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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저축은행에서 수천만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부산지방 국세청 직원이 검찰에 체포됐다. 대검 중수부는 세무조사 무마 청탁과 함께 부산저축은행 대주주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부산지방국세청 조사국 직원 6급 이모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이씨가 지난 2009년 부산지방국세청이 부산저축은행그룹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무조사 때 편의를 봐주고 부산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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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11.06.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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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형사 6부 (재판장. 김동윤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15일 범어사 천왕문에 불을 낸 혐의로 구속기소된 방화범 이모(43)씨에게 징역 5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유서 깊은 사찰의 오래된 목조건물을 불태워 범행이 매우 위험할 뿐만 아니라, 피해액도 커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다만 피고인이 심신미약의 상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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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11.06.09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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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낮 1시 반쯤 금성동 55살 유모씨의 축사에서 유씨가 목을 매고 숨져 있는 것을 처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금정경찰서는 소 사육을 해온 유씨가 최근 소값이 크게 하락하면서 시름이 깊었다는 유족의 말에 따라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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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11.06.0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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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특수부는 국민체육센터 5곳을 위탁 운영하면서 수익금을 빼돌리고 관련기관에 금품을 건넨 혐의로 한국스포츠서비스협회 65살 김모 회장 등 임원 4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이들로부터 최대 1억여원의금품을 받은 부산환경공단 직원 등 3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이와함께, 전 부산 사하구청장 비서와 전 사하경찰서장 등 14명을 업무상 배임혐의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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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11.05.3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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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대학교수 남편이 범행을 자백했다. 사건을 수사중인 부산북부경찰서는 이혼 소송중인 부인 50살 박 모 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대학교수인 남편 52살 강 모 씨가 범행을 자백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그 동안 강 씨가 완강하게 혐의를 부인했지만 어젯밤 경찰 조사과정에서 자신이 부인 박 씨를 목졸라 살해한 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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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11.05.2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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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저축은행 부실감독과 관련해 검찰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부산에서 금융감독원 부산지원 직원이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서 투신, 스스로 목숨을 끊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숨진 금감원 직원은 부산저축은행이 영업정지된 이후 부인이 번호표를 뽑아 부산2저축은행에서 부인과 자녀의 명의로 된 예금을 인출한 것을 두고 구설수에 오를까봐 고민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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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11.05.0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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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에 들어설 과학고 신축공사 과정에서 시공업체로부터 뇌물과 향응을 받은 혐의로 입건된 부산시교육청 간부 등 공무원이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보도되었다. 이들은 금정구에 신축중인 부산과학고 공사와 관련, 지난 2009년 12월 시교육청이 발주한 부산 금정구 구서동 부산과학고 신축공사 과정에서 시공사로부터 각각 250만~500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수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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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11.04.2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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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시45분쯤 부산 금정구 두구동 화훼단지 앞 편도 1차선 도로에서 김모(29) 씨가 금정체육공원 쪽으로 몰던 아우디 승용차가 가로등과 가로수를 잇달아 들이받고 전복, 머리 등을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김씨가 운전부주의로 사고를 냈을 것으로 보고 음주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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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11.04.0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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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방경찰청은 부산 일부 구·군 공무원이 노래방 업주들로부터 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 부산경찰청 수사과는 최근 부산 해운대 구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노래방 단속 관련 서류와 기록 등을 압수하고, 이 구청 기능직 8급 공무원 L씨(50)를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조사하고 있다. L씨는 지난 2년 여 동안 노래방 단속 업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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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11.01.3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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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바(건설현장 식당) 비리" 사건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강희락 전 경찰청장에 대해 재청구된 사전구속영장을 서울동부지법은 27일 발부했다. 한차례 기각되기도 했던 강 전 청장을 구속함으로써 검찰의 함바 비리 연루 인사의 추가 소환 등 검찰 수사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26일 인사 청탁과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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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11.01.2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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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한재 동구청장에게 1심 재판부가 당선 무효형을 선고했다. 부산지법 형사합의 6부는 21일박 청장에게 선거법 위반에 대해 벌금 300만원을, 업무방해에 대해 벌금2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선거법 위반으로 본인이 벌금 100만원 이상을 선고받으면 당선무효가 되는데, 형이 확정되면 박 청장은 청장직을 상실하게 된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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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11.01.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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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2시쯤, 금정산 고당봉 산 정상 부근에 낙뢰가 떨어져 등산객 37살 최모씨 등 3명이 발목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가벼운 화상 외에 큰 외상은 입지 않았지만, 전기 충격으로 인한 부상 가능성이 있어 정밀검사를 받고 있다. 당국은 오늘 오후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성 폭우가 내리면서, 바위가 많은 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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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10.08.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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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손명환(영상제작팀·45·) 기자가 10일 오전 6시께 민락어촌계 방파제에서 태풍"뎬무"를 취재하던 중 바다에 빠져 의식을 잃고 부산 한서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아왔으나 곧 바로 사망하였다. 경남 산청에서 태어난 고인은 지난 1996년 KNN의 전신 PSB에 카메라맨으로 입사해 지난 2001년 카메라 기자에 특별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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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10.08.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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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경찰서는 다른 사람의 임야를 자신이 관리하는 것처럼 속인 뒤 투자를 유도하는 수법으로 억대의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53살 이모씨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2003년 4월 전라도에 있는 야산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인근 임야주인의 명의를 도용한 뒤 67살 김모씨 등 2명으로부터 1억 5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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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10.04.07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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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중학교 교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경찰의 내사를 받아왔던 현직 중학교 교장이 목숨을 끊어 충격을 주고 있다.19저녁 7시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중학교 교장실에서 이 학교 교장 56살 성모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독극물을 마시고 쓰러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외부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성 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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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편집부
2010.03.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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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청 직원이 여름휴가 중 현지에서 사망한 것으로 밝혀져 동료직원들의 마음을 애석케 하고 있다. 박만정(40 · 행정7급)씨는 총무과 여론담당을 하면서 직원들의 신임이 두터운 공무원으로, 전남 보성에서 가족과 휴가 중 숙소에서 오늘 새벽 5시경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아산병원에서 검찰의 지휘를 받아 부검을 실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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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09.08.0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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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부산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금정구 내에도 크고 작은 재난사고가 발생, 현재는 대부분 복구된 것으로 알려졌다. 큰 사고로는 청룡동 범어사 일방통행로 경동아파트 뒤편 절개지가 무너져 차량통행이 잠시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 구가 인력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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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09.07.0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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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경찰서는 8일 상습적으로 도박을 해온 혐의로 최모(59) 씨 등 택시기사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서 발표에 따르면 불구속 입건된 이들은 7일 오후 3시께 영락공원 입구 택시승강장에서 판돈 80만원대의 화투를 이용한 일명 `도리 짓고 땡" 도박판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동안 영락공원 조문객들로부터 일부 택시 기사들이 운행을 거부한다는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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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09.05.0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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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경찰이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자살을 결심한 30대 남성의 목숨을 구했다. 28일 낮 12시40분께 부산 금정구 이모(37) 씨 집에서 이 씨가 채무 등을 비관해 자살을 하겠다는 유서를 남기고 집을 나간 것을 가족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에 휴대전화 위치추적조회를 요청한 경찰은 이날 오후 5시15분께 김 씨가 갖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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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09.04.29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