계자는 “10월에도 주요 생필품 가격과 개인서비스요금을 지속해 모니터링하여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최근 5년간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로 진료받은 사람이 906만 명을 넘고, 30대 미만 환자 증가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부산 금정)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2023년 5월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치료받은 환자가 906만1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334만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성이 580만8천여 명으로 64%를 차지했다.우울증과 불안장애를 동시에 치료받은 환자도 55만여 명에 달했다.지난해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로 진료받
부산시는 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부산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이날 출범하는 부산시 지방시대위원회는 앞으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컨트롤타워로서 지방 주도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중추 역할을 할 예정이다.부산시 지방시대위는 자치분권과 지역균형 발전 분야의 부산시 중요 정책에 대한 조정과 심의·의결을 맡게 된다.또,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부산의 정책들이 정부 정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이날 출범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
내년에 국회의원 선거가 치뤄진다. 그런데 국회의원에 목을 메고 하려는자가 왜 그리 많을까? 장관하다가도 국회의원을 하여 사직을 한다. 참 웃기는 일이다. 그렇게 목을 메고 국회의원을 하려 할까?하고 생각해 봤다. 이기사를 보면 기분좋은(?) 국회의원 그리고 국회의원을 하려는자는 기분이 좋지 않은 것이다. 이젠 세상이 많이 달라졌다. 정치인을 혐오하거나 그런류로 비방할 생각은 없다. 그러나 빡세게 국회의원이 어떤 대우를 받는가를 파헤쳐 보려한다.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국회의원 1명당 연간 약 1억5426만원(올해 기준)의 수당을 받는다
금정구의 내년 총선은 어떻게 될까? 후보들은 지지를 얻기 위한 얼굴 알리기에 바쁜 모습들이다. 여야를 막론하고 자천 타천 국회의원 자격을 갖추었다고 생각하는 인물들이 내년 선거를 앞두고 적극적인 몸을 풀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분들은 대부분 보수정치인들이다.야당은 아직 김경지 후보외에는 별다른 분위기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추석 인사로 '현수막'을 걸어 놓은 분도 있어 앞으로 움직임이 어쩔지는 미지수다.금정구는 여당인 국힘의 지지율이 약 45%, 야당인 민주당 지지율이 약 34%로 이는 매번 선거결과의 통계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관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방문 건강관리 담당자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홍보사업을 진행하였다.이 사업은 치매, 만성질환 등 건강 문제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고자, 가정방문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 업무 담당자와의 협력사업이다.금정구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금정구보건소와 희망복지지원단이 보건-복지 간 적극적인 연계 협력 체계를 마련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 지원과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부산시는 지난 8월 24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1개월간 해수와 수산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시는 시 해역의 방사능 조사 지점 23곳을 검사·분석한 결과 오염수 방류 여부와 관계없이 특이 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해운대와 광안리, 다대포 등 연안해수 10곳은 세계보건기구(WHO)의 먹는 물 기준과 비교해도 깨끗한 것으로 분석됐다.15분마다 해수 방사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 무인 감시망 6곳과 정부에서 감시하고 있는 부산시 해역 방사능 조사 지점 7곳에서도 모두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