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4년간 농협을 이끌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 자산 1조 3백억원을 올려 놓은 송영조 금정농협 조합장이 농협중앙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져 금정구민들은 당선을 응원하고 있는 분위기다. 젊은 청춘을 금정농협 불사르며 미래의 농협과 더 나은 미래의 금정구 발전에 온 힘을 쏟아온 송영조 조합장은 일찌기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전국 표밭을 누비고 있었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11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본등록에 예비후보 11명 중 8명이 접수을 마쳤다. 후보 등록은 어제(11일)까지 였다. 이에 송영조 금정농협
재임 초기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 사직 종용 혐의지난 2021년 부산지법에 출석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 박진홍 기자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에게 사직을 종용한 일명 '부산판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항소심에서도 같은 형량을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형사2-2부(이재욱 부장판사)는 10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기소된 오 전 시장에 대해 쌍방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오 전 시장은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같은 혐의로
◇ 부산경찰청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 부산청 홍보계장 황진홍 ▲ 부산청 강력범죄수사1계장 김상동 ▲ 부산청 해운대 경무과장 정미경 ▲ 부산청 교통안전계장 김대웅 ▲ 부산청 강력계장 전상엽 ▲ 부산청 인사계장 하호일 ▲ 부산청 감사계장 정욱용 ▲ 부산청 외사기획계장 김도완
산 대표 주류업체 대선주조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주력제품 대선의 상표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대선은 2017년 출시돼 누적 판매 5억 병을 돌파한 스테디셀러로 지역 소비자뿐만 아니라 부산을 방문한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제품이다. 수도권 대형 주류업체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대부분 지역 주류업체들이 점유율을 잃어가는 상황에도 대선주조는 대선과 시원(C1)의 지역 내 탄탄한 입지를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지역 주류업체가 시장 점유율 과반을 내주지 않은 곳은 부산이 유일하다.이번 상표는 대선의
창립 94주년을 맞이한 대선주조가 신제품 강알리로 2024년 국내 주류 시장의 첫 포문을 열었다.대선주조는 오는 3일 새로움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신제품 ‘강알리‘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제품명 강알리는 광안리의 부산식 발음에서 착안했으며 제품 라벨도 투명병에 광안리를 연상시키는 광안대교, 불꽃축제, 파라솔, 바다를 직관적으로 표현해 부산의 매력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했다. 대선주조의 시그니처 파도 로고는 제품명과 라벨 곳곳에 활용돼 기존 소비자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전한다.신제품 강알리는 100% 국내산 쌀로 빚
이마트는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에서 판매해온 몽클레르 패딩 2종이 가품으로 의심되어 선제적으로 회수 조치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회수 대상 상품은 경기 하남·고양·구성·송림·위례·수원 트레이더스 6개 점포에서 올해 10월22일부터 이달 15일까지 판매한 여성용 헤르미퍼 패딩과 남성용 클루니 패딩이다.트레이더스는 병행수입을 전문으로 하는 공급사로부터 해외에서 유통되는 재고를 공급받고 해외 유통 경로 서류 확인과 정식 통관을 거친 뒤 제품을 판매해왔다. 그러나 상품 판매 과정에서 품질 불량 문제가 발생해 원인을 파악하던 중 일부 상
금정총림 범어사 임회가 연기됐다.범어사는 당초 28일 임회를 열어 차기 주지후보자 추천을 위한 논의를 벌일 예정이었다.하지만 27일 오전 종무회의에서 임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하면서 차기주지 후보자 추천 문제도 안갯속이다.범어사 관계자에 따르면 임회는 자승 스님 49재 이후 열기로 했다.범어사 원로스님 등 대중은 지난해 8월 30일 범어사 보제루에서 ‘금정총림 정상화를 위한 범어문도 총회’를 개최하고 주지 스님 등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 당시 주지 보운 스님은 여러 이유로 임기를 채우지 못했고, 정오 스님이 주지직무대행을 맡아 운영되
세웅병원(병원장 배재웅)는 지난 27일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였다.세웅병원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꾸준히 지원하여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배재웅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 하게 됐다”라며, “추운 겨울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기탁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 금정구 부곡3동은 관내 지산어린이집(원장 신영자)에서 사랑의 저금통 58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매년 성금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산어린이집은 올해에도 원생들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 하고자 아이들이 1년간 모은 저금통과 교사들이 모은 성금을 더해 총 67만2천250원을 기부했다.신영자 원장은“새해에 저금통을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1년간 모은 소중한 모금액으로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을 돕는 좋은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행
부산 금정구 부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부일)는‘포근한 겨울나기’ 사업 추진으로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22세대에 맞춤형 물품 전기장판(탄소매트)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가정을 방문하여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세대에 맞춤형 물품 전기장판 전달과 함께 안부 확인도 병행하여 한파 대비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을 안내하는 등 동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다.박부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노인 일자리를 활용한 ESG 탄소 중립 실천 사업’을 주제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부울경 김영관 본부장), 금정시니어클럽(채종현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금정구는 노인 일자리 관련 4개 기관(금정구청,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금정시니어클럽, ㈜코끼리공장)과 ‘노인 일자리 탄소 중립 실천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자원순환 새활용 생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 왔다.※‘새활용(Up-cycling)'은 재활용을 넘어 디자인을 더 해 본래보다 더 가치
부산개인택시 보현회(회장 안칠환)는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350만 원을 기탁하였다.부산개인택시 보현회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꾸준히 지원하여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안칠환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추운 겨울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기탁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치과계의 폭리를 지적한 저자 김광수씨는 “환자의 치아를 아껴야 할 의사가 ‘얼마 뒤에 뽑아야 한다’며 임플란트를 권고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김창길 기자 cut@kyunghyang.com충치 의심만 돼도 금으로 때우고최후의 수단인 임플란트 남발큰 치과일수록 상업성 배제 못해20~30년 오래된 곳 가는 거 추천“무슨 바가지를 씌울까 무서워서, (검진한) 충치 환자에게 ‘치과에 가라’는 말을 못하겠더라고요.”치과의사 김광수씨(70)는 최근 책 를 펴낸 이
김석준 전 부산시교육감. 윤창원 기자검찰이 전교조 해직교사 특혜채용 혐의로 수사를 받아 온 김석준 전 부산시교육감을 재판에 넘겼다. 부산지검 반부패수사부(김익수 부장검사)는 22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 등 혐의로 김 전 교육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 전 교육감은 통일학교 활동과 관련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유죄를 선고받고 해임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소속 교사 4명을 부당하게 특별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해당 교사들은 전교조 부산지부에 통일학교를 개설하고 김일성을 찬양하
부산 영도구청. 부산 영도구청 제공부산 영도구의회 의장이 구청장에게 뺨을 맞았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영도경찰서는 이경민 영도구의회 의장이 김기재 영도구청장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영도구청과 구의회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 21일 저녁 영도구의 한 음식점에서 지역 기관장 송년회가 열렸다.자리에 참석한 지역 인사들이 이경민 의장에게 구의회 예산 삭감에 대해 강하게 항의했다.당시 자리에 있던 A씨는 "지역에서 애써 확보한 시비 특별교부금이나 영도다리축제를 위한 지역
선주조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국세청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앞서 주력 제품 대선과 시원의 출고가를 26일부터 선제적으로 인하한다.대선주조는 지난 17일 국세청의 기준판매비율 도입 결정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제품 출고가를 인하할 계획이었으나 정부의 물가안정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주력 제품 대선, 시원의 출고가를 10.6% 낮춘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선, 시원 출고가는 기존 1247.7원에서 10.6% 낮아진 1115원으로 132원 인하된다.대선주조 측은 “임직원 모두가 정부의 물가안정화 정책
부산 금정구 구서1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국토교통부는 “△부산 금정구 구서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과 △경기도 시흥시 시흥대야역 인근 △광주 동구 소태역 인근 3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10차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오래된 저층 주택이 많은 곳을 재개발해 신축아파트와 기반시설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같은 공공기관이 주도해 신속하게 새 아파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금정구 구서1동은 구서SK뷰 1단지 아파트와 지하철 1호선 사이에 위치해 있다. 1호선
(사)부산컨트리클럽(이사장 서정의)는 청룡노포동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부산컨트리클럽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매년 청룡노포동에 이웃돕기성금을 기부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행복충전기금으로 적립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되며 일부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15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서정의 이사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에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검찰 수사 8개월만에 구속됐다. 유창훈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8일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하고 당대표 경선과 관련한 금품수수에 일정 부분 관여한 점이 소명되는 등 사안이 중하다”며 송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유 부장판사는 “인적·물적 증거에 관해 수사과정에서 확인된 피의자의 행위 및 제반 정황에 비춰 증거인멸의 염려도 있다”고 판단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최재훈)는 지난 13일 불법 정치자금 수수, 제3자
농협은행구서동지점(지점장 김충배)은 지난 13일 금정구청(구청장 김재윤)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겨울철 위기가구의 안정적인 생활 및 한파 대비 저소득층의 난방 지원(전기, 가스, 난방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충배 지점장은 “추운 겨울 저소득층 가정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경기침체와 에너지 요금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기탁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