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동시지방선거일이 100일안으로 들어섰다. 정확히 말하면 D-99 에 해당된다. 공식선거운동기간은 아직 멀었지만 후보군들은 선거판을 이미 누비는 양상이다. 아마도 3월중순쯤돼서야 후보군들의 면면이 좀더 뚜렷해질 전망이다. 때맞춰 한나라당(금정구) 박승환 국회의원 연락소(?)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 지방선거체제로 전환하는 동시에 공천심사채비에 들어간
오피니언|세상읽기
금정신문
2006.02.20 22:38
-
새 마을 부녀회의 탄생은 약 30년(?)을 넘기고 있다. 파란 쪼기의 봉사하는 아줌마 들, 궂은 일 마다하지 않고, 솔선하여 동네일을 돌보는가 하면, 관내 어려운 불우이웃을 자기 가족처럼.. 김장, 쌀을 구입 전달하곤 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그러한 것을 금정구민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여타 여성모임도 그런 일을 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새마을
오피니언|세상읽기
금정신문
2006.02.11 14:15
-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의원의 보수를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끝내 공포됐다. 지자체에 엄청난 재정적 부담을 안기면서도 국고 지원이 한 푼도 없는데다 상한선마저 정해지지 않아 전국 지자체들이 크게 반발했으나 행정자치부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것이다.능력 있는 정치 신인들을 적극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 효과를 바라며 올해 처음 도입된 지방의원
오피니언|세상읽기
금정신문
2006.02.11 13:20
-
5.31 지방선거 금정구청장 한나라당 공천 경쟁 후보자들 면면이 들나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각 언론매체에서 거론된 일부 인사들을 제외하고 사실상 경합에 나설 것이 확실시 되는 4인의 경합자를 짚어본다.우선 금정구는 한나당 텃밭으로 인식되고 있다. 즉 한나라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함수를 갖고 있는 곳이라는 것이 민심인 듯 하다. 오는 금정구청장 공천경합이
오피니언|세상읽기
금정신문
2006.01.30 17:00
-
-
-
금정구의회가 제4대 임기를 마치는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 한마디로 의회 활동을 ‘없는 것 보다는 낮다’는 반비아냥 거림속에 행정사무감사를 마친 것이다. 현 의원들은 지금까지 4년에 걸쳐, 약 7-8천만원의 회기수당을 받았다. 그리고, 외국도 매해 1회씩, 3번을 다녀왔다.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과연, 이들이 이 회기수당을 받고 올바른 주민
오피니언|세상읽기
금정신문
2005.12.18 14:03
-
-
-
금정예술제 행사로 계속 분주한 금정구청 광장. 7일 광장에선 어르신 한마음 큰잔치와 청소년 문화축제가 열렸다. 사람이 많이 모이면 쓰레기 또한 많을 수 밖에 없는 행사장. 물론 청소하는 사람이 따로 정해져 있겠지만, 행사가 끝난 후 양복을 입은 채로 의자 구석 구석 떨어진 쓰레기를 하나 둘 줍고 있는 모 과장님의 선명한 모습은 멀리서도 흐뭇함을 던져주었다.
오피니언|세상읽기
금정신문
2005.10.08 13:17
-
-
-
참 빠르다. 해도 너무 빠른 것 같다. 마이크로칩의 처리 능력이 18개월마다 2배로 늘어난다는 ‘무어의 법칙’은, 플래쉬 메모리 용량이 1년에 2배씩 증가 한다는 ‘황의 법칙’으로 인해 그 의미가 무디어졌다.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주인공 탐 크루즈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로 신문을 보는 장면은 2054년이다.
오피니언|세상읽기
금정신문
2005.08.26 21:59
-
-
-
주지하는 바와 같이 토지·아파트의 투기적가수요로 그 값을 일반물가·은행이자의 몇 배로 올려 놓고, 그것은 집 없는 사람들로 하여금 집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게 하거나, 내 집 마련에 더 오랜 시일이 걸리게 만들고 있다.이런 문제들이 어제 오늘 생긴 것이 아니라 수십 년 동안 주기적으로 사회 문제되어 온 것은 추가 언을 요하지 않는 사실
오피니언|세상읽기
금정신문
2005.07.09 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