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백종헌(부산 금정) 국회의원 후보는 6일부터 남은 선거기간 ‘끝까지 초심으로 집중유세’를 시작하겠다' 며 아침부터 시간을 쪼개 집중 유세에 나섰다. 백 후보는 지역 밀착형 국회의원으로서 지난 4년간 누구보다 왕성하게 지역구를 구석구석 누볐다. 그는 남은 선거기간 동안 새벽부터 한밤중까지 릴레이 유세로 금정구민을 만날 계획이다.백 후보는 “민생을 외면하고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는 정당의 후보와 달리 초심을 잃지 않고 지킬 수 없는 말을 하지 않는 오직 금정구민 말만 경청하는 초심과 진심을 전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자연은 스스로(自)그러한 (然)것이다. 그러므로 자연은 절대적 추상이다. 자연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누구도 그 미래의 모습을 예측할 수 없다. 모든 추상은 '알 수 없음'을 전제로 한다.사진을 오랫동안 찍고, 공부도 하고, 다른사람이 찍는 것도 보면서 어느 순간 사진이 늘기 시작하면 변화가 생긴다. 이런저런 경험을 하다보면 사진적인 질서나 시각적 질서를 갖춘 예쁜 조형 사진이 지겨워지고 그것들로 부터 벗어나고 싶어진다.너무 정갈하고 형식적인 사진이 재미없어지는 것이다.그러다 보면 좀 더 높은 차원에 있는 추상조형이 눈에 들어 온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부산지역 사전투표 최종투표율이 역대 총선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진행한 사전투표 결과, 전체 유권자 288만 4261명 가운데 85만 2871명이 투표를 마쳐 최종투표율은 29.57%로 집계됐다. 이는 사전투표제 도입 이후 가장 높은 총선 사전투표율이다. 부산지역 총선 사전투표율은 제20대 9.83%, 제21대 25.52%였다. 단 제20대 대통령선거 때 기록한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치인 34.25%에는 미치지 못했다.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금정구가 32.
향토기업 대선주조(대표 조우현)가 8년 연속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 소속 회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대선주조는 지난 2일 오전 11시 부산 허심청 대청홀에서 열린 ‘제59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 정기총회’에서 부산광역시지회 소속회원 자녀 3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한국외식업중앙회는 외식업종사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국내 최대의 민간직능단체로, 회원 간의 화합과 복리 및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행사에는 대선주조 최성욱 본부장이 참석해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인중 부산
국민의힘 부산 선거대책위원회가 4.10 총선 사전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가 국민을 위해 일할 기회를 달라"고 외치며 투표를 독려했다. 국민의힘 부산 선대위는 4일 오전 10시 30분 수영구 부산시당 강당에서 사전투표 독려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서병수·조경태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이헌승 공동선대위원장, 부산지역 국회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 발언에 나선 서병수 총괄선대위원장은 "민주당 일당 독재체제에서 국민의 절박한 삶이 이재명 당 대표 한 사람 방탄을 위해 팽개쳐졌다. 그런 민주당이 범죄 혐의자들
부산의 한 전직 기초단체장 친누나가 10억 원대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1부(송영인 부장검사)는 사기 혐의로 전직 기장군수의 누나인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1년부터 기장군 일대에서 10개의 '낙찰계'를 운영하면서 23명으로부터 곗돈 17억 원을 받아 챙기고, 계원 2명으로부터 1억 5천만 원 상당을 빌려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 수사 결과 A씨는 당시 친동생이 기초단체장인 점을 강조하고 부를 과시하며 낙찰계 가입을 유도한 뒤 계원 몰래 본인이 임의로 곗돈을 낙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난 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사업설명회를 금정구청에서 개최하였다.금정구는 작년 1월 26일 일반공업지역으로는 최초로 금사공업지역이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선정되어 44개 정부 부처 지원사업 등의 신청 시 조건 완화, 가점 등의 지원 혜택은 물론 구 자체적인 지원사업 발굴 및 추진의 소중한 기반이 되었다.사업설명회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외부 전문가 등이 함께 참석하여 2023년도 추진성과, 향후 추진사업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추진사업 전반에
(서울=국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마천시장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송파살리기’ 지원유세에서 김근식 송파구병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이용우 기자 lyw6196@daum.net
4.10 총선 공식선거 운동 기간 중 문 전대통령의 방문은 두번째로 3일 오전 9시쯤 김정숙여사와 함께 금정구 범어사를 찾아 박 후보를 만났다. 박 후보 캠프 측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범어사 주지 정오 스님 등과 함께 1시간 30분가량 회동수원지 일대 상수원 보호구역 개발 제한 해제 등 박 후보의 공약과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문 전 대통령은 "별도의 상수원 대책만 마련하면 양산 동면까지 이어지는 지역에 규제가 풀릴 것"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그런가 하면, 남산동 모 음식점에서 점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문 전 대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3일 "지금의 총선 판세는 살얼음 판이지만 국민의힘이 전국에 55곳에서 박빙으로 이기거나 지고 있고 그 중에 수도권이 26곳으로 안심하거나 포기할 수 없는 절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으로 충주살리기'기 지원 유세에서 국민의힘 판세 분석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이어 "이런 초박빙 지역에서 이기면 국민의힘이, 여러분이 반드시 승리하고 반대로 여기서 다 무너지면 개헌선이 무너지는 절체절명의 위기이자, 이길수 있는 기회"라며 전
- 금정산성과 각 4대문의 특징을 입체적으로 그려내- 금정구의 상징인 ‘소나무’, ‘진달래’, ‘까치’ 등 조화롭게 어우러져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오는 5월 24일(금)부터 5월 26일(일)까지 금정산성 및 금정산성광장 일원에서 펼쳐질 2024 금정산성축제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올해 축제는 옛 선조들의 금정산성 축성이 오늘날 하나의 지역문화로 자리매김한 것과 같이 금정산성의 축성을 기리는 본 축제가 곧 하나의 문화라는 것을 뜻하여 ‘문화적 삶이 역사가 되는 금정’이라는 강령을 바탕으로 금정산성을 이루는 자연과 문화를 시
'나는 한 시도 잊은 적이 없다. 팔순 나이에 그분 생각은 아직도 내마음속에서 살아 있다. 그것은 햇빛을 받으면 사라지는 수증기도 아니고, 바람이 불면 지워져 버리는 모래에 그린 모습도 아닌 까닭이다.그것은 묘비 이름......할머니. 그 묘비가 없어지지 않도록 운명으로 정해진 이름인 까닭이다. 나의 할머니는 '목련' 처럼 하얗고 질박한 분이었다.'
(서울=국제뉴스) 2일 통계청이 3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 물가상승률은 88.2%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최로를 기록했다. 2일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소비자가 사과를 고르고 있다. /사진=원명국 기자원명국 기자 ds1aws@naver.com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지역 상생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사회공헌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대선주조는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24 사회공헌대상’ ESG(Social, 사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다.2024 사회공헌대상은 기업·기관들의 사회공헌활동 우수사례를 발굴 및 시상해 나눔 문화를 확산을 목표로 제정됐으며 학계, 산업계 전문가들이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주최 측은 대선주조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금정 후보인 박인영, 백종헌 후보는 부산시회의장 출신들이다. 후보들은 선출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정치 꿈을 키워 온 분들이다. 과연 4-10일 주민들은 누구를 국회의원으로 선출할까? 후보들은 금정구 사정을 선출직으로 잘 파악하고 있으며 또한 무엇을해야 하는지 등을 알고 있는 후보들이다. 그러나 후보들은 당선돼면 다음과 같은 일을 하겠다고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기호1번 박인영(46세) 더불어민주당 후보 공약 1) 침례병원 공공병원 완성 2) 노포동 일원 혁신스마트밸리 조성으로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도시로 도약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1일 수도권 집중 유세에 이어 부산과 경남 지역을 돌며 민심 공략에 나섰다.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부산 사상구를 시작으로 부산 7개 지역과 경남 창원 진해구, 창원 성산, 김해 등 3개 지역의 후보들을 지원하며 국민의힘 지지를 호소했다.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부산에만 오면 기분이 너무 좋다"면서 자영업자 육아휴직 공략 등을 발표한 뒤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가덕도신공항 조기 완공, 부산을 발전시키기 위한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
국민의힘 지도부의 공식적인 요청 없이 후보들을 개별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유승민 전 의원이 “부산에서도 총선이 어렵다”며 “정권에 대한 민심은 지난 2년간 계속 안 좋았는데 당에서는 그동안 뭘 했나”라고 꼬집었다.유 전 의원은 31일 서울 신촌에서 국민의힘 이용호 서대문갑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유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잇달아 거론한 뒤 “그런데도 이번 총선이 너무 어렵다. 서울, 경기, 충청, 부산에서도 굉장히 어렵다”라며 “왜 어려운지는 여러분이 다 아실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역 일자리 공시제 2024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한 해 동안 12,736개 일자리를 창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고용정책기본법에 따라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공표하여 이를 실천하는 지역 고용 활성화 정책이다.금정구는 경기·민생 등 완전한 경제 정상화 및 일상 회복을 위하여 민선8기 종합계획과 연계, ‘역동적 경제! 미래형 일자리! 새로운 도약으로 활기찬 금정’을 위한 4대 핵심 전략과 세부 실천 과제를 수립했다.▲역동적 혁신성장을 통한 민간
- 관내 29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연말까지 유아숲반 운영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난 28일 금정구청에서 2024년 금정구 유아 숲 교육 운영에 따라 선정된 29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아숲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금정구 유아숲반은 금정산 유아숲체험원, 오륜동 및 땅뫼산 유아숲터 3개소 중 1개소를 지정받아, 3월 시작으로 12월까지 주 1회 산림교육전문가(유아숲지도사)와 함께 생태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숲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유아 숲 교육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
하늘은 꽤나 변덕스럽다. 음산한 겨울날처럼 잔뜩 찌푸리며 눈물을 짜내는가하면 바로 그 다음날 활짝 웃어 보인다.오늘부터 4월,이제부턴 완연한 봄, 시와 사랑과, 그리고 웃음의 달이다.『4월은 가장 잔인한 달/라일락 꽃을 죽은 땅에서 피우며/ 추억과 욕망을 뒤섞이고/ 봄비로 활기없는 뿌리를 일깨운다.』... 이렇게 「T.S. 엘리엇」이 노래한 4월이다.그러나 누구나가 4월에 웃는 것은 아니다. 조물주는 마냥 너그러운 것이 아니다. 몹시도 짓궂고 인색한 것이 조물주인 것이다.사람은 왠지 낙엽지는 가을보다도 아지랑이를 연분홍색으로 물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