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보건당국은 9일 하루 1천2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10일에는 오후 2시까지 392명이 더 확진돼 누적 감염자는 184만8천322명이 됐다.일주일 전인 지난 3일에는 같은 시간대 412명이 추가 확진됐다.평일 기준 부산 일일 확진자는 최근 증가세를 보인다.
부산 금정구는 지난 4일 (사)햇살내리는언덕 영파자선회(이사장 김종천)에서 다문화가정 아동 대상으로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2013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에 참여하고 있는 햇살내리는 언덕 영파자선회에서는살내리는언 다문화 취약계층 아동이 갖고 싶은 성품을 사전 확인하여 레고 장난감, 운동화 등 아동 맞춤형 선물을 전달하였다.김종천 이사장은 “올해 어린이날을 맞아 다문화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고 양육의 어려움을 갖는 부모에게도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영파자선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및 전화를 통한 사전 관람 신청 실시금정문화재단(이사장 김재윤)이 2023 패밀리 콘서트 in 금정 두 번째 공연으로 청년 희망 콘서트‘감사와 사랑’을 오는 5월 16일(화) 오후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개최한다.청년 희망 콘서트 ‘감사와 사랑’은 부산지역의 음악대학 교수진과 음악대학 학생들이 화합하는 클래식 음악 콘서트로 스승과 제자 간의 음악을 통한 소통과 음악대학 학생들이 신진 음악가로서의 성장과 사회 진출의 길을 열어주고자 마련됐다.본 공연은 부산지역의 음악대학 연합 오케스트라인 ▲ 부산드림오케스트라와
동남지방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23년 4월 부산시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부산 소비자물가지수는 110.36(2020년=100)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 상승했다. 전월 대비 0.1% 올랐다.부산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2월 3.3% 상승한 이후 14개월 만에 3%대로 오름폭이 둔화했다. 올해 1월 5.0% 올랐으나 2월 4.6%, 3월 4.1%로 둔화한 데 이어 상승 폭이 더 줄었다.일반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3.6% 상승했으나 생선·채소·과실류 등 신선식품지수는 0.5% 하락했다. 품목성질별
30일 한백산악회(이헌철)가 버스9대로 황매산을 다녀왔다는 소식. 백종헌 국회의원도 함께 산행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최봉환 금정구의회 의장은 다른 일정으로 참석치 않았고, 김재윤 구청장은 정치적 중립을 유지해야 하는 입장으로 참석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김종천 후보 예상자(규림병원 이사장)도 30일 오후 스포원 광장에서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를 50인조 오케스트라와 열어 이미지 부각에 힘을 쏟고 있는 것 으로 확인되었다. 현 백종헌 국회의원과 김종천은 브니엘 고등학교 선후배로 더 눈길을 모으고 있다는 여론이다.내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사)부산네오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장: 김종천)의 공연이 30일 오후 스포원 수변공원 광장에서 열렸다.이날 음악회에는 약 4백여명 그리고 숲속, 정자등에 가족끼리 소풍나온 가족들이 군데 군데 모인 가운데 오랜만에 50인조 오케스트라 지휘자 홍성택이 단상에 오르며 50인조 네오필이 클라식으로 문을 열며 스포원 광장을 울려 운치를 더했다.참석자의 이야기로는 스포원을 방문한 약 2,000여명이 클래식 음악을 들었을 것이다고 말했다.특히 이날 음악회에서는 '미혼모, 미혼부돕기' 후원금을 모금해 눈길을 끌었다.
부산 범어사와 통도사, 내원사가 개정된 문화재보호법 시행에 따라 이르면 5일부터 입장료를 전면 폐지하고 주차요금은 여전히 징수할 것으로 알려졌다.1일 양산시 등 관련 기관에 따르면 지역의 대표적 관광지인 통도사와 내원사 두 곳 모두 입장료를 폐지하기로 했다. 다만 주차료는 계속 받을 것으로 보인다.현재 통도사는 성인 3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는데, 양산시민은 신분증을 제시할 경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재)금정문화재단(이사장 김재윤)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사업인 ‘2023 문화다양성확산사업(구, 무지개다리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2023 문화다양성확산사업(구, 무지개다리사업)’은 소수문화, 세대문화, 하위문화, 지역문화, 다문화 등 다양한 문화를 형성하는 문화주체들의 문화예술기반 교류‧소통 활성화 및 문화권 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세부 지원 내용으로는 각 지역의 문화다양성의 목적과 유형에 맞는 지역 특화사업과 문화다양성의 날(매년 5월 21일)을 맞아 추진되는 문화다양성 주간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이
대한민국 식품명인협회 회장에 (유)금정산성 토산주 대표 유청길 명인이 선출됐다.식품명인협회는 지난 4월 12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선출 투표 시행 결과, 전국 각 지역 명인의 지지로 유청길 명인이 선출되었다. 유청길 회장은 2013년 대한민국 식품명인(산성막걸리) 제49호로 지정, 국내 최초 막걸리 분야 명인이자 부산 최초의 명인으로 지정된 바 있다.유청길 회장은 “▲숨어있는 명인 발굴 및 지원 ▲농협을 통한 명인 제품 홍보로 국산품 사용 활성화 ▲전수자 장려금 외 명인 활동에 대한 보상 확대 등 전통 식품의 발전과 명인의 후
22일부터 교차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 의무를 지키지 않는 차량에 범칙금이 부과된다.경찰청은 22일부터 교차로에서 우회전할 때 일시정지 의무를 어기는 차량 운전자를 본격 단속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을 지난 1월 22일부터 3개월 동안 단속 없이 현장 계도해왔다.새 시행규칙에 따르면 차량 운전자는 우회전 신호등이 있는 곳에서 적색 신호 시 우회전할 수 없다. 녹색 화살표 신호가 켜져야 우회전 할 수 있다. 신호에 맞춰 우회전하더라도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가 있으면 즉시 정지해야 한다
대선주조는 지난 19일 '제58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 정기총회'에서 부산시지회 소속 회원 자녀 3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외식업 종사자 권익을 보호하고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민간 직능단체이다. 대선주조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3억2천860만원을 후원, 외식업 종사자 자녀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18일 하루 437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83만6천446명이 됐다고 19일 밝혔다.19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1명(80대)이다. 전날 코로나19 환자 2명이 사망했다.80세 이상 1명과 70대 1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다.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14개가 모두 비어 있고, 준·중환자 병상은 14개 중 1개가 사용 중이다.신규 재택치료자는 394명이며 보건당국이 관리하는 확진자는 1천867명이다.
부산대학교 무용학과 강미리 교수가 이끄는 ‘강미리 무용단’이 음력 3월 3일 삼짇날을 맞아 오는 2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 금정산에서 「2023 금정산생명천지굿」 행사를 갖는다.강미리 교수가 2015년부터 5년간 진행해 온 ‘금정산생명천지굿’은 코로나19로 3년간의 쉼을 갖고, 올해 여섯 번째를 맞아 박상용 부산대 무용학과 교수와 협업해 금정산(고당봉·고당샘·금샘)에서 천제(天祭)를, 금정산성광장에서 지제(地祭)와 인제(人祭)를 펼친다.올해에는 를 주제로 한 춤과 음악, 글 나눔 퍼포먼스, 다도, 서예
유공자와 유족, 박형준 부산시장 비롯한 기관장 등 100여명 참석부산시는 19일 오전 중앙공원 4·19 민주혁명 희생자 위령탑 앞 광장에서 '제63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개최한다.이날 기념식에는 4·19혁명 유공자와 유족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묵념, 헌화·분향, 4·19혁명 경과보고, 포상전수, 기념사, 추모헌시 낭독, 시립합창단의 4·19 추모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앞서 지난 18일 오후 중앙공원 4·19혁명 희생자 유영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 부곡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 위원장 김준규)와 함께‘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부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 통장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었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부곡시장 인근 상가 거리 및 가마실 공원 일대, 편의점을 방문하여 위기가구 발굴 안내 리플릿 및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위기 상황 의심 대상자 발굴에 적극 동참할 것을 부탁했다.김준규 위원장은“위기가구 발굴에 동 주민들도 함
부산의 한 구청장 선거에 출마했던 전직 대학교 강사가 유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부산 금정경찰서는 모 대학 외국인 유학생이 전직 시간강사 A씨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해 수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중국인 유학생 B씨는 지난 1월 초 자신의 지도교수 사무실에서 A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개인적인 심부름을 시키는 데 항의하자, A씨가 자신을 밀치고 주먹으로 얼굴을 때렸다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B씨는 A씨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돈을 요구했다고도 주장한 것으로 전해
한 도시의 초미세먼지 농도와 조기 사망자 수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17일 '초미세먼지 농도 저감 시 사망자 수 감소율과 이에 따라 발생하는 경제적 효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최근 7년간 측정된 대기오염도(초미세먼지) 자료와 의료 빅데이터인 사망원인별 사망자 수 데이터를 분석해 이뤄졌다.그 결과 부산지역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 (15ug/m3)가 세계보건기구(WHO) 가이드라인 (10ug/m3) 수치를 만족할 경우 조기 사망자 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낫다.구체적으로 보면 자연 사망 84.6명
부산 기장군과 기장멸치축제추진위원회는 기장 대표 수산물축제인 제27회 기장멸치축제가 21일부터 23일까지 기장군 기장읍 대변항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기장멸치축제는 1997년에 시작한 전국 최초의 수산물 먹거리 축제다.봄철 기장군에서 잡히는 성어기 멸치는 길이 10~15㎝로, 지방질이 풍부하고 살이 연한 것이 특징이다. 이 시기 기장멸치는 구이, 횟감, 젓갈, 찌개용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특히 기장멸치 쌈밥은 대변항에서 맛볼 수 있는 손꼽히는 별미로 꼽힌다.
부산 지방는 흐리고 비가 내일까지 10∼40㎜가 예상되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된다.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13일 하루 36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감염자가 183만4천865명이 됐다고 14일 밝혔다.14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4명이다.연령별로는 80대와 70대가 각 2명이다.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14개 중 3개가, 준·중환자 병상은 14개 중 1개가 사용 중이다.전날 80세가 넘은 고령 확진자 1명이 사망했다.신규 재택치료자는 341명이며 보건당국이 관리하는 확진자는 1천76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