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을 하려면 욕 먹을 각오를 해야 한다는 우스개 소리가 씁쓸한 요즘, 지원 대상자와 방법까지 꼼꼼하게 챙겨 어려운 이웃에게 구체적인 도움의 손길을 뻗친 교회가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구서동의 이삭교회 (목사 정진섭). 지난 22일 금정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금정지사, 이삭교회는 업무협약을 하나 체결했다. 구서 남산 지역의 저소득 주민 지역건강보험료 1년 분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구서동 배비장 보쌈에서 어르신 5백분에게 따뜻하고 푸짐한 식사를 대접, 극심한 경제난 속에서 훈훈한 인정을 선사했다. 장전동, 부곡동, 구서동, 3군데 지역에 사시는 어르신 80여분(1일)을 초청, 6일간 푸짐한 식사를 마련했다.
금정구 금사초등학교는 6일 영어체험교실 개관식을 가졌다. 원어민 교사가 영어체험교실 강사로 나서 쇼핑센터와 연극할 수 있는 무대, 영어회화 연습실 등으로 꾸민 3개의 체험교실에서 학생들에게 실생활 중심의 영어권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영어체험교실에는 영어책 700여권과 외국인과 영어로 상황별 대화를 할 수 있는 동영상 장비 등이 마련됐다
바르게 살기 운동 금정구협의회(회장 손정숙)는 24일 오전 10시 부산 금정구 두구동 입구 신천교 선동잔디구장에서 ‘신천천 정화활동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각동별로 회원들은 ‘작은 봉사’ ‘작은 친절’이란 자켓을 입고 약 80여명이 집결지인 신천천 입구에 모였
금정구 관내 14개 경로당 어르신 120명이 참여하는 협동농장이 27일 개장했다. 2002년에 문을 연 노인협동농장은 노포동 일원 1182㎡ 규모이며, 대한노인회 금정구지회 주관으로 경로당에서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소일거리 제공을 위해서 마련됐다.1개 경로당별로 84㎡ 규모의 밭이 제공되며 파, 쑥갓, 상추, 열무 등의 작물을 계절별로 어르신
서2동주민센터(동장 이현수) 에서는 3월 3일 약 일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기존 청소년공부방을 현대적인 독서실로 리모델링 하여 새롭게 문을 열었다.서2동주민센터 2층에 기존의 청소년 공부방을 햇볕이 잘 드는 남향으로 구조변경하여 이동배치하고, 독서실은 별도의 출입문을 설치해 면적을 10여평 정도 확장하였다. 독서실 내부는 개인책상과 개가식 좌석 등 50석을
졸업식의 계절 2월, 졸업식장에서의 교복 찢기 등 무분별한 행위가 도마에 오르기도 했으나 남산동에서는 졸업하면서 교복을 깨끗하게 손질, 이웃에게 나눠줘 화제가 되었다. 26일 오후 2시, 남산동주민센터에서는 남산동 새마을문고 주관으로 교복과 참고서 나눠주기 행사가 열렸다. 기탁받은 중고교생 교복과 셔츠 27벌과 학교선생님들에게 기증받은 각종 학습참고서 30
금정구 서1동(동장 옥경석) 자생단체 회원들이 힘을 모아 설 명절에 필요한 제수용품과 음식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직접 준비, 관내 어려운 100여세대에 전달했다.이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 통장, 부녀회, 서1동 직원 등 14개 단체가 십시일반으로 20~50만원까지 각출해 300만원을 마련했다. 설 선물세트는 떡국150kg, 조기 200마리,
공공기관과 민간이 합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봉사하는 ‘아름다운 순회봉사단’ 이 25일 부곡중앙교회에서 300여명의 주민을 만났다.2007년 2차 제15회 아름다운 순회봉사단은 이날 무의탁 노인과 장애인, 소외계층의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아름다운 것이다. 상냥한 마음씨, 그리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금정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경자)가 어려운 이웃 돕기 지원을 위한‘금정여성 맛자랑 솜씨자랑 큰잔치’를 열었다.
구서1동 주민센터 및 경로당 신축 준공식이 오는 14일 오전 10시, 주민센터 앞에서 열린다. 구서1동 재개발로 이전, 신축한 구서1동 주민센터는 10일부터 신축 건물에서 업무를 보고있다.
어느 사람, 어느 단체가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모습은 언제봐도 아름답다. 규림노인병원(이사장 김광자)은 지난 9일부터 장전1동 놀이터 앞 효원가야밀면에서 불우한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항상 ‘남을 위한 봉사’로 평생을 살아온 김이사장의 봉사내력은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진 일이다. 이번 무료급식은 어려운 삶을 사
여름의 막바지, 말복인 14일, 부곡 4동사무소(동장 김종기)에서 삼계탕 파티(?)가 열렸다. 홀로어르신께 삼계탕으로 점심 식사 자리를 마련한 것. 부곡 4동 전주민자치위원장이자 현재 고문을 맡고 있는 박원철씨가 닭 80마리와 타월을 제공했고, 새마을 부녀회에서 오전부터 삼계탕을 직접 끓였다. 부곡4동 각 자치단체에서 과일과 떡, 음료수 등을 마련했다.&l
구서 1동에서는 7월 23일 예그린 아파트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 이날 금정보건소에서 경로당을 방문, 25명 내외의 어르신들의 당뇨, 혈압, 기초 신체검사, 체지방 검사 등을 간단하게 체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