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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때만 되면 이런 저런 잡소리가 많다. 별것 아니다 생각하면 별일 아니다. 하찮은 일일 수도 있다. 유력한 후보에게 이런 저런(지역, 학연 등)환심을 사려고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 것을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달콤한 이야기를 하는 아유자들이 설치고 있다.최근에 이런 사람들이 일과성 행동을 하는 것 같다. 이야기 하면, ‘남을 해치려는 음험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서, 입으로는 부처같이 착한 말만 하는 일 또는 그런 사람들’ 말이다. 한문으로 ‘사심불구(蛇心佛口)라고 한다.하도 세상이 어수선하니 또 습관화된 일을 웃으며 농조로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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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2020.02.2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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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의 금정구 총선 경선신청자에 대한 여론조사가 12일 오전 실시됐다는 불확실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알려진 바에 의하면, 서동 주민에게 여의도연구소라며 ‘원정희’씨를 알고 있느냐, 또 다른 사람에게는 ‘백종헌'씨를 알고 있느냐, 또 다른 사람에겐 ’김종천‘씨를 알고 있느냐는 여론조사가 있었다는 것이다. 세 사람정도가 여론조사 전화를 받았다고 모 선거캠프측에 알려왔다는 것이다. 그 지역외에 본지가 확인결과 여론조사 사실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특정한 지역이라 추적했으나, 정확한 근거는 없고 다만 여의도 연구소 전화번호는 확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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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0.02.1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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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11월2일) XX직 모씨를 만났다. 그 분 말이 "우리 XX직 중에 이번 서울서 사진상을 수상하여 상금 2백만원을 받았다"며 주저함 없이 말을 꺼낸다. 귀를 의심케 했다.한국사진작가협회에 문의 결과 ‘웃음이 나온다’ 며 ‘장난 삼아 한 말일 것이다’고 웃어 넘긴다. 상을 수상한 일이 있으나 상금을 준 일은 없다는 것이다. 다만 부산사진 대전에 최고상인 대상엔 상금 3백만원을 받는다.사진 예술에 대해 깊이 모르는 선량한 분들에게 이런 거짓말을 해선 안된다. 다시말해 순진한 분들은 그 말을 믿기 때문이다. '나 이런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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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19.11.0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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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거명하면 알 만한 사람이다. 새마을금고 이사장에 봉사하려고 준비다가 후보 등록을 앞두고 생각 끝에 포기를 했다. 그 분은 평생 근면 자조 협동이란 새마을 운동을 해오고 있다. 또 대통령 훈장까지 받은 모범 일꾼이다.또 선출직인 구의회 의원을 두 번이나 했다. 기획총무위원장을 지낸 경험도 있다. 또 3선을 위해 나 올수 있는 지역 환경이었지만 접었다.그 후 마지막으로 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봉사하고자 마음을 정하고 약 6개월여 어르신들을 만나며 출마의지를 굳혀 왔다.그런 분이 이사장선거 등록 5여일을 앞두고 출마를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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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2019.01.2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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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을 맞아 휴식을 취하며 일상을 챙기는'힐링' 산행이 늘고 있다. 구민들이야 거론할 일이 못되지만, 보수 정당에서 두쪽으로 갈려 산행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비난이 강하게 일고 있다.20일 오전 진영휴게소에서 '한백산악회'는 버스 3대에 약 150여명이 단양으로 출발하여 진양휴게소에서 정동진으로 출발하는 '한마음등불회' 회원들과 조우했다는 소식.'한마을 등불회'는 백종헌 전 부산시의회의장이 회장직을 맡고 있다. 백 전의장은 "11월 산악회에는 참여하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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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18.10.2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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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2년 전 일이다라고 생각한다. 막역지우인 지인이 "국회의원의 생각이 틀린 것 같다. 앞을 보지 못한다. 앞으로 먹힐 것이다"며 걱정하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기자는 "바로, 국회의원 보고 말하세요" 그랬더니 그는 "국회의원이 말을 경청하지 않아요. 말을 하면 싫은 소리로 들려 찍혀요" 그러며 "호랑이를 키우고 있다“고 했다. 그게 지금 금정의 정치상황을 보니 단순히 말한 불만이 아니라서.... 그의 직관력이 대단하다. 오랫동안 지역정치를 실감한 에둘러 ‘내심의 의사’를 꼭 집어 표현한 것이다.그리고 나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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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대기자
2017.11.2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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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본성은 고치기가 어렵다. 절대 불가인 것 같다. 그래서 옛 어른들은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천생은 임을 봐도 못 고친다. 고 한 것일까.특히 선출직들은 처음엔 열심히 하겠다며 선거 땐 굽실거리며 주민을 섬긴다고 한다. 그러다 재선이 되고 나면 일부는 전화도 받지 않는다. 오만해지며 교만해 천생을 들내는 것이다.동서양을 막론하고 옛사람은 듣기를 지혜의 으뜸으로 쳤다. ‘귀가 둘이고 입이 하나인 것은 많아 듣고 적게 말하기 위한 것’이라고 그리스 철학자 제논은 말했지만 그 만큼 어려운 일도 없을 것 같다.오즉하면 공자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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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대기자
2017.10.0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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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인 일, 그리고 자질구질한 일까지 지역에서 소문이 들리면 주민들은 알고 싶고, 말들을 하고 싶어 한다. 가십거리 정도이나 정보를 근거로 사실을 보도한다.*우선 지난 초에 금사동 ‘나눔이’ 행사에 행사주최측 이야기로는 약 1천여명이 참여했다는 반가운 소식. 정치적 모임이 아닌데도 관내 유명인사들이 참여를 했다는 것이다. 당일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은 저녁 행사 때문에 인사를 하고 갖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원정희 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즐겼다는 전언, 그런가 하면 최영남 전 시의원은 2차까지 가서 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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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17.09.2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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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에 저장된 전화번호를 찾다 문뜩 어떤 이름에 눈길이 갑니다. 지금은 이 세상 사람이 아니지만 여전히 제 전화번호부에는 살아 있는 것처럼 남아 있는 전화번호입니다. 무심코 그런 번호를 마주하다가도 순간 저도 모르게 마음이 먹먹해집니다.생과 사의 길림길이 순간이란 생각도 들고 그 번호를 누르면 이제는 어떤 이가 받을까 하는 엉뚱한 생각도 해 봅니다. 그런 전화번호의 주인공 중에는 아주 가까웠던 이들도 있고 그리 가깝지 않았어도 모임이나 행사에서 늘 마주치던 이들도 있습니다.그런 이들의 전화번호를 지우지 않고 그냥 놓아두느냐고 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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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17.09.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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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모동 새마을부녀회는 중복을 하루를 앞두고 관내 ‘노인들을 초청’ 여름내 건강하시라고 삼계탕 대접을 했다.소식에 따르면 노인들 약1여백명, 각 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고 한다. 이날 원정희 구청장은 당연히 기관장으로 참석을 했을 터이고, 지역출신인 백종헌 부산시 시의회 의장, 홍완표 금정구의회 의장, 정미영 구의원 등도 함께 했다고 한다.그런데, 보수당인 자유 한국당 백종헌의장은 최주호 금정구청 전 총무국장을 대동하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정치에 관심에 있는 주민들은 다른 보수당 지도자들끼리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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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대기자
2017.07.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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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에 모씨라면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람. 특히 보수 쪽 정당에 오래 몸담아 온 인물이다.가쉽꺼리도 안 되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특권의식' 못된 병폐이다. 알아보니 모 씨가 모 장소에서 불법주차위반 딱지를 끊겼다. 이 후 이것을 두고 ‘OOO가 봐주지 않는다’며 지인들에게 헐뜯고 다닌다고 한다.기가 찰 일이다. 옛날 권력에(?) 취한 향수때문인지 아직도 이런 부류 사람이 있다니? 반드시 고쳐야 할 적폐이고 못된 버릇이다. 이런 사람들 때문에 세상이 바뀌는 것 아닌가?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쓴소리곧은소리
금정신문
2017.06.20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