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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일선 경찰서 간부급 직원들이 노래방 도우미를 불러 부적절한 행동을 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2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모 경찰서 소속 간부급 경찰관 3명(경감 1, 경위 2)이 치안센터 등으로 전보 조처됐다. 이는 강등 또는 좌천성 인사로 알려졌다. 이들 경찰관은 지난 6월 퇴임자와 함께 회식을 한 이후 추가 술자리로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불러 부적절한 행동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해당 경찰서 청문감사관실은 이들에 대한 비위가 접수돼 직무고발했고, 부산경찰청 풍속수사팀이 관련 의혹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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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20.08.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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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소속 한 부장검사가 심야 길거리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4일 경찰 등에 따르면 부산진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부산지검 A부장검사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A부장검사는 지난 1일 오후 11시 15분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 주변 길거리에서 길을 가던 여성의 신체를 접촉한 혐의를 받고 있다.A부장검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부장검사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관련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혐의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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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20.06.0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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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등교가 시작된 부산지역 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나왔다. 고 오마이뉴스가 보도했다.29일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 금정구 내성고 3학년 한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이날 오전 등교 이후 복통, 인후통 등 증상으로 1교시 조퇴한 뒤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날 저녁 양성 판정을 최종적으로 통보 받았다.증상은 27일부터 시작됐다. 이 학생은 약한 감기 증상이 있어 그날엔 등교하지 않았고, 동래구 병원에서 인후염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28일 오전엔 학교에서 수업을 받았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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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0.05.2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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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11시 37분 부산 금정구 두구동 공덕산 4부 능선에서 흰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헬기 1대를 출동 시켜 2시간 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임야 150여㎡가 소실됐다.경찰은 현장을 감식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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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20.05.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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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연구원이 2억 원 가까운 연구비를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모두 유죄 선고를 받았다. 충격적인 사건이다. 더구나 부산대 교수가 횡령할 수 있는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한다 는게 사회의 목소리다.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최진곤)는 27일 “업무상 횡령·사기·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부산대 의전원 A 교수에 대해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다”고 밝혔다.함께 기소된 부산대 항노화산업지원센터 연구원 B 씨에게도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재판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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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20.05.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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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연진위)가 최근 본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받고, 본격적인 표절 여부 심사에 돌입한다.24일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실에 따르면 서울대 연진위는 최근 조 전 장관의 석·박사 학위 논문 및 학술지 게재 논문 등 3건의 표절 여부에 대한 본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 보고서를 제출받았다. 이에 따라 조 전 장관의 논문 표절 여부에 대한 최종 판단이 곧 시작될 예정이다. 만약 연진위가 조 전 장관의 논문이 연구부정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정한다면 위반의 정도에 따라 징계 등 제재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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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0.05.2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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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찰이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과 함께 제기된 채용비리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부산경찰청은 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접수한 고발장을 검찰로부터 넘겨받았다고 6일 밝혔다.고발건을 넘겨받은 부산경찰은 성추행 사건 이 외에도 내사 단계이던 채용비리 등의 의혹에 대해 본격적으로 수사할 계획이다.앞서 서민민생대책위는 오 전 시장을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직권남용, 채용비리 청탁 등의 혐의로 서울 남부지검 및 중앙지검에 2차례에 걸쳐 고발했다.부산경찰은 현재 오 전 시장 성추행 사건 관련 참고인 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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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20.05.0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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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128번 확진자(58세·남성·북구)의 직장인 부산 동래구 동인고등학교 교사들은 20일부터 자택에서 온라인 원격 수업을 했다부산시교육청은 128번 확진자가 동인고 행정실 직원인 사실을 파악하고 19일 오전 9시 해당 학교를 방역한 후 2주간 폐쇄했다.학교에서 1·2차 온라인 수업을 한 교사를 비롯해 교직원 60명은 확진자 발생으로 2주간 자율격리에 들어갔다.학교 측은 학부모에게 교직원 확진자 발생을 알리고 학생들이 원격 수업에 참여하도록 당부했다.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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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0.04.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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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관내 선거사범 64명 입건…3명 구속입건된 이들 중 당선자 5명 포함검찰이 4·15 총선 부산지역 당선자 5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부산지검은 지난 15일 자정 기준 관내 선거사범 64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검찰은 입건한 선거사범 가운데 3명을 구속 수사해 이 중 1명을 재판에 넘겼다. 나머지 2명은 수사 중이다.검찰은 입건한 이들 중 5명이 이번 선거에서 당선됐으며, 현재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입건한 당선자의 신원과 구체적인 혐의는 공개하지 않았다.부산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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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20.04.1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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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가 지난해 12월 행정학과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한 자체 조사를 마무리하며 의혹이 제기된 교수의 채용을 무효화조치했다. 그리고 임용과정에서 의혹의 중심에 선 학과장 등 3명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고, 3년간 행정학과를 신규 교수 임용에서 제외하기로 했다.부산대는 9일 교무처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조사위가 지난 1월 9일부터 ‘2020 상반기 행정학과 교수채용’과 관련 3주간 대면·서면조사를 하였으며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내놨다고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조사위가 교수 임용 과정을 조사한 결과 일부 교수가 형평성을 해치는 발언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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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20.03.1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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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총선 예비후보 차량 운전기사가 차량에 끼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5일 오전 10시 40분쯤 부산 기장군 철마면의 한 텃밭에서 A(5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렉스턴 차량 바퀴에 끼인 채 숨져 있었다. 차량 시동은 켜져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A씨는 오는 4월 총선에 나선 모 예비후보의 운전기사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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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0.02.2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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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3일 동래구 온천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에서는 11명이 추가로 확진돼 확진자는 총 16명으로 늘어났다.부산시는 온천교회를 잠정 폐쇄하고, 최근 2주간 이 교회를 방문한 교인들을 자가격리 조치했다.부산시 첫 확진자인 A(남·19)씨가 확진 전 같이 예배를 본 온천교회 관련자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온천교회가 부산시 코로나19의 ‘수퍼 전파지’로 떠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질병관리본부는 "온천 교회 확진자들이 지난 19일쯤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미루어 지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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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0.02.2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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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채용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한 교수가 명예훼손 혐의로 학과장을 고소하는 등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부산경찰청은 최근 부산대 행정학과 A교수가 학과장 B교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15일 밝혔다.경찰 등에 따르면 A교수는 지난달 18일 교수 채용 관련 학과 회의에서 B교수가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제출했다.고소장을 제출한 A교수는 최근 B교수가 "남편이 자유한국당에서 일하는 사람을 교수로 채용하면 안 된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는 등 부당한 언행을 했다고 주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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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20.01.1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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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부산의 한 전직 기초단체장과 건설업자 간의 금품 커넥션을 수사하고 있다. 총선을 앞두고 해당 지역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부산지검은 사업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부산 A 전 구청장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검찰은 지난해 말 압수수색 등을 통해 A 전 구청장이 지역 건설업체 B사 대표 C씨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을 전달받은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금품은 관련 공무원을 통해 상자에 담겨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B사는 A 전 구청장이 재임 시절 이 지역에서 재개발 사업을 시행하는 등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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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20.01.0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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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사립대학교 교수들이 학생들에게 지급된 장학금을 다시 돌려받아 다른 용도로 사용했다는 진정서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부산 금정경찰서는 부산 A사립대학 교수들이 학생들의 장학금을 수년동안 횡령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진정서가 지난 9월 접수돼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진정서에는 A대학 해외학부 교수들이 학내 우수학생들에게 매년 250만 원 씩 지급하는 장학금을 다시 돌려 받는 수법으로 학교 예산을 횡령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경찰은 진성서를 바탕으로 해당 교수들에게 반환된 장학금이 어디에 쓰였
사건사고
편집부
2019.12.0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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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유명 안과 관계자와 환자들이 수십억원대 요양급여와 보험금을 허위로 타낸 정황이 나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부산 영도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부산 A 안과 병원장 B 씨 등 관계자와 환자 등 30여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이들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외래진료로 백내장 안구 검사를 한 뒤, 수술 당일 검사를 한 것처럼 진료 기록을 조작해 요양급여와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들이 외래진료의 경우 안구 검사 보험금이 20만원 한도이지만, 입원 검사는 보험금 한도가 5천만원으로 늘어나는
사건사고
편집부
2019.10.0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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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현금을 훔쳐간 데 앙심을 품고 친구를 야산에 끌고가 마구 폭행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금정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20)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월 26일 오전 0시 20분쯤 부산 금정구의 한 야산에서 B(19)군을 마구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범행 사흘 전인 지난 6월 23일 부산의 한 모텔에 함께 투숙하던 B군이 자신의 현금을 몰래 가져간 데 앙심을 품고 폭력을 행사했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편집부
2019.08.0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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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어린이집 교사들이 아동을 학대했다는 고소장이 잇따라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부산 연제경찰서는 최근 연제구의 어린이집 두 곳에서 아동이 학대를 당했다는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경찰이 접수한 고소장에는 연제구 모 어린이집 교사 A씨와 또다른 어린이집 교사 B씨가 원생의 머리를 때리거나 밀치는 등 아동을 학대했다는 주장이 담겨있다.경찰은 CCTV 화면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사건사고
금정신문
2019.07.24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