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정산성 동문입구에서 열린 ‘1시민 1 야생화 심기’ 캠페인에 참여한 등산객들이 직접 야생화를 등산로 주변에 식재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금정산을 찾은 등산객 3천여명이 동참, 성황리에 캠페인이 종료되었다.
금정구 보건소(소장 이소라)는 수영강변, 윤산 부곡암 등에 이동건강체험터를 운영, 희망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점검을 실시했다.16일, 18일 각 2시간동안 운영된 건강체험터에서는 1000여명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체크, 체성분 분석과 간단한 건강상담 등이 이뤄졌다.
금정구는 12일 오전 두구동 홍법사에서 ‘호랑나비 날려보내기‘ 행사를 가졌다. 관내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150여명이 애벌레 키우는 방법을 교육받아 직접 성충으로 부화시킨 나비들을 날려보내는 체험학습의 하나.또한 홍법사 경내에는 호랑나비 한살이 과정 생태물 전시와 나비표본 100세트가 전시되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부곡동 윤산 인근에 건축예정인‘천혜실버노인요양원’놓고 인근 덕운사 신도회원 등 약 250여명이 1일 오후 1시부터 한 시간여 금정구청 앞에 모여 “윤산을 보호해야한다” “윤산내 건축 절대 불가” 등 팻말을 들고 반대 시위를 벌였다.
제주도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이 속속 방한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생화산인 샛별오름에 ‘아세안 특별정상회담’는 글귀를 넣은 광고판이 등장, 눈길을 모으고 있다. 1-2일 양일간 열리는 한국과 아세안의 대화관계 수립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특별정상회의
27일 봉하마을에는 500여개의‘만장’이 바람결에 휘날렸다. 전날 밤부터 제작되어 설치된 만장의 글귀들은 조문객들의 발걸음을 더욱 무겁게만 했다. 밤새도록 타오른 촛불의 흔적들이 추모열기를 대변하는 듯 했다.이 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당일 아침 동행한 경호관의 잇단 진술 번복으로 경찰이 재조사에 들어가면서, 노 전 대통령의 행적
해운대 해수욕장이 7월 1일 본격개장을 앞두고 23일부터 6월말까지 주말개장을 한다. 이번 주말 개장은 때이른 무더위 탓도 있고,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해운대모래축제 영향도 있다.주말개장시에도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119 수상구조요원이 안전활동을 벌인다. 이날 날씨가 흐린 탓이지 수영을 하는 인파보다는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물장구를 치며 즐거운 정
일본 오사카 등 지방들이 신종 인플렌자 발생으로 해당 학교가 휴교조치가 되는 등 일본전국이 긴장하는 가운데 오사카출발 김해공항으로 입국하는 여행자들에대한 검역절차가 엄격히 실시되고 있다. (사진은 18일 12시 경 오사카에서 입국한 아시아나 항공편 여객들이 열체크를 받고 있는 현장을 촬영한 것이다.)
15일 오후 부산대 패션타운에서 열린 ‘거리 패션쇼’ 에 많은 시민들이 눈길을 쏠렸다.
금사공단이 그래픽 벽화 작업으로 화사하게 변신한다. 금정구는 공공근로 인력과 그래픽 전문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금사공단 벽면도색사업」을 시작했다. 공장 벽마다 화사한 색감의 페인트를 칠하거나 그림과 그래픽을 그려 전체적인 공단 분위기를 개선한다는 것. 구는 금사공단내 허락을 얻은 기업체 15개소의 시멘트 벽면 2500㎡ 가 새단장 됐고, 이후 신청업체를 대
설화 속 금정산 금샘, 5월의 금샘이 주변 신록과 어우러져 싱그러운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5월 금정산 자락에 피어나는 등나무꽃, 녹음을 배경으로 피어난 자색의 꽃송이가 맵씨를 자랑하고 있다. 범어사 일대에는 우리나라에서 보기드문 자생군락지가 있어 1961년 1월 31일 국가에서 천연기념물 176호로 지정하기도 했다.
5월 2일 불기 2553년 부처님 오신날, 조계종 제14교구 본사 범어사에서도 오후2시 봉축법요식이 봉행되어범어사 정여스님의 법문과 범어사 다도회의 육법공양과 헌화·헌촉 및 욕불의식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패션쇼 ‘프레타포르테 부산 2009 컬렉션’ 이 29일 개막돼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컬렉션에는 세계 유명 디자이너와 국내 디자이너 등이 참가해 내년 봄 여름에 유행할 패션을 선보인다.
봄이 가기 전 금정구 회동천 안개를 담아봐야지 하는 작정을 했었다. 날씨예보를 듣고 25일 새벽, 작정을 실천에 옮길 심산으로 회동천으로 출발했다. 신비에 가려진 회동봉(?)을 그리며, 선동 수녀원을 지나 모 음식점에 도착했지만 그저 바람에 그치고 말았다. 안개를 담진 못했지만 4월 마지막 신록은 산봉우리를 휘감으며 나를 반겼다. 이곳이 사실 부산에 둘도
19일 오전 10시, 49주년을 맞는 4.19 혁명 기념 행사가 금정도서관 맞은편 신정융 열사 추모비 앞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신정융 열사의 유가족과 고봉복 구청장, 이현우 금정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열사 약력소개, 추모비 건립경위 설명,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 : 금정구청]
조계종 15교구 범어사(주지 정여스님)는 불기 2553년 부처님 오신 날(5월2일)을 맞아 경내에 등을 밝히고 불자들과 시민들 가정에 건강과 부처님 자비심의 가득하기를 비는 봉축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금정산성에 전통 복식을 재현한 수문장이 등장했다. 금정산성을 관리하는 문화재 관리인은 주말과 공휴일, 과거 성문을 지키는 장군인 수문장(守門將) 복장으로 3월 28일부터 근무를 시작했다. 구는 주말 행락객들의 효율적 계도와 볼거리 제공에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