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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지배하는 ‘가장 강력한’기관은 무엇일까? 최고기관인 백악관이나 대심원, FBI도 아니다. 그렇다고 신문이나 상원 혹은 하원도 아니다. 미국시민이 생각하고 있는‘ 그것’을 알기위해 미국의 한 시사지인 ‘유에스.뉴스.앤드.월드, 리포드’는 전국적인 조사를 실시했었다. 그 결과 평점된‘최고의 기관’은 ‘텔레비전’이었다. 백악관이나. 대심원보다 훨씬 강하다
금정통신
강갑준 대기자
2013.08.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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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하다’는 말은 몸이 귀하게 되어 폼을 잡는다는 말이다. 그러나 그 폼을 잡으면 잡을수록 다른 사람들의 표적이 되어 많은 욕을 먹게 된다. 그와 마찬가지로 모든 일에 행동을 바로 하지 않으면 손해 또한 깊다. 그래서 옛 어른은 “명성의 사다리는 올라가기는 힘들지 몰라도 많은 사람의 웃음거리가 되기는 아주 쉽다. 세상은 입을 다물 줄 모르는 바보와 간교를
금정통신
강갑준 대기자
2013.07.2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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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원들이 출석에 소홀한자는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의정비를 반납해야 한다. 무노동 무임금원칙을 모르는가. 솔선해야한다. 과거엔 의정활동비 일부를 받았지만, 요즘엔 한 달 적어도 3백10여만원을 받지 않는가. 월급 개념일수 있지만, 불출석한 일정은 삭감해야한다. 그래야 “봉사”개념에 맞는 것 이다. 부산 경제실천연합이 지난 2010년 7월부터 지난해까지 2
금정통신
금정신문
2013.07.1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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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선거에서의 정당공천 폐지를 놓고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서로 눈치를 살피며 해법찾기에 골몰하고 있는 모습이 역력해 보인다. .요즘 국회를 들여다 보면, 민주당이 먼저 정당공천을 폐지하겠다며 선수를 쳤다. 하지만 의원들의 반발이 거세자 전체당원투표로 결정하겠다고 물러섰다.이에 새누리당은 민주당이 앞장서자 마지못해 정당공천 폐지가 당론이라며 맞장구를 쳤다. 하
금정통신
강갑준 대기자
2013.07.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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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롭다’는 말은 몸이 귀하게 되어 이름이 났다는 말이다. 그러나 그 명예로움이 크면 클수록 다른 사람들의 표적이 되어 많은 욕을 먹게 된다. 그와 마찬가지로 모든 일에 명성이 많으면 반드시 그뒤에 망신살도 또한 깊다.그래서 마국의 소설가 ‘O.W 홈스‘는 이렇게 말했다.“명성의 사다리는 올라가기는 힘들지 몰라도 많은 사람의 웃음거리 되기는 아주 쉽다.
금정통신
강갑준 대기자
2013.06.0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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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4일 실시되는 기초단체 공천폐지와 관련 여론이 갈팡질팡이다. 현 기초의원들이나 신진 정치인 들은 국회쇄신특위 활동을 지켜보고 있다. 그러며 양당후보가 약속한 대선공약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속내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부산의 새누리당 중진 국회의원인 A모씨가 대선당시 대선공약에 동의를 하고 그 공약을 지역주민들에게 홍보 하며 득표에 온힘을 쏟은
금정통신
강갑준 대기자
2013.05.3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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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출범이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이 실시되면서 공직자들이 몸을 바짝 웅크리고 있다.특히, 토착 공무원, 한 지역에서 뿌리내려 패거리를 만들고 관공서를 좌지우지하는 일부 공무원들에 대한 행위, 또 업무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하거나 출장여비를 부풀리는 행위 등 등 집중 감찰대상이다.다시 말해, 사무실에 골프채 등을 갖다놓고 운동하는 행위, 업무는 보지 않
금정통신
강갑준 대기자
2013.03.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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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의 4·24 재·보궐선거 기초단체장·기초의원 무공천 방침에 제동이 걸렸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당 지도부와 최고위원들 사이에 대선 공약인 정치개혁안과 재·보선 승리를 위한 선거전략을 놓고 찬반이 팽팽히 맞섰다.새누리당은 20일 국회에서 최고중진연석회의와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잇달아 열고 공천심사위원회가 전날 결정한 무공천 방안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금정통신
금정신문
2013.03.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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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말한다. ‘시민들 편리를 위해...,’‘궁색한 논리다.’*금정산은 부산시민의 진산(鎭山)이자 허파 구실을 하는 마음의 휴식처다. 어떠한 명분으로라도 금정산의 정적을 깨뜨리는 환경훼손은 누구든 먼 훗날 자손들로 지탄과 기록에 남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올해 금정구청이 산성마을에 대규모 시민공원을 조성한다고 하자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산은 인
금정통신
강갑준 대기자
2013.02.0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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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이 모두 탁하다. 거세개탁(擧世皆濁). 2012년 올해의 사자성어다. 거세개탁은 지위의 높고 낮음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이 다 바르지 않다는 의미다. 은 ‘올해의 사자성어’에 ‘거세개탁(擧世皆濁)’이 선정됐다.거세개탁은 초나라의 충신 굴원이 지은 어부사(漁父辭)에 실린 고사성어다. 온 세상이 혼탁한 가운데서는 홀로 맑게 깨어있기가 쉽지 않고
금정통신
강갑준 대기자
2012.12.2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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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의 만남에서 첫인상은 아주 중요하다. 첫 만남에서 위선적인 공손함으로 일관하기 보다는 자기 상황에 근거하여 장차 상대방과 만남을 할 수 있겠는가에 대한 판단을 내릴 줄 알아야 한다. 초면에 만나 명함을 교환할 때 우선 명함만 뚫어지게 들여다보는 사람이 있다. 그렇게 한참을 본 후에야 머리를 들고 상대방의 얼굴을 쳐다본다. 그리고는 아주 공손히 말한다
금정통신
강갑준 대기자
2012.12.2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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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부터 20일간 진행된 19대 국정감사가 24일로 끝낫다. 우려했던대로 연말 대통령 선거의 전초전으로 변질됐다는 국민들의 질타소리가 높다. 여야는 대선 후보를 선출하면서 정쟁을 피하고 네거티브 공세는 펴지 말자고 했지만 국감장을 이용한 상대후보 흠집내기에만 몰두하다 막을 내렸다.국정감사 초반은 증인 채택을 놓고 여야가 맞서면서 상임위 곳곳에서 파행이
금정통신
금정신문
2012.10.2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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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들의 수당, 속칭 세비(歲費)에 대한 국회의 행태가 국민의 인내 한계를 넘고 있다. 올해 국회의원 세비가 제18대 국회 4년의 평균에 비해 20.3%나 인상된데다 이런 사실도 2년이 지난 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고백’으로 공개됐기 때문이다. 올해 국회의원 1인당 연간 세비는 1억3796만 원, 월 1150만 원선이다. 지난해부터 별도로 지급
금정통신
금정신문
2012.09.0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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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정치권이 시끄럽습니다. 4.11 총선 당시 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돈 공천’ 의혹에 휩싸여 있습니다. 돈을 주고 비례대표 국회의원 ‘공천’을 샀다는 것입니다. 그 일이 부산 정치인들이라니, 더욱 기가 찹니다. 이 뉴스를 들은 부산 시민들 거의가 분개하고 있습니다.검찰이 혐의를 가리겠지만 관련자들은 사실무근이라 팔짝 팔짝, 의혹자체를 전면 부인
금정통신
강갑준 대기자
2012.08.0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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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총선이 끝나고 국회 개원도 못하는 정치권이 또다시 해묵은 이념 논쟁의 소용돌이로 빠져들고 있다. 여야간 이념 공방이 격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까지 개입하면서 이념 공방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이명박 대통령은 6일 현충일 추념사에서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려는 어떤 자들도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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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대기자
2012.06.0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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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대 교수는 지난달 30일 부산대 강연에서 자신에 대한 지지의 본뜻을 헤아려 결정하게 되면 분명하게 말씀드릴 것 이라며 대선출마에 대해 과거의 발언보다 진전된 메시지를 남겼다."그리고 통합진보당 사태와 이념논쟁, 공동정부론 등 민감한 정치 사회적 현안에 대한 견해도 밝혔다.한국사회가 나아갈 길이 복지와 정의, 평화라며 나름대로 공동체가 나아갈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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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12.06.03 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