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향토기업 BN그룹‧대선주조㈜가 지난 4일 제18회 부산불꽃축제 관람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BN그룹‧대선주조(사장 조우현)는 지난 4일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야외광장에서 ‘BN그룹‧대선주조와 함께하는 부산불꽃축제 Bright Night 2023’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과 함께 불꽃쇼를 관람했다고 6일 밝혔다.행사엔 지역민 700여 명이 초청됐다. 이들 중 일부는 지난달 대선주조가 진행한 특별 이벤트 당첨자들로 구성됐다. 이날 현장은 유명 DJ의 EDM 파티, 국내 최초 드로잉 매직 아트쇼, 댄스, 아카펠라 공연으로
'낙하산', '부산 촌 동네' 발언 등으로 물의를 빚은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이 사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1일 "이 부사장이 이날 오전 사표를 낼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 부사장에 대한 내부 감사가 진행중이어서 사표수리 여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이 부사장은 지난 19일 관광공사 국정감사에서 스스로를 '낙하산'으로 칭하거나, 부산을 '촌 동네'라고 부른 사실이 드러나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또 특정 업체와의 업무협약을 재추진했다는 이유로 직원의 특정감사를 지시했다거나 관광공사에
한국관광공사 이재환 부사장이 '부산 촌동네' 발언을 한 데 대해 부산시가 침묵을 깨고 사퇴를 촉구해야 한다는 지적이 부산시의회에서 나왔다. 31일 MBC는 보도를 통해 이재환 부사장이 거드름을 모아 보도 한바 있다. 서지연 부산시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부사장 발언에 부산시가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침묵하는 행태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31일 밝혔다. 서 의원은 "이 부사장의 지역 비하, 비뚤어진 수도권 중심 오만방자한 추태가 국정감사에서 밝혀진 지 열흘이 지났으나, 피해자인 부산시는 여전히 어떠
부산시교육청은 다음 달 1일부터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를 통해 부산지역 모든 공·사립유치원에 대한 '2024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을 실시한다. '처음학교로'는 보호자 편의 제공을 위해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유치원 입학 신청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여기에는 부산지역 모든 유치원이 참여한다. 유치원 입학 예정인 자녀를 둔 보호자는 다음 달 1일부터 '처음학교로(https://go-firstschool.go.kr)'에 회원 가입 한 후 희망하는 유치원의 모집 요강을 확인한 후 지원하면 된다. 신입생의 경우
매일 블랙커피를 마시면 신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최근 네덜란드 바헤닝언대 연구팀은 "블랙커피를 매일 한 잔에서 최대 네 잔까지 마실 때마다 신장 기능 손상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미 건강의학매체 '메디컬 익스프레스'에 게재됐다.신장은 혈액 내 찌꺼기를 걸러내서 피를 깨끗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쉽게 피로를 느끼고 추위를 잘 타며 피부 가려움을 느끼게 된다.이러한 증상은 큰 고통이 없어서 만성 신장 질환은 신장 기능이 투석이나 이식이 필요할 정도로 떨어진 후에야 진단되곤 한
국민의힘 이주환 국회의원이 자신의 부동산 비리 의혹에 문제를 제기한 지방의원들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했지만,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부산지법 민사6부는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이 지방의원 6명을 상대로 제기한 12억원대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29일 밝혔다.2021년 당시 김태훈 시의원, 정홍숙 연제구의회 의원 등 6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주환 의원과 일가가 소유한 토지에 대해 농지법 위반, 이해충돌방지 위반 의혹 등을 제기했다.이들은 "언론 보도에서 이 의원이 부산시의원 재직 시절 시정 질의를 통해 오랜기
제주 모 조합의 전직 조합장이 배임 혐의로 기소됐다. 26일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기소된 A씨(61)와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B씨(59)에 대한 첫 공판을 가졌다.A씨는 도내 모 조합 조합장으로 근무하던 2017~2018년 사이 조합 정관에 따른 이사회 의결 절차를 제대로 받지 않고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 토지를 매입한 혐의다. A씨는 이사회에 보고할 때와 다른 토지를 매입했고, 소유권 이전이 제대로 되지 않을 시기 잔금까지 치러 매도자가 70억원 상당의 재산상 이득을 취
금정총림 범어사는 26일 산중총회를 열고 차기 방장후보 정여 스님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는 총원 377명 가운데 241명이 참석해 만장일치로 결정됐다.금정총림 방장후보 정여 스님은 "첫째도 둘째도 원융화합에 진력하겠다"고 했다. 범어사 정상화와 한국불교 중심인 부산 불교 활성화의 불을 당기겠다. 부산 불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정여스님은 범어사 주지를 역임했고 여여정사에서 부산불교의 발전과 사회화합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는 스님이다.
부산광역시금정구체육회(회장 최규원)가 주관하는‘2023 금정구민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21일 금정 구민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이번 체육대회는‘구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많은 주민이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뛰고, 경기에 몰입하고 경쟁하며, 문화공연을 통해 웃고 또 즐기는 그야말로 한바탕 축제 분위기가 형성되었다.16개 동에서 4,000여 명이 참여하여 장대 고리 던지기, 큰 공굴리기, 신발 양궁, 주걱 돼지몰이 등 다양한 체육 경기를 펼쳤으며, 구서1동이 종합우승을 차지하여 전년도에 이어 2연승을 달성하였으며, 준우
부산시는 제66회 부산시 문화상 수상자로 정만희 교수 등 8명을 선정했다. 부산시 제공부산시는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자 8명을 '제66회 부산시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지역 문화예술 기관·단체 및 시민 연서 등을 통해 10개 부문 17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은 뒤 문화협력위원회 심사를 거쳐 8개 부문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수상자는 △인문과학 부문 정만희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자연과학 부문 최창옥 동아대 명예교수 △문학 부문 박정선 작가 △공연예술 부문 박찬영 극단
향토기업 BN그룹(사장 조우현) 임직원들이 중소기업 혁신 유공자 정부 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BN그룹은 18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 유공 시상식’에서 주요 계열사 중 하나인 대선주조㈜ 정승문 이사와 ㈜코스모 양현석 부장이 품질혁신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우수한 성과를 전시·홍보하고 유공자 포상, 혁신 컨퍼런스 등으로 혁신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최 측은 정승문 이사가 그룹사 전반 품질경영을 목표로 스마트공장을
새마을금고가 최근 건전성 개선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다중채무자 연체율 급증세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양정숙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새마을금고 다중채무자(새마을금고를 포함한 금융회사 3곳 이상에서 대출받은 경우) 연체율은 3.6%로 집계됐다.이는 2018년 연체율 1.2%에서 3배 증가한 것이다.고금리에 가장 취약한 금융 계층으로 여겨지는 다중채무자들이 더 이상 추가로 돈을 빌리거나 돌려막지 못해 상환에 어려움
부산관광공사 제공 가을을 맞아 부산 송정해수욕장에서 서핑에 관한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송정해수욕장에서 '해양레저 서핑 시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열린다.부산관광공사는 송정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송정에서 여름뿐 아니라 가을까지 서핑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여름 해수욕 시즌이 끝나, 현재 송정해수욕장 전역에서 서핑이 가능하다. 관광공사는 행사 기간 중 송정해수욕장 대표 관광상품,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블루라
부산시 금정구 장전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문유현)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임성태 등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해당 가정을 방문하여 오래된 장판을 교체하고 벽면·천장 도배 작업 등을 하여 혼자 계시는 어르신에게 깨끗한 보금자리를 제공하였다.해당 어르신은 “집 정리를 그동안 혼자서 해결하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었는데 봉사해 주시는 분들이 집수리를 해줘서 새집처럼 쾌적하고 깨끗해졌다”라며 감사해했다.문유현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혼자 살고 계시는 어르신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 민간·가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정향숙, 임창연)에서는 금정구청 북측 광장에서 ‘지구를 9하 장터’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금정구 민간․가정어린이집 영유아들이 기후 위기 시대에 아나바다 장터 행사를 통해 이웃을 구하고 지구를 구한다는 의미로 ‘지구를 9하 장터’라는 강령을 내걸었다.민간·가정어린이집 총 34개소 870여 명의 원아가 참여하여 수개월 동안 아이들 옷, 장난감, 도서 등 개별 소장품을 수집하여 총 10개의 부스에서 전시, 판매되었고, 학부모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여하여 아동 승하차, 부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이사장 김재윤)은 60+ 계층과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오는 10월 21일(토) 스포원파크 수변공원 일원에서 60+ 문화의 장 부산 시니어 페스티벌 를 개최한다.는 지역 60+ 노령층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여가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증대시키고 지역민과 함께 어울리는 만남과 소통의 자리이다.이날 행사는 부산시 관내 4개 노인복지관(금정구노인복지관, 기장군노인복지관, 수영구노인복지관, 정관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지역 실
부산 대표 향토기업 대선주조(대표이사 조우현)가 6년째 국내 야구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대선주조는 17일 오후 3시 부산은행 본점 강당에서 열린 제10회 최동원상 시상식에서 ‘제6회 대선고교 최동원상’ 수상자와 소속 학교에 총 상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대선 고교 최동원상’은 2018년 한국 고교야구 발전에 뜻을 함께한 대선주조의 후원으로 새롭게 제정됐다. 그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투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모든 고교야구 투수들이 꿈꾸는 자리다. 상금 1천만 원은 수상자와 소속학교 야구부에 각각 500만 원 씩 전달된다
향토기업 대선주조(대표이사 조우현)가 22년째 부산시 축구 동호인들의 우호와 건강 증진을 위한 자리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대선주조는 지난 15일 기장월드컵 빌리지 외 4곳에서 열린 ‘제42회 부산광역시축구협회장기 및 대선주조배(盃)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16일 밝혔다. 1981년부터 시작된 부산광역시축구협회장기는 지역 생활체육축구 동호인의 최대 축제로 평가받는다.올해 대선주조배 축구대회는 연령대별 5개부(청년부, 장년부, 노장부, 실버부, 황금부)로 나눠 진행됐다. 63개 팀 1,300명의 참가자들은 열띤 승부를 펼
부산 사상경찰서는 최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부산시의회 A의원을 불구속 송치했다. A의원은 지난 4월 부산에서 버스를 타고 가던 중 휴대전화로 10대 여학생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수상함을 느낀 여학생이 경찰에 신고해 수사가 시작됐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디지털포렌식을 한 결과 불법으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스마트폰에는 사진이 없었지만 포렌식을 통해 범행 정황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을 확인했다"며 "수사 결과 전반적인 사건 맥락 등을 고려해 혐의가
부산 대표 주류기업 대선주조가 특별 브랜드존 운영으로 2023 부산국제록페스티벌 흥행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오는 7~8일 부산 삼락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2000년 처음 시작된 국내 최장수 록음악 페스티벌이다. 지난해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 성황리에 끝났으며 올해는 더욱 풍성해진 라인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5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록페스티벌에는 빌보드 누적 7주 1위를 달성한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영국 3인조 밴드 뉴 호프클럽(New Hope Club), 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