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난 18일 예방행정 릴레이 현장점검을 위해 주요 이슈 현장을 찾았다.이번 현장점검은 민선8기 출범부터 강조해 왔던 예방행정 강화 프로젝트 2단계를 본격 가동하는 첫 현장으로 신학기를 맞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대형 공사장 안전 점검을 중심으로 추진됐다.김재윤 구청장과 금정구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 추진했던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동상초, 동현초 일원 어린이 통학로 방호울타리 조성 현장 ▲쾌적하고 안전한 장전초 일원 그린숲 조성 대상지 등을 사전 점검하였다. 또 하반기 준공을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20일 사퇴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황 수석 사의를 수용했다고 대통령실이 언론 공지로 전했다.MBC를 포함한 기자들과 오찬 자리에서 1980년대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인 지 엿새 만이다.
오늘의 춘분이라지만 아직도 아침 바람은 제법 싸늘하다. 그럴 수 밖에 없다. 겨울을 끼고 있기는 봄이나 가을이나 마찬가지다. 그러나 봄의 평균 기온은 가을보다 10도 가량이나 낮은 게 보통이다.그래도 봄이려니 하고 기뻐 하는 것이다. 그러면 몸도 마음도 훈훈해 지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봄의 시에는 어딘지 모르게 너그러운 데가 있다. 같은 사랑의 시라도 가을에는 실연을 주로 하고 봄에는 사람의 설렘임을 노래한다. 정호승 시인이 시 '꽃을 따르라' 를 빌려온다. /돈을 따르지 말고 꽃을 따르라. 봄날에 피는 꽃을 따르지 말고 봄날에 지
하루에 꼭 커피 한 잔은 필수로 마셔줘야만 한다는 사람이 많다. 피곤한 몸을 각성시키기 위해서다. 모닝커피, 식후 커피 등 두 세잔을 마시는 것도 기본이다. 하지만 카페인에 민감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사람 등은 커피를 피하는 게 좋다.커피의 카페인 성분은 몸의 교감신경을 항진시켜 여러 이상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보통 커피를 과도하게 많이 마실 때 발생하지만,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커피 한 잔만 마셔도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대표적인 카페인 부작용으로는 ▲머리가 아프고 ▲잠이 오지 않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긴장되며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이사장 김재윤)이 오는 4월 14일까지 2024 금정산성축제의 굿즈 상품인 개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금정산성축제와 금정구를 상징하는 굿즈 상품을 통해 축제를 브랜드화하고, 축제 방문객들에게는 방문을 추억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코자 마련됐다.참가 대상은 ▲사업자등록이 완료된 업체 또는 개인 ▲상품 대량 제작(생산)이 가능한 업체 또는 개인 ▲축제 전일 현장 판매가 가능한 업체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한다.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지역 내 제조업체 및 소품 제작자 등 보다
국민의힘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18일 최보윤 법무부 인권정책자문단 자문위원을 4·10 총선 비례대표 1번 후보로 추천했다. 그러나 부산은 비례대표는 김민전 (경희대 교수)이름 보여, 사격 국가대표 출신인 진종오 올림픽 조직위원장은 4번,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8번을 받았다.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권위원 최보윤 후보자를 비례대표 1번으로 추천한다”며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2번은 탈북자 출신의 현대제철 책임연구원인 박충권 후보자가 추천됐다.그밖에 전 조선일
‘막말 논란’으로 국민의힘 공천이 취소된 장예찬 후보(부산 수영구)가 18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장 후보는 “잠시 당을 떠나지만, 수영구 주민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장 후보는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을 향한 제 마음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면서 “반드시 승리해 국민의힘으로 돌아가 웰빙정당을 전투형 정당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장 후보는 “부족하고 철없는 20대 시절의 말실수가 부끄럽지만, 그럼에도 수영구 주민과 당원들의 선택을 저버릴 수는 없었다”면서 “실수를 딛고 성장하며 사회에
부산 금정구는 익명의 어르신 후원자로부터 받은 2억원 기부금을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하이 파이브' 사업에 쓴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교육·주거 등 경제적 부담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는 것이다.세부 지원사업으로는 '초·중·고등학생 신학기 교육비 지원' '시설 퇴소 아동 자립준비금 지원' '관내 사회복지시설 수급자 지원' '홀로 어르신 생계 지원' '구와 동 단위 지역 특성에 맞은 특화사업비' 등 5가지가 있다.
국민의힘이 17일 막말 논란으로 각각 공천이 취소된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을 대신해 , 부산 수영구에 정연욱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을 공천했다.장예찬 전 청년 최고위원의 공천이 취소된 수영에 전략공천을 받은 정 전 논설위원은 앞서 부산 부산진을에 공천을 신청, 이 지역 3선인 이헌승 의원과 경선을 했으나 패했다.공관위는 지난 16일 SNS 발언으로 ‘막말’ 논란을 낳은 장예찬 부산 수영구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다. 장 후보는 “난교를 즐겨도 맡은 직무에서 전문성과 책임성을 보이면 존경받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 등 부적절한 글을 SNS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막말 논란’을 빚은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의 부산 수영 공천을 취소했다.국민의힘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15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과거 발언 관련 사과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부산시의회 제공공관위는 이날 “장예찬 후보의 공천 취소를 의결하고 재추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천 취소 이유에 대해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결과, 장 후보는 국민 정서에 반하고 공직 후보자로서 부적절한 발언이 상당수 확인됐다”고 설명했다.장 전 청년최고위원은 2014년 페이스북에 “매일 밤 난교를 즐기고,
부산 연제구 총선 후보자 야권단일화 경선에서 진보당 노정현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성문 후보를 꺾고 야권 단일후보가 됐다. 진보당 부산시당은 부산 연제구 야권단일화 경선 결과, 노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결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진보당과 더불어민주당은 부산 연제구에서 총선 단일후보를 내기로 합의, 15일부터 이틀간 노 후보와 부산 연제구청장 출신인 민주당 이성문 후보를 놓고 100%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노 후보는 이번 승리로 이 지역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김희정 후보와 본선에서 맞붙게 됐다. 노 후보는 부산 동명초,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이사장 김재윤)은 대동대학교(총장 민경화)와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예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와 대동대학교 지산학협력단 남문희 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관내의 기관이 사업교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문화 향유권 증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
(부산=국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부산 기장군 기장시장을 방문, 지역 총선 후보들과 해산물을 맛보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원명국 기자 ds1aws@naver.com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유세 발언에 파상 공세를 이어갔다.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15일 "'살마하다 싶으면 가서 열심히 2번을 찍든지, 아니면 집에서 쉬시라'는 이재명 대표의 막말 속에는 국민을 갈라치는 저열함을 넘어 민주주의 파괴 위협"이라고 비판했다.이어 "공당의 대표이자 대선 후보였던 인물이 국민에게 '투표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선거의 의미 훼손이자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데 앞장선 것과 무엇이 다르냐"고 목청을 높였다.또 "지지층 결집을 노리기
부산시 금정구 금정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신종모)에서는 지난 12일‘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부곡1동 및 2,3,4동에 백미(10kg) 120포와 라면 120상자를 후원하였다.‘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한 숟가락씩 쌀을 덜어 모아두었다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던 ‘좀도리’정신을 이어받아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주변을 돕던 것에서 유래했다. 우리 이웃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98년부터 시작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다.신종모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쌀 한 톨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인 없는 간판을 정비한다.철거 대상은 폐업, 사업장 이전 등으로 장기간 무단 방치되어 노후 훼손이 심각해 추락사고 등 안전상 문제가 있는 간판이다.철거신청 방법은 오는 4월 1일~19일 기간 중 간판이 설치된 건물의 건물주나 관리자가 금정구 도시관리과 광고물팀에 철거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철거신청이 접수된 간판은 현장 확인을 거쳐 노후도와 위험성을 감안하여 우선순위에 따라 신속하게 정비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장기간
14일 박성훈 전 대통령실 비서관이 부산 북구을 지역구 국민의힘 4자 경선에서 승리해 총선 후보로 확정됐다. 부산시 제공박성훈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이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부산 북구을 후보로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오후 박 전 비서관이 부산 북구을 4자 경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박 전 비서관은 부산시 경제특보와 경제부시장, 해양수산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그는 부산진갑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정성국 전 교총 회장이 전략 공천되자 신설된 지역구인 북구을에서 경선에 나섰다.북구을 경선에서 김형욱 전 국가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경선을 통해 공천을 확적된 충북 청주상당구 정우택 의원에 대해 공천을 취소를 의결하고 서승우 충북도행정부지사를 우선 추천했다.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공관위 긴급회의를 열어 정우택 의원에 대한 불미스러운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국민의힘이 강조해온 국민의 눈높이의 도덕성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사안으로 판단해 비대위에 재의결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정영환 공관위원장은 "보도에 많이 났고 추가적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에 긴급하게 발표하게 됐다"
나의 생각을 투명하게 깍았습니다. 감동은 관심의 아름다운 기록입니다. 관심은 모든 것이 살아 있음을 일깨워 줍니다. 따로 걷고, 때로 느끼고 때로 침묵하는 내 삶은 이제 물이되고 햇살이 되는것 만 같습니다. 저 멀리 일망무제로 펼쳐진 바다를 보면 가슴이 설렙니다. 맑은 하늘은 봄바람을 보냅니다. 청아합니다. 마치 맑은 하늘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맑은 하늘 아래서 청아한 바람을 만나는 것 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삶에 더 이상 더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맑은 하늘처럼 나는 두팔을 벌리고 하늘이 내게 보낸 이 청아한 봄바람을 어디론가 다시
제주에 봄이 오고 있다. 섭지코지엔 푸른 바다가 섬렘을 그리고 유채꽃은 바다 바람을 이겨내며 꽃을 피우고 있다. (사진: 13일 오후 1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