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건립 기공식이 지난 29일, 건립예정지 인근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주민들과 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90년대 초 추진되다 외환위기 이후 중단된 이 사업은 총사업비 1,019억원이 투입, 임대형 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 완공된 국립해양박물관은 해양도시 부산을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2012년 여수 Exp
오정석(동래재단 이사장),
새해 새날은 산으로부터 온다 눈송이를 털고 침묵으로 일어나 햇빛 앞에 선 나무, 나무는 태양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새해 새날은 산으로부터 온다 긴 동면의 부리를 털고 그 완전한 정지 속에서 날개를 펴는 새 새들은 비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새해 새날이 오는 길목에서 아득히 들리는 함성 그것은 빛과 밫이 부딪혀 내는 소리, 고요
뚜레쥬르와 투썸플레이스가 연말 연시를 맞아 한정 케이크 2종을 각각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신년을 맞아 오는 30일 "카라멜에 푹빠진 호랑이 초코케익"과 "신년 녹차 케익"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카라멜에 푹빠진 호랑이 초코케익"은 초코 케이크에 카라
부산아쿠아리움은 11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특별전 ‘펭귄산타가 초대하는 바다 속 크리스마스’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기획된 부산아쿠아리움의 이색 펭귄 산타마을. 아쿠아리움은 가족, 연인 간의 사랑을 더욱 돈독히 하는 특별한 경험이
금정구는 지난 15일 오전 금정체육공원 입구 수영천변에서 ‘구민건강걷기 대회’를 가졌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 참여한 시민들은 옷을 추스리며 삼삼오오 얘기를 나누며 강변을 거닐었다. 대회가 열린 곳은 금정구 희망근로사업으로 진행 중인 ‘수영강 걷고싶은 숲길’ 조성지.
부산시와 행안부에서 희망근로사업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던 금사공단 벽화사업. 금정구는 내년도 사업구상과 연계, 구청 간부들과 지역 유지들을 중심으로 21, 23일 현장견학을 실시한다. 도색과 벽화작업을 거쳐 공단 전체 분위기가 밝아졌으며, 불법벽보 문제도 해결되어 인근 주민들로부터도 환영받고 있다. 관계자는 “공공근로자와 희망근로자 뿐 아니라 자발적
부산시와 부산일보가 주최한 "EXR과 함께하는 제8회 부산바다 하프마라톤대회"가 11일 1만9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안대교에서 아침 9시부터 오후2시까지 열렸다.
제14회 부산국제 영화제가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추석날 아침,하늘은 높고 맑아 푸르름이 한층 높다. 아해들은 예쁜 옷을 입고 시소놀이를 하면서 추석을 즐거워 한다."더도말고 덜도 말고 추석만 같아라" 란 말과 같이 항상 풍요로웠으면 한다.
하늘은 높고 구름도 둥둥…. 코스모스는 한들한들, 이렇게 가을은 우리 곁을 찾아 들고 있습니다. (사진은 제주 정석비행장에서)
9월 중순을 넘어가며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는 부산. 짚으로 엮은 원두막과 하늘거리는 코스모스가 전형적인 가을풍경을 그려내고 있다. 기장 좌천의 코스모스.
아침과 낮의 일교차가 확연히 느껴지기 시작한 요즈음, 이른 가을을 알리는 농촌 모습. 철마 어느 원두막 지붕 위 잎속에서 ‘박’이 방긋이 가을을 알립니다.
구월 첫날 해운대의 모습. 해수욕장이 폐장됨과 동시에 백사장이 정리되고 하늘은 완연한 가을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 : 김병환 사진작가 ]
제64주년 광복절을 맞아 구서1동 경보아파트 전세대에 태극기가 게양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경보아파트 운영위원장 유진훈씨는 국경일을 하루 쉬는 날 정도로만 여기는 세태에 경각심을 불어넣기 위해 아파트 전세대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파하고 있다고 밝혔다.
범어사(주지 정여스님)는 13일 기자회견을 갖고, 일제잔재를 청산하는 ‘범어사 종합정비계획’을 발표했다.기자회견 후 대웅전 앞마당에서 일제의 대표 잔재인 조선총독부 표지석을 철거하고, 3층 석탑을 원형대로 복원하기 위한 난간석 해체식도 가졌다. 사진은 철거직전의 조선총독부 표지석.
빗줄기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단위의 많은 시민들이 토요일 저녁 스포원파크를 찾아 영화나 통기타 무대를 관람하거나 보트 등을 타면서 오붓한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
때아닌 폭우와 함께했던 7월이 끝나고, 8월 여름휴가 피크철을 맞이한 해운대. 반짝 개인 날씨에많은 인파가 해운대를 찾아 더위를 식히고 있다.
공식 점등식은 취소되었지만 정상 운영을 시작한 스포원, 루미나리에 ‘빛의 축제’ 전경. 궂은 날씨 속에서도 스포원을 찾은 주민들이 화려한 불빛을 즐기고 있다.
성공적인 지방축제로 자리매김한 제12회 보령머드 축제가 지난 11일 시작됐다.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머드축제는 특히 외국인들의 참여도가 높은 축제로 주목받고있다. 축제는 19일까지. 이달 5일 미리보는 머드축제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피부염에 걸리는 돌발사건도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