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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공보물에 선출직 자신의 실적이 아닌 타인이 실적을 함께 한 것처럼 의정보고서나 공보물에 기재해 배포하면 공직선거법위반(허위사실 공표)으로 처벌된다는 판결이(서울고법형사 6부.2/16일) 나왔다. 관례처럼 선출직은 국회의원, 시의원, 구청장, 구의원들이 ‘타인이 사업, 예산을 유치했을 시 손 놓고 가만히 있다가 행사 때나 또 선거철이면 함께 한 것처럼 의정보고서나 공보물에 써 넣어 하는 일은 비일비재하다.특히 구 의원들 경우 같은 선거구일 때 흔히 하는 수법이다. 지금까지는 서로 친밀감이나 아는 얼굴에 침 뱉지 못하고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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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대기자
2017.02.2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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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어느 독자로 부터 걸려온 휴대폰 내용입니다. 지난 6월 이전에는 전화를 걸면 '000 입니다.'하며 '안부를 말하고 정답게 받았습니다.' 또 연결이 되지 않으면 '조금전에 전화했습니까?' 하며 정답게 전화가 걸려왔다고 합니다.'그런데 지위가 올라가서 인지, 요즘은 아예 휴대폰을 걸어도 묵묵부답이고, 지역 행사에 얼굴도 보이지 않습니다.' 며 '아니 왜 이런 겁니까?' 며 묻습니다. 기자는 '워낙 바쁘니까 그런 거 아닙니까'고 변명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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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대기자
2016.08.2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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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부산사람들, 김세연 국회의원에 대한 기대가 크나 봅니다. 음력 4월 초파일, 선산 대본찰 범어사에선 ‘부처님 봉축식이 10시부터 열렸다. 부산 모 방송국에서 1시간여 동안 생중계를 했다.대웅전 앞엔 부산 지역인사들이 봉축식을 경축하기 위해 참석했다. 식순에 따라 경선 주지스님이 부처님오신 날에 대한 인사를 드리고 다음으로 서병수 부산시장,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교육감 등 경축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김세연 새누리당 부산시당 위원장이 경축사가 있었다.그런데 인사들이 경축사가 끝난 후 박수로 측정해 봤다.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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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대기자
2016.05.1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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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인 새누리당 경선자측에서 돈봉투 사건이 제기돼 관할 선관위가 조사에 나선다는 보도다.내용인 즉 부산진구을의 한 새누리당 예비후보 A씨 캠프 측은 지난 8일, 한 식당에서 여성 2명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현금 60만원을 건넸다.당시 식사자리에는 A후보 캠프의 조직부장과, 지역내 재개발 조합장이 동석했으며 식사 비용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돈을 받은 여성들은 이틀 뒤 자진해 선관위에 신고했고 관련 내용과 녹취록을 제출했다 는 것. 이에 대해 A후보측은 "경선에 참여하는 다른 후보가 흑색선전으로 있지도 않은 사실을 지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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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16.03.1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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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부터 29일까지 원 정희구청장이 연초 각동 주민센터를 방문했다. 새해들어 동 주민센터를 찾아 주민들에게 구정책을 설명하고 주민들 여론을 들어 구정에 반영하다는 목적으로 관례화된 일이다. 참석하는 분들은 동유지분들, 주민자치위원, 통장, 관련 관변 단체장, 그리고 시-구의원들이다. 주민센터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약4-50명 정도다. 진행은 먼저 구청장 인사를 하고 다음으로 올해 구정 설명이 이어진다. 그리고 주민으로부터 현안에 대한 민원 사항을 질문받고 답변을 듣는 순서다. 대개 각 주민센터에서 준비한 시나리오를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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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16.02.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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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후 TV 공중파. 종편등은 새누리당 울산 출신 모 국회의원이 비서관의 매달 월급중에서 120여만원을 도로 받아 챙겼다는 충격적 뉴스다. 이유야 어떻튼 국회의원이 비서등을 비정규직이란 점을 이용하여 갑질을 한 것이다. 그런가 하면 야당 중진 국회의원이 아들을 로스쿨 압력(?), 자기 시집판매를 하기위해 의원실에 카드 단말기를 설치 하고 피감기관에 판매... 또 아들을 26세때 국회부의장실에 비서관으로 채용케 하는 등 표현할 수 없는 행동으로 국민들을 분노케 하는 가운데...덩달아 새누리당 국회의원마저 몰상식한 행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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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대기자
2015.12.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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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영락공원’은 눈물로 마를 날이 없고, 화장로는 열기와 더해져 엄숙함을 더하게 한다. 이 시점에의 삶이 언제까지나 지속된다면 무슨 인생의 맛이 있겠는가. 이 세상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묘미가 있는 것이다.생명이 있는 것을 둘러보면 사람만큼 오래 사는 것도 없는 듯하다. 하루살이는 저녁을 넘기지 못하며, 여름에 우는 매미는 봄가을을 모르고 삶을 마감한다. 차분하게 한 해를 살다보면 그 시간조차도 꽤 길게 느껴지는 법이다.언제까지나 만족하지 못하고 가는 세월만 안타깝게 여긴다면 비록 천 년을 산다고 하더라도 하룻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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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대기자
2015.09.2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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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이야기다. 어느 관상가가 미국의 ‘포드’대통령은 타고난 상을 가지고 있으며 차기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점쳤다는 외신이 들어 왔다.관상이란 단순히 미신이라고 웃어넘길 것도 아니다. 누구나가 무의식적으로나마 관상을 보고 있을 것이다. 서양인도 예외는 아니다. ‘링컨’대통령은 자기 각료를 뽑을 때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쓰지 않았다. ‘40이 넘으면 누구나 자기 얼굴에 책임을 갖게 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관상도 일종의 경험론이다. 따라서 과학적으로 들어맞는 데가 있다. 가령 심리학자들은 흔히 인간의 체격을 홀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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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대기자
2015.08.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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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과정에서 정당이나 후보자, 후보자 가족과 관련해 특정 지역, 지역인, 성별을 상습적으로 비하-모욕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국회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공직선거법소위를 열어, 이러한 행위를 한 사람에 대해 1년 이하 징역 또는 2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선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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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15.07.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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