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 금정문화회관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봄, 처음으로 금정클래식위크(예술감독 손일훈)를 선보인다.이번 음악제는 ‘터치’즉, 건반악기를 주제로 총 14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한국 주역 음악가들이 금정문화회관에 모여 바로크부터 현대음악, 재즈와 영화음악 등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음악을 연주한다.■ 바로크 음악에서 영화음악까지4월 19일(금), 첫 무대에 오르는 피아니스트 김다솔은 19세기 낭만주의 피아노 음악을 대표하는 두 작곡가 슈만과 쇼팽의 작품을 들려준다. 김다솔의 섬세하고 우아한 터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오는 27일 지역의 우수한 전통 산사 문화유산을 활용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인‘대웅「大雄」, 위대한 영웅을 찾아서!’ 사업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4월, 9월 총 2회차로 운영하며, 범어사를 주제로 문화해설사와 함께 범어사 답사, 대웅전 백화 채색 그리기 체험, 전문 강사의 범어사 대웅전, 조계문, 비로전 등 조선시대 목조 건축물, 전각 내에 봉안된 불상과 불화 등 이해를 돕기 위한 강의로 진행된다.4월 1회차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늘 15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이며 금정구 홈페이지로 신청할 수 있
4·10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패한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지지해준 구민들에게 낙선 인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는 원희룡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던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 씨도 함께 했다.13일 유튜브 채널 ‘원희룡TV’ 등에 따르면 원 후보와 이 씨는 이날 오후 계양구 서부천 산책길을 따라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악수를 나눴다.70대로 보이는 남성 시민은 이 씨를 가리키며 “이 친구가 수고를 너무 많이 했다. 동네에서 욕 얻어먹고…”라고 말한 후 원 후보에게는 “수고했다”고 말하기도 했다.작전동 도
부산상공회의소가 제25대 의원부 임원진 명단을 확정 짓고 상근부회장을 임명했다. 회장단과 상임의원은 절반 이상이 새로운 얼굴로 교체돼 눈길을 끌었다.11일 부산상의 양재생(사진) 회장은 이날 최종 전형위원회를 열고 제25대 의원부를 이끌어갈 회장단과 상임의원 등 임원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의원부 임원진 명단은 몇 차례의 전형위원회와 여러 논의 끝에 이날 확정됐다. 부산상의 의원부는 회장 외에 부회장(18명), 상근부회장, 감사(3명) 등 회장단 23명과 상임의원(30명), 의원(68명) 등 총 121명으로 구성된다. 부회장단 18명
부산경찰청 선거수사 상황실 모습. 송호재 기자부산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 88명의 선거사범을 단속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은 지난 2월 7일부터 15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차리고 단속에 나섰다.그 결과 이날까지 61건, 88명을 단속했고 이 가운데 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4명에 대해서는 불송치 결정을 내렸고, 78명은 계속 수사 중이다.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가 20명으로 가장 많았고, 현수막이나 벽보 훼손이 16명, 금품수수가 13명으로 뒤를 이었다.특히 부산 중·영도구에 출마한 후보자의 현수막이 훼손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참배 책임을 지고 물러나 가운데 오는 15일 4선 이상 제22대 총선 당선인을 대상으로 중진 간담회를 열어 총선 패배에 따른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한다.윤재옥 원내대표는 1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다음주 월요일인 4선 이상 중진 간담회를 개최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현재 지도부의 공백 상황에서 윤재옥 원내대표가 권한대행을 맡아 조기 전당대회 등 당 수습 방안에 대해 당내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할 것으로 보인다.중진 간담회에는 권성동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에게 부산 지역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작가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해 부산작가와 작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부산작가 아카데미는 '나는 자유'의 저자인 조광수 작가 초청 강연회로 진행한다. 작가의 저서를 중심으로 나림 이병주 선생의 작품을 소개하고, 아나키즘 관점에서 이병주 선생의 작품을 해석해보며 부산과 이병주 선생의 인연에 대해 강의한다. 강연이 끝난 후엔 추첨을 통해 참가자 중 15명에게 작가의 사인이 담긴 '나는 자유' 도서도 증정한다.
‘차기 대선 전초전’인 4·10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했지만 거물급 중진들은 상당수 생환하면서 여권의 재편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사실상 ‘원톱’으로 선거를 진두지휘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면서 리더십 공백을 맞게 된 국민의힘 내에서 차기 대권 주자들의 당권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강벨트 초접전 지역 동작을에서 정권심판론을 뚫고 ‘정치 신인’ 류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이긴 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인이 4년 만에 여의도에 복귀한다. 선거 막판까지 류 후보와 초접전을 벌이는 여론조사 결과가
민주 김정호-부승찬-한준호, 국힘 나경원-김미애, 조국혁신 정춘생-신장식지역구 국회의원이 3석밖에 안되는 도세가 약한 제주에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와 연고가 있는 든든한 우군 당선인이 7명이나 배출됐다.여기에 6선 고지에 올라 국회의장이 유력한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5선에 성공한 박지원 전 국정원장 등 명예제주도민도 다수 국회에 입성하면서 4.3특별법 개정 및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후속 입법 등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4월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 출신이거나 제주와 인연이 있는 출마자들이 무려 7명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가 지난해 9월 문화재청 주관 2024년 지역 문화유산 교육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4월부터 지역주민(가족 단위), 청소년,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 문화유산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지역 문화유산 교육사업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교육자원으로 활용하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공동체의 문화 정체성을 강화하고 역사 문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금정구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지역의 우수한 고전 문화재(삼국유사, 조선왕조 의궤, 훈몽자회 등)를 지역 내
4-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금정) 선거에서 국민의 힘 백종헌 후보자 당선됐다.금정구 총 선거인수 192.113표 중 투표에 참여한 투표인이 131.316명으로 국힘 백종헌 후보가 56.62%인 73.237표를 득표 당선됐다.박인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3.37%인 56.100표를 얻어 낙선됐다.
'대선'과 '시원(C1)'이 국내 최대 주류 품평회로 평가받는 '제11회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선주조는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주력 제품 '대선'과 'C1'이 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대선'은 17도 미만 부문에서 8년 연속 수상 기록을 달성했고, 'C1'은 17도 이상 21도 미만 부문에서 네 번째 대상을 거머쥐었다.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된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전문 주류 시음단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로 소주, 맥주, 위스키, 스피릿, 우리술, 와인, 사케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통해 18개 기관에서 모두 300명을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기관별 채용인원은 △부산교통공사 127명 △부산도시공사 19명 △부산시설공단 62명 △부산환경공단 20명 △벡스코 5명 △부산연구원 2명 △부산신용보증재단 6명 △부산테크노파크 13명 △부산경제진흥원 14명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1명 △부산정보산업진흥원 4명 △부산글로벌도시재단 2명 △부산사회서비스원 1명 △부산디자인진흥원 3명 △부산문화재단 6명 △영화의전당 6명 △부산산업과학혁신원 5명 △부산문화회관 5명 등이다.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청년인구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금정 청년 러스틱라이프 프로젝트’운영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는‘금정 청년 러스틱라이프 프로젝트’의 2개 세부 사업의 운영기관인 스타트허브 주식회사(대표 김현승)와 청춘연구소 컬처플러스(대표 최정원)가 참여했다.‘금정 청년 러스틱라이프 프로젝트’는 금정구의 지역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의 성장을 지원하는 ‘금정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스텝업’과, 여행·문화기획자의 사업화 지원을 통해 금정구만의 청년 문화를 형성하는 ‘금정 청년 러스틱라이프 로컬브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가 지난해 예산RPA(업무자동화) 시범 운용 후 효과성이 입증돼 대상 사무를 확대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5월 예산편성 오류 검증 및 통계, 사업설명서 작성 및 자간 조정, 사업설명서 내 예산안 쪽수 표기, 세부 사업 입력 내용 오류 점검 등을 자동화하는 ‘예산RPA’를 자체 제작하여 시범 도입했다.RPA는 Robotic Process Automation의 약어로 사람이 처리했던 단순반복적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로 자동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RPA 도입 시 대량의 업무를 신속·정확하게 처리할
국민의힘 백종헌(부산 금정) 국회의원 후보는 6일부터 남은 선거기간 ‘끝까지 초심으로 집중유세’를 시작하겠다' 며 아침부터 시간을 쪼개 집중 유세에 나섰다. 백 후보는 지역 밀착형 국회의원으로서 지난 4년간 누구보다 왕성하게 지역구를 구석구석 누볐다. 그는 남은 선거기간 동안 새벽부터 한밤중까지 릴레이 유세로 금정구민을 만날 계획이다.백 후보는 “민생을 외면하고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는 정당의 후보와 달리 초심을 잃지 않고 지킬 수 없는 말을 하지 않는 오직 금정구민 말만 경청하는 초심과 진심을 전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자연은 스스로(自)그러한 (然)것이다. 그러므로 자연은 절대적 추상이다. 자연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누구도 그 미래의 모습을 예측할 수 없다. 모든 추상은 '알 수 없음'을 전제로 한다.사진을 오랫동안 찍고, 공부도 하고, 다른사람이 찍는 것도 보면서 어느 순간 사진이 늘기 시작하면 변화가 생긴다. 이런저런 경험을 하다보면 사진적인 질서나 시각적 질서를 갖춘 예쁜 조형 사진이 지겨워지고 그것들로 부터 벗어나고 싶어진다.너무 정갈하고 형식적인 사진이 재미없어지는 것이다.그러다 보면 좀 더 높은 차원에 있는 추상조형이 눈에 들어 온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부산지역 사전투표 최종투표율이 역대 총선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진행한 사전투표 결과, 전체 유권자 288만 4261명 가운데 85만 2871명이 투표를 마쳐 최종투표율은 29.57%로 집계됐다. 이는 사전투표제 도입 이후 가장 높은 총선 사전투표율이다. 부산지역 총선 사전투표율은 제20대 9.83%, 제21대 25.52%였다. 단 제20대 대통령선거 때 기록한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치인 34.25%에는 미치지 못했다.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금정구가 32.
향토기업 대선주조(대표 조우현)가 8년 연속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 소속 회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대선주조는 지난 2일 오전 11시 부산 허심청 대청홀에서 열린 ‘제59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 정기총회’에서 부산광역시지회 소속회원 자녀 3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한국외식업중앙회는 외식업종사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국내 최대의 민간직능단체로, 회원 간의 화합과 복리 및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행사에는 대선주조 최성욱 본부장이 참석해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인중 부산
국민의힘 부산 선거대책위원회가 4.10 총선 사전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가 국민을 위해 일할 기회를 달라"고 외치며 투표를 독려했다. 국민의힘 부산 선대위는 4일 오전 10시 30분 수영구 부산시당 강당에서 사전투표 독려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서병수·조경태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이헌승 공동선대위원장, 부산지역 국회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 발언에 나선 서병수 총괄선대위원장은 "민주당 일당 독재체제에서 국민의 절박한 삶이 이재명 당 대표 한 사람 방탄을 위해 팽개쳐졌다. 그런 민주당이 범죄 혐의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