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큼은 가을에도 야구하자는 팬들의 염원에 보답가능할 듯한 롯데 자이언츠. 최근 11연승으로 팬들의 성원이 부쩍 커진 가운데 "야구도시 부산"에 홈팀 롯데자이언츠 테마역이 조성됐다. 부산교통공사는 사직구장 인근 3호선 종합운동장역을 롯데자이언츠 테마역으로 꾸미는 리모델링공사를 최근 마쳤다고 밝혔다. 역 구내에는 이대호ㆍ최향남ㆍ가르시아 선수 등 13명의
한국관광공사는 "9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놀며 배우는 연안습지여행" 라는 테마를 주제로 선정했다.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생각하는 낙동강하구(부산광역시)", "갯벌, 갈대, 철새의 낙원-순천만생태환경교실(전남 순천)", "갯벌과 하늘이 만나는 태초의 자연, 강화 갯벌(인천 강화)", "생동하는 갯벌과 느림의 미학이 있는 섬, 증도(전남
추석을 앞둔 요즈음은 벌초 성묘객들의 안전사고가 증가하는 시기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이번 여름 폭염으로 인한 공격성이 강한 땅벌 말벌들의 번식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작업을 위해 산을 찾는 사람들은 산행시 벌이나 뱀 등을 자극하는 밝은색 계통의 옷과 향수나 향이 진한 화장품은 피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아침빛에 긴 그림자를 늘어뜨리고 있는 해운대 달맞이 고개를 걷는다. 발걸음을 옮길 때 마다 셔터를 누르게 된다. 너무도 아름다운 매 순간을 마주치면서, 아름다움을 눈으로 보고 마음에 담고 또 사진으로 찍는 것의 의미를 생각해 본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이곳의 시간과 공간을 ‘단 한번밖에 일어나지 않는 순간’이라는 지극히 사진적인 생각
한국관광공사는 ‘천연 에어컨을 찾아 떠나는 피서여행’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8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충남 보령의 냉풍욕장, 강원 양양 미천골 등 4곳을 선정했다. 모두 ‘에어컨도 울고 가는’ 서늘한 자연 바람이 부는 곳으로 소문난 곳이다. ▶충남 보령 "냉풍욕장"=충남 보령시 성주산 자락에 위치한 보령냉풍욕장은
모래를 소재로 한 국내 유일의 친환경체험축제인 "2008 해운대 모래축제"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다. 23일 부산 해운대구에 따르면 6월 5일부터 4일간 모래작품전, 어린이모래올림픽, 모래골프 장타대회, 비치발리볼, 모래축구, 모래마라톤, 씨름왕 선발대회 등 41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백사장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는 모래그림 그리기와
부산지하철이 전국 최초로 역세권에 위치한 부산시내 맛집 1200여곳을 수록한 맛집지도를 부산교통공사 홈페이지(www.subway.busan.kr)에 구축하여 "지하철로 찾아가는 맛집" 정보를 부산시민들이 직접 추천할 수 있도록 홈피를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교통공사는 "지하철로 찾아가는 맛집" 정보 확대를 위해 고객이 직접 맛집을 추천할 수
회동호 주변, 연두빛으로 물든 세상을 천천히 걸었다. 떠돌이 강아지인지 동네 마실 중인지 알 길 없는 강아지 두마리가 뛰어다니고, 따닥따닥 이름표가 붙은 주말 농장 흙밭엔 싹이 왠만큼 솟았다. 우레탄 포장보도가 끝난 곳, 비포장 도로에 가끔 지나가는 차들로 흙먼지뽀얗게 일고, 물어봐도 아는 이 없는 노란 들꽃들이 천연덕스럽게 웃고 있는 대낮, 빛 좋은 날에
봄멸치로 유명한 부산 기장군 대변항에서 "기장멸치축제"가 25일 열렸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군이 지난해 미역‧다시마 특구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제1회 미역‧다시마축제가 함께 마련됐다. 27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 축제에는 어선 해상퍼레이드와 대변항 맛자랑대회, 대변항 가요제, 멸치아지매 힘자랑대회, 중국 기예단 초청
KBS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가 2000년 이후 방송된 일일드라마 중 회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4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가 2000년 이후 회별 시청률 상위 20개 프로그램을 조사한 결과 ‘미우나 고우나’ 22일 방송분이 43.9%로 17위에 올랐다. 이는 MBC 일일드라마 ‘인어아가씨&rs
‘사람의 꽃 인연의 꽃’이라는 주제로 제7회 서운암 들꽃축제가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운암뜰의 들꽃밭에서 개최된다. 해를 거듭하면서 전국적인 명성을 쌓고 있는 서운암 들꽃축제는 25일 오전 11시 헌공다례로 시작해 26일 오후 4시 법회와 축하공연으로 이어지는 개막식을 갖는다. 개막식에 앞서 오전 11시부터 어린이 시조, 시조가곡, 시
부산 기장군은 대변항에서 25∼27일 열리는 제12회 기장멸치축제 때 ‘제1회 기장 미역·다시마 축제’를 함께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군이 지난해 미역·다시마 특구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마련했다. 축제기간에는 기장 멸치털이, 멸치젓갈 담그기, 미역캐기, 활어잡기 등의 체험행사와 맛자랑 대
봄이 저만치 가려합니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이 있습니다. 가까운 곳 이런 명소를 두고, 우린 먼 곳에 봄을 맞으러 갑니다.
부산을 대표하는 봄축제인 ‘광안리 어방축제’가 11일부터 사흘 동안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지난 200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축제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축제 첫날 오후 5시에는 조선시대 임금에게 공경과 충성을 표하던 의례인 ‘망궐례’의 재현으로 축제의 성공을 기원한 뒤
프로야구 첫 외국인 사령탑인 제리 로이스터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정규시즌 데뷔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로이스터 감독의 롯데는 29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08 삼성 PAVV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개막전에서 볼넷을 7개나 내준 한화 선발 류현진의 자멸과 타선의 강한 집중력을 바탕으로 로이스터 감독 부임 이후 치른 정규시즌 첫 경기에서 11-1 대승을 거
‘매화(梅花)’를 찾아 떠났다. 고요한 한가로움, 내 마음의 변방에 채움과 쾌적함을 남기기 위해서다. 일상속의 비 일상을 꿈꾸며 카메라를 챙겨 아파트를 나섰다. 남도 탐매길이 즐겁게 할까? 설렘이 앞선다. 탐매길은 자유다. 나는 일상에 매여 산다. 일상에 지치면 자유를 찾아 떠나고 자유에 지치면 다시 질서로 돌아온다. 떠날 수 있기 때
한국관광공사는 “아름다운 해안선 걷기 여행” 이란 테마를 중심으로 ‘08년도 4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꿈결 보다 아름다운 길에서 쉼표를 찍다!(전남 신안)”, “제주 바다를 따라 걸으며 봄 향기를 마시다(제주)”, “마음을 다스리는 반나절 걷기 예찬(인천 강
톡톡, 매화가 두드리는 봄톡톡, 봄을 두드립니다톡톡, 봄을 두드리는 매화톡톡, 봄 두드리는 매화 문 여니 봄이 활짝
3월 맞아 부산 근교와 남도 지방의 봄꽃 축제를 알아보았다. ◇제8회 가지산 고로쇠 축제 제8회 가지산 고로쇠축제가 7일 울산 울주군 상북면 궁근정리 신기마을 입구 광장에서 개막돼 3일간의 축제에 들어갔다. 울산 울주군과 상북면 주민자치위원회, 고로생산자협의회는 7일부터 3일간 상북면 궁근정리 신기마을 입구 석재공장 광장에서 2008년 가지산 고로쇠 축제를
시네마테크 부산은 올해 첫 수요시네클럽으로 배우 엄지원이 추천한 "베로니카의 이중생활"을 상영, 관객과의 대화시간을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배우 엄지원이 추천한 "베로니카의 이중생활" 상영은 내달 12일 오전11시30분, 오후2시, 오후 4시30분, 저녁 7시 4회 상영한다. 또 저녁7시 상영 후 엄지원이 영화에 대한 소개와 영화감상 소감을 객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