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한국-그리스전이 세계 이목속에 열렸다. 금정구에서도 sk 아파트가 주관한 응원전이 12일 오후 7시부터 sk 아파트 입구에서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비가 내려 경기 전엔 참여인원수가 적었으나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며 입주자 등 많은 관중이 모여, 와~ 와~ 하며 열광적인 응원을 펼쳤다. 선수들은 열심히 뛰어 한국이 2:0, 승리의 기쁨을 국민들에게
13일 오후 2시 장미꽃 축제가 열리는 울산 대공원을 찾아 갔습니다. 마지막 날이라, 꽃은 한물 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은 가족들과 이 곳에서 나들이를 나와 초 여름 휴식을 취 합니다. 장미꽃 축제는 매년 세계의 장미꽃을 가꾸어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는 일을 한다고 관계자는 말합니다.
해운대 모래축제 위원회가 제23회째 개최하는 모래축제가 해운대 백사장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열리고 있는 이 축제에는 모래초대작가 등이 참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자금성, 미국의 자유여신상 등 모래를 소재로 한 작품이어선지 이채로워 보였다. (사진 6일 6일, 오전 5시 30분경 찍음)
넘치는 햇살, 혼돈을 헤치고 제자리 찾아온 여름, 계절은 녹음으로 달려가고 붉은 덩굴장미가 똑똑 떨어지는 오후, 그 찬란한 유혹도 따져보면 순간. 자연의 거대한 순환 그 속의 우리 삶은 얼마나 작은가.
6.2 지방 선거에서 지역 일꾼을 뽑는 투표가 오후 6시 마감되고 난 후, 각 투표소에서 투표함이 속속 개표장인 스포원 농구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오후 6시 50분부터 부재자 투표함을 개봉, 개표에 들어갔다. 늦어도 오후 11시경이면 구청장 등 각 후보자 별 당락이 판명될 것으로 보인다.
석가탄신일을 앞둔 서대신동 내원정사 풍경. 지난 14일, 봉축사절 삭발 수계식을 가진 단기출가한 동자승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눈에 띈다.
입하가 지나면서 올 모내기 일손이 바빠지고 있다. 더구나 6.2지방선거가 한달여 앞두고 있어 농민들은 선거운동 때문에 "일손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 고 말한다. (사진은 부산 인근 철마)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2010년 부산 국제 모터쇼가 29일 벡스코에서 프레스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이번 모터쇼는 "푸른 미래를 향한 자동차의 꿈" 이라는 주제로 6개국 154업체가 참여하여, 5월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봄 햇살은 가벼워 투명합니다. 이 가벼움 속에 피어난 꽃들은 역시 투명해 눈에 담고 싶습니다. 봄날..... 통도사 경내 ‘극락암’에 들렸습니다. 고승 경봉스님이 거처 하든 이름난 암자입니다. 고승이 거처하던 ‘삼소굴’엔 ‘출입금지’와 ‘방장(方丈)’이란 간판만 보입니다.
울산 현대중공업은 봄꽃 전시회를 개최, 시민들에게 봄의 화사함을 전달하고 있다. 행사는 4월 10일부터 5월 9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며 6천㎡(1천800평) 부지의 분수광장에 금잔화와 팬지, 튤립, 제라늄, 허브 등 도심에서 보기 힘든 봄꽃 15종 3만2천여 본이 전시되어 있다.또 봄꽃 전시 외에도 꽃지게, 꽃수레와 토피어리(식물을 여러 가지 동물 모양으로 다듬은
구례 산수유 마을에 다녀왔다. 매해 가는 곳이지만, 가는 기대만큼이나 찾아간 산수유마을은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돈(?) 때문에 옛 정취가 없어져 간다는 말이다. 언덕을 무너뜨리고 땅을 파헤치면서 돌담길도 하나 둘 없어졌고, 더욱 볼썽사나운 것은 산수유 아취와 보도블록으로 치장한 주차시설들. 명소로 알려지면서 연인들은 봄이면 이곳을 찾아가는 게 한때
금정구(구청장 고봉복)는 16일부터 구청장 동순방대화를 시작했다. 사진은 청룡노포동사무소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 시간.
지난 13일 전남 순천 송광사 전통다비장, ‘무소유’ 법정스님의 마지막 가는 길. 스님의 유언대로 꽃상여도 없는 조촐한 행렬이 이어졌다. 14일 오전 10시께 전통다비장에서 수습된 법정 스님의 유골은 정오께 송광사 지장전에 마련된 분향소에 안치됐다. (사진= 김석정 사진작가)
봄을 시샘하는 눈일까. 기상이변의 연속일까. 속세의 분분함을 뒤로하고 산사 장독대에 밤새도록 쌓인 눈은 고즈넉하기만 하다.
통도사 내 매화가 하나둘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요즘, 주말 봄나들이에 나선 모녀가 신기한듯 꽃봉오리를 보며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28일, 전국 곳곳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기 행사장. 보살옷을 입은 중년 여성이 치솟는 불길 위로 떠오른 대보름달을 그윽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때아닌 2월 폭설로 금정산이 눈에 쌓였다. 명절 귀경길은 더 혼잡했을지언정 눈이 제대로 쌓인 금정산 설경은 귀한 장면을 선사한다. 설화와 멋지게 어울린, 눈 내린 금샘 전경이다. (사진=김태진 사진작가)
2010 한국방문의해 기념 제23회 ‘북극곰 수영대회’가 해운대 이벤트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아침 11시부터 시작된 행사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등 내빈 등 참석한 가운데 약1천여 명이 겨울 해운대 바다에 입수하는 등 자신의 체력을 테스트하는 등 즐거움을 갖게 하였다.
국립해양박물관 건립 기공식이 지난 29일, 건립예정지 인근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주민들과 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90년대 초 추진되다 외환위기 이후 중단된 이 사업은 총사업비 1,019억원이 투입, 임대형 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 완공된 국립해양박물관은 해양도시 부산을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2012년 여수 Ex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