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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사자야 색은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은 색과 다르지 않나니 곧 공은 색이며 색은 공이라. 색불이공(色不異空) 공불이색(空不異色) 색즉시공(色卽是空) 공즉시색(空卽是色) -반야심경(般若心經)- 이 몸이 피와 살, 뼛속 깊숙이 모든 현상은 눈앞의 그림자와 물거품 같으며, 또는 환상이나 이슬이아 꿈이나 등불과 같으므로 마땅히 그와 같이 관(觀)해야 한다. 중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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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대기자
2007.04.1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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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 유력한 대권주자들인 이명박-박근혜 두 후보는 열성적인 지지층도 갖고 있지만 비토세력도 만만치 않다. 이 비토세력은 좌파정권의 종식을 염원하는 애국시민들 가운데도 있다. 한 예비역 장군은 이명박 후보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사단장으로 근무하던 어느 겨울에 이명박 현대건설 사장이 임원들을 대동하고 우리 부대에 위문 온 적이 있다. 부대에 도착하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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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07.04.12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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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기에 재정자립도 19%대에 있는 금정구에서 아무리 발전기금을 사용한다고 해도 시기를 놓쳐서 0.0001% 가능성도 없는 금정역사유치 타당성 검토 용역비를 7천만원이나 투자한다니 한심하고 구민이 억울하고 불쌍하다. 공천제로 바뀌는 지방자치제도의 허실이 역역히 들어나고 있는 한 단면을 보게되고 역시 지난 5·31선거에서 우려했던 대로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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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앓이님
2007.03.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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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2007년 승리를 기약하는 희망 한나라당의 젊은 책임당원입니다. 오늘 부산광역시 금정구 문화회관에서 [한나라당 책임당원 교육]이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반갑고 기쁜 마음에, 선약을 취소하고 달려갔습니다. 혹시거주구가 다른 저와 같은 책임당원의 참석을 입구에서부터 제한하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어떤 확인도 없이 누구든지 자유롭게 입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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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호님
2007.03.1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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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속에서 봄을 보려면 신도 경건하게 무릎 꿇어야 하리라 내 사는 은현리서 제일 먼저 피는 꽃 대한과 입춘 사이 봄까치꽃 피어 가난한 시인은 무릎 꿇고 꽃을 영접한다 양지바른 길가 까치 떼처럼 무리지어 앉아 저마다 보랏빛 꽃, 꽃 피워서 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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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07.03.0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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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살겠다 갈아보자 ‘차떼기당’,‘수구꼴통당’에 이어 최근엔 ‘성나라당’이란 오명까지 뒤집어 쓴 한나라당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율이 50%대를 육박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들의 입(口)인 조중동이 말하는 것처럼 현 노무현 정부가 좌파 빨갱이 정부라서? 현 정부가 추진한(절반의 성공도 못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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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독자투고
2007.03.0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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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보호 구역 내 ‘달집태우기’ 가설물의 불법이다’ 는 본지 보도가 나간 후, 이런저런 전화가 걸려왔다. 대부분 ‘눈감아 달라’는 이야기와 ‘결코 용납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 주종이다. 그러나 본지의 입장은 ‘어떠한 명분이라도 불법을 눈감아 주고, 또 힘의 논리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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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대기자
2007.02.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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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료가 2007년 1월분부터 인상되었다. 암 등 중증질환자에 대한 법정 본인부담율 인하, 6세 미만 아동 입원진료비 면제, 환자식대 보험급여 적용 등 건강보험 보험급여 확대정책을 계속 추진하고, 인구 고령화와 의료 이용량 증가에 따른 진료비 증가에 대비하기 위하여 2007년 1월분 보험료를 6.5% 인상하였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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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인(구서동)
2007.02.2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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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는 어느 나라 사람일까? 셋이 모인 자리에서 한 명이 이런 질문을 꺼냈다. 두 명이 "일본 사람"이라고 대답했다. 나머지 한 명이 "중국 사람"이라고 정답을 이야기했지만, "다수결"원리에 따라 "공자는 "일본 사람""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어린 시절 읽은 우화의 한토막이다. "다수결"은 진실을 판정하는 기준이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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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대기자
2007.02.0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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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현정 기자 김모씨(42·부산 금정구 남산동)는 최근 내년 달력을 뒤적이며 진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올해와 달리, 주말과 공휴일이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이처럼 한 해가 저물어가면서 내년 달력을 뒤적이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으나 황금 연휴가 적어 적지않게 실망하고 있다.올해의 경우 주말 앞&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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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06.12.1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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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의회가 지난18일부터 제157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가운데 5대의회 개원후 사실상 첫 의정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우세.*... 공무원들 사이에서도 또 아직 초반이긴 하지만 각 상임위별 활동을 보며 벌써부터 의원별 전문분야를 체크하는가 하면 그 수준을 가늠하면서 하반기 정례회때의 모습을 미리 그려보는 상황도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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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06.07.2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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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갑준 (본지 편집인)제4기 지방선거는 끝났습니다.가파른 승부, 쇳소리 나는 싸움은 막을 내렸습니다. 이제부터는 정작 선거로 인해 들뜬 분위기가 민생에 주름살을 주지 않도록 추스르는 일이 중요한 과제일 것이고, 나아가 5.31 금정구 당선자들이 펼쳐나갈 금정발전 그 질이 문제입니다.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할 일이 있습니다. 치열했던 선거전의 와중에서 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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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06.06.0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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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갑준 대기자5·31 지방선거가 이제 본격 막이 올랐다. 유세차량이 거리를 활주하고 선거운동원들이 주요도로가에서 일렬로 줄을 서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하고 선거사무실엔 커다란 후보사진들이 지나가는 행인의 눈길을 이끌며 한층 선거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선거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후보자들은 발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분주하게 동분서주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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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06.05.20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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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지방선거 예비후보등록제에 대한 평가는 예상했던대로다. 현역의원들은 선거기간이 길어졌고 비용이 많이든다 며 다소 부정적 측면이 강하다. 반면 정치 입지자들의 입에서는 얼굴알리기에 도움이 되는 편 이라고 긍정적 평가가 나오고 있어 흥미롭다.예비후보 등록제는 올해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본격 시행되는 선거제도에 속한다. 정치에 뜻을 품은 인물들의 선거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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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06.04.24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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