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장예찬 부산 수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일 국민의힘 경선에 대비한 '수영캠프' 인선을 발표했다.이날 이례적으로 수영구 소속 현직 지방의원들 절반 가까이가 장예찬의 수영캠프에 공식 합류했다. 박철중 부산시의원(수영구 제1선거구)은 정책본부장을, 손사라 수영구의원은 여성특보를, 이윤형 수영구의원은 청년특보를 맡았다.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원로들도 장 예비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지역 4선 출신 유흥수 전 국회의원이 상임고문을 맡았고, 안대희 전 대법관은 후원회장을 수락했다.권태망 전 국회의원, 황진수 수영발전협의회 회장, 김부자
지난해 연체율 상승으로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위기를 겪은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다시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 조선 경제가 보도했다. 19일 금융권과 새마을금고중앙회 등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은 작년 말 5%대에서 지난달 말 기준 6%대로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부동산 경기 악화로 건설 관련 대출이 부실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새마을금고는 연체율을 낮추기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1조원 상당의 부실 채권 추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새마을금고는 부실채권 3조원을 손자회사인 ‘MCI대부’(1조원)와 캠
국민의힘이 14일 권영세(서울 용산) 의원, 나경원(서울 동작을) 전 의원, 이용호(서울 서대문갑) 의원 등 25명 단수공천을 확정했다. 서울 19명, 광주 5명, 제주 1명이다.윤석열 대통령과 가깝다고 알려진 검사장 출신 석동현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은 컷오프(공천 배제)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면접이 진행된 지역 서울·광주·제주에 대한 심사 평가를 실시해 총 25명을 단수 후보자로 의결했다고 밝혔다.현역 국회의원 및 원외 당협위원장은 경쟁력(40)·도덕성(15)·당 기여도(15)·당무감사(20)
세정그룹(대표이사 박순호)은 2월 5일 세정그룹 본관 앞에서 2024년 이웃돕기 발대식과 함께 금정구 저소득 주민을 위한 생필품 100세트(1,000만 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세정그룹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 10월부터는 금정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6,000만 원 후원을 통해 관내 위기가정 긴급 지원의 일상 회복「희망한줌」사업 또한 진행하고 있다.박순호 대표는“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
(편집자:주) 이 기사는 중앙일보 1월 23일자 기사 입니다. 발행인이 출생지여서 '해양치유센터'가 들어선다는 뉴스이어서 중앙일보를 인용 보도합니다.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조감도)에 해양기후와 경관, 생물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치유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해양치유센터가 들어선다.제주도는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신해양산업 육성과 제주 바다의 청정가치 확산을 위한 해양치유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흥리는 제주올레의 시작점인 1코스가 지나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성산일출봉과 3㎞ 거리에 있어 일출봉을
부산경찰청은 지난달 30일 부산 연제구청 퇴직 간부 공무원 A씨가 근무했던 부서와 A씨의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1일 밝혔다.이번 압수수색에서 경찰은 A씨가 쓰던 컴퓨터와 사업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의 재직 시절 뇌물 관련 정황을 포착한 뒤 정식 입건해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부산경찰청 관계자는 "관련 의혹이 제기돼 수사 중이고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도 사실"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가 진행 중이라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A씨는 재직 시절인 2020년부터 2년 동안 온천천
장육매, 각황매, 화엄연화장세계 있다해 ‘화엄매’ 등으로 불려화엄사는 “화엄사 홍매화를 문화재청 천연기념물분과 문화재위원회에서 국가유산 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최종 가결했다”고 24일 알렸다.문화재청은 ‘구례 화엄사 매화(들매화)’의 고사(4주 중 1주만 남음)와 수세 저하에 따라 화엄사의 대표 식생 경관인 홍매화를 국가유산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번 홍매화 문화재 지정구역 확대 지정은 지난해 2월 7일 예비조사와 동년 11월 20일 자연유산 천연기념물 지정 조사, 동년 12월 13일 확대 지정 검토 후 지난 24일 최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청년의 올바른 경제관을 정립하여 청년의 경제적인 자립 지원을 위해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4 금정 청년 영수증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금정청년정책네트워크’를 통해 청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반영하여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수입 지출 체크리스트와 나의 경제적 목표 △돈 흐름이 한눈에! 통장관리법 △평생 써먹는 필수 금융 지식(1~2) △사회초년생을 위한 세금 상식과 월급관리 △재테크 기본 – 투자환경과 부동산 기초를 주제로 총 6회의 실무교육과 매주 참여형 머
전국 농업협동조합 조직을 대표하는 제25대 농협중앙회장에 강호동(61·사진) 경남 합천 율곡농협조합장이 당선됐다. 경남에서 농협중앙회장을 배출한 건 이번이 두 번째로 20년 만이다.강 당선인은 2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5대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결선 투표 끝에 1위를 차지했다. 강 당선인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농민의 농협’을 만들고 세계 속의 글로벌 농협을 구축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강 당선인과 함께 이번 선거에는 송영조 부산 금정농협조합장과 황성보 동창원농협조합장이 부산 경남에서 출마했다. 이번 선거
부산의 한 구의회 직원이 현직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관련 업무에 동원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사하구선거관리위원회는 사하구의회 소속 공무원이 현직 국회의원의 선거와 관련한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전화를 건 사실에 대해 선거관리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선관위와 사하구의회에 따르면 구의회 소속 A씨는 지난 18일 지역 언론인 등에게 지역구 현직 B국회의원의 예비후보 등록 행사를 안내하는 문자를 보내고 전화를 걸어 참석 여부를 확인했다.선관위는 이같은 행위가 선거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면밀히 검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7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에선 최소 7명의 부산 현역의원 물갈이 가능성이 제기된다.국제신문에 따르면, 24일 신의진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장은 전날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2차 회의에서 지난해 11월 22.5% 컷오프(공천배제)를 권고했던 당무감사 결과를 보고했다.당무감사 세부자료가 공식 회의에서 공개된 것은 처음으로, 컷오프 명단에는 부산 초선 4명, 3선 이상 중진 3명이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압도적 상위’에 오른 부산 현역의원은 중진 3명으로 그중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장제원 의원이 포함
부산시는 금정구 윤산터널 입구(오륜동→장전동 방면)에 터널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영상정보전광판을 설치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교통을 통제한다고 18일 밝혔다.교통통제는 혼잡이 예상되는 출·퇴근 시간을 피해 통제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 동안 진행된다.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이 기간 윤산터널에서 약 250m 떨어진 지점부터 터널 입구까지 2개 차로 중 1개 차로를 통제한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중소기업 안전+ 컨설팅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신중년 중소기업 안전+ 컨설팅 지원 사업’은 신중년 퇴직자의 경력을 활용해 지역 내 기업에 산업안전, 경영, 인사, 재무 등 분야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이 사업을 통하여 50대 이후 은퇴한 신중년에게는 경력, 전문성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내 기업에는 신중년 전문가의 컨설팅 지원을 통해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성장․발전 할 기회를 제공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오후 1시부터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 전략 지역구로 선정된 17곳을 제외한 전국 236개 지역구에 출마할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연합뉴슨에 따르면,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공모가 마감되면 23일부터 29일까지 현장 실사를,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면접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앞서 민주당은 현역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지역과 현역 의원 탈당 지역을 전략 지역구로 선정했다.당헌·당규에 따르면 '불출마 및 사고위원회 판정 등으로 해당 선거구에 당해 국회의원 또는 지역위원장이 공석이 된 선거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15일 오후 부산시의회에서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박진홍 기자6선 국회의원인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낙하산 공천'을 비판하며 제22대 총선에서 부산 중·영도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전 대표는 15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랜 번민 끝에 22대 총선에 부산 중·영도구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작금의 한국 정치 모습은 정치가 진영의 벽을 너무 높이 쌓아올려서 양 진영 간 극한 대립이 우리 사회를 정신적 분단 상태로 만들고 있다"며 "보수우파
금정구에서 총선 출마를 놓고 고심하던 정승윤 국민권익위위원회 부위원장의 출마의 뜻을 접었다.고 밝혔다. 국제신문에 따르면,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의 경우 조직 내부 상황 등의 영향으로 사퇴가 여의치 않아 출마가 무산됐다. 정 부위원장은 김홍일 전 위원장이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이동하면서 공석이 된 위원장 대행을 맡아왔다. 정 부위원장은 내성고등학교와 서울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 검찰에서 특수부 검사를 지낸후,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공직자가 제22대 총선에 출마하려면 총선일 90일 전인
재임 초기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 사직 종용 혐의지난 2021년 부산지법에 출석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 박진홍 기자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에게 사직을 종용한 일명 '부산판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항소심에서도 같은 형량을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형사2-2부(이재욱 부장판사)는 10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기소된 오 전 시장에 대해 쌍방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오 전 시장은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같은 혐의로
◇ 부산경찰청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 부산청 홍보계장 황진홍 ▲ 부산청 강력범죄수사1계장 김상동 ▲ 부산청 해운대 경무과장 정미경 ▲ 부산청 교통안전계장 김대웅 ▲ 부산청 강력계장 전상엽 ▲ 부산청 인사계장 하호일 ▲ 부산청 감사계장 정욱용 ▲ 부산청 외사기획계장 김도완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한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한 위원장이 오는 10일 오후 부산을 찾아 이틀간 간담회와 현장 비상대책위원회의 등을 열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한 위원장은 10일 오후 2시 부산 동구 부산형 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부산 미래 일자리 현장간담회'를 가진 뒤, 오후 3시 30분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부산 당원과의 간담회에 참석한
국민의힘 총선 공천관리위원장에 정영환(64)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내정됐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수원에 있는 경기도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 교수의 공관위원장 내정을 발표했다.정 교수는 강릉고와 고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25회에 합격, 서울고법 판사와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지낸 법률 전문가다. 법조계에선 민법 전문가로 통한다.정 교수는 2021년부터 한국법학교수회 회장을 지내면서 문재인 정부 마지막 검찰총장(김오수)과 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이원석)을 임명할 때 당연직 후보추천위원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