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청년 당사자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이 체감하는 청년 정책 추진을 위해 2024년 금정 청년정책네트워크 구성원을 오는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금정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총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청년 정책 의제 발굴 ▲정책 제안 ▲청년 행사 참여 ▲정책 모니터링 및 홍보 등의 활동을 전개하는 청년 참여기구이다.참여 대상은 금정구에 거주하거나 활동(재학․휴학, 재직 등)하는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발대식, 청년 아카데미, 분과회의, 정책 제안회 등 청년 행사에 참여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3월부터 11월까지 일반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비롯한 일반주민 대상으로 주택의 집수리 등 주택 유지·관리 서비스 추진을 위해 마을지기사무소를 운영한다.마을지기사무소는 희망오차마을커뮤니티센터(서동로104번길 34, 3층)에 소재하며, ▲노후주택 전등, 세면대·싱크대 부속, 스위치·콘센트, 방충망 교체 등 간단한 수리 ▲공구 대여 ▲무인 택배함 운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금정구 마을지기사무소는 2015년 12월에 개소하여 지난 2023년에는 연간 집수리 1,334건을 포함해 1,713건의 주민편의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각종 사회보장급여 신청 업무에 대한 사업별 주요 내용 및 상담 등 실무 위주의 맞춤형 직무교육을 하였다.통합 조사 아카데미는 최근 기준 중위소득 기준 상향 및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으로 사회보장 급여 신청이 급증하는 시기에 동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김영희 생활보장과장은 “통합 조사 아카데미가 구민에게 최일선 기관인 동 행정복지센터의 복지 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기
매화는 고금을 통해 동양에선 시선이나 묵객들의 칭송을 받아온 꽃이다. 또 중국은 한 때 모란대신에 매화를 국화로 삼았던 일도 있었다. 모란의 농염보다는 매화의 랭염이 훨씬 선비답게 생각되었는지 모른다.동양인의 은근한 성미엔 매화의 향기에 더 마음을 준다. 사군자가운데 매화를 으뜸로 치는 것도 그런 은근함에의 매력때문일 것이다. 중국 북송의 시인 소동파도 매화를 노래한 일이 있다.『때를 씻고 씻어 흰 살더미가 보이네 가슴에 맺힌 마음, 말끔히 사라졌네(매화).』그런감상은『매천부』를 읊은 정도전의 마음에도 이어지는 듯, 그는 매화를 이
추운 겨울에 꽃을 피운 홍매화가 고결함을 풍긴다. 양산 통도사 등걸에 홍매가 꽃을 피워 풍류보다 '위로'를 준다.매화의 꽃말이 고결, 충실, 인내, 맑은 마음. 그래서 옛 선비들이 즐겼나 보다. '매화는 일생동안 차가운 곳에 살아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매화를 말할 때 마다 늘 거론되곤 하는 시 한 구절이다. 늙은 매화 나무에 듬성듬성 꽃을 피워 화려하고 고혹적이었다.
20일 흑백으로 촬영한 부산 송정해수욕장 물새들이 행진....
부산 송정 해수욕장, 물새가 날고 셔핑하는 청년이 함께 어우러져 파도를 즐기는 모습... 지난 20일 10시경 송정 해욕장 풍광. 빤짝이는 파도에 셔퍼 모습에 반해 승용차를 세우고 한 컷 했습니다.
몇년 전 제주 서귀포 이중섭 기념관에 들렸다가 인근에서 발견한 '하얀 동백 꽃' 입니다. 이 동백은 먼 옛날 노인이 한라산 을 오르다가 발견해 이중섭 기념관 곁에 심었다는 설 입니다. 토종 홑 동백꽃입니다. 바라보면 어딘가 기품과 심오한 정감을... 한 동안 동백을 바라보다 기억에 넣어 두었습니다. 오랜전이라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 우리 금정구 남산동 모씨 집 정원에도 하얀 동백꽃이 있지만 겹입니다. 격이 떨어 집니다. 물론 저의 주관적 생각입니다.
커피는 '국민 음료'라 불릴 정도로 인기가 많다. 특히 점심 이후에는 너도나도 카페에 모여들어 커피를 마신다. 그런데 커피를 잘못 마시면 암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두 가지'를 기억하는 게 좋다.첫째는 너무 뜨거운 커피를 반복해서 마셔선 안 된다는 것이다. 물론 커피뿐 아니라 모든 음료에 해당하는 사항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65도 이상의 뜨거운 음료를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뜨거운 커피를 반복해서 마시면 식도암이 높아질 수 있다.국제학술지 임상영양(Clinical Nutrition)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뜨거운 커피를 자
대선주조 24∼25일 무인양품 부산본점에서 개최되는 '찾아가는 연결되는 시장 부산편'에 참여해 강알리 시음회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100% 국내산 쌀로 빚은 증류주 원액을 최적의 비율로 혼합한 강알리는 16대 슈가프리 소주로, 출시 초기 부산 광안리 인접 상권에서만 선보였으나 소비자 반응이 좋아 부산 전 지역으로 상권을 확대했다.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오는 24일 금정구민운동장(두구동 소재)에서 금정문화원(원장 하용직) 주관으로‘2024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오후 2시 30분 지신밟기와 문화공연, 풍물패의 신명 나는 풍물 공연으로 시작된다.본 행사는 오후 4시 30분 새해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지낸 후, 오후 6시경 구민의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묶은 달집에 불을 붙인다. 달집의 불이 사그라지면 달집 주위를 돌며 구민 모두가 어우러지는 강강술래 등 대동 한마당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소원지는 당일 구민운동장에서도 현
지난 17일 양산 통도사를 탐매차 새벽길을 다녀왔다. 전국에서 모여든 상춘객들로 북적이여 겨우 몇 컷을 찍었다. 뭐랄 할까. 올해는 유난히 매화가 아름답게 피어 설 램을 갖게 했다. 인생도 매화꽃 잎처럼 벙글어지는 삶이었으면 좋으려만....
더불어 민주당 강민정 중앙당 선관위 부위원장은 21일 오후 1차 경선지역 개표결과를 발표 했다. 부산 금정 총선후보 경선에서 부산시의회 의장을 지낸 박인영 후보를 경선 발표에서 승리를 했다. 이번 금정선거구 경선에서 김경지 전 지역위원장과 맞붙었다.
경남 양산 통도사의 홍매화가 만개해 상춘객들의 카메라 세례를 받고 있다. 통도사는 국내 삼보사찰 중 하나로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셔 불보사찰로 꼽힌다.통도사 홍매화는 수령이 370여년으로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전하는 전령으로 알려질 만큼 개화가 이른 편이다.‘자장매(慈藏梅)’로도 불리는데 신라시대 때 통도사를 창건한 자장율사의 이름에서 따왔다. 한편 올겨울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꽃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빨라졌다. 지난 17일, 지인과 탐매차 새벽 5시경 통도사에 도착, 경내에 들어서니 아! 할 정도... 약 3백여명이
부산시 금정구는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한 후원자를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특별 감사 현수막 게시를 4년째 이어가고 있다.구청사 외벽에 게시된 현수막은 지속해서 성금ㆍ품을 후원하거나 협약체결을 통해 재능기부 한 총 48개의 기업ㆍ단체로 구성되었다.특히 연말연시 후원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부산을 가치 있게’란 강령으로 진행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과 연계 진행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하였다.구와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도 자체적으로 작년 한 해 행정복지센터로 사랑을 전해준 후원자와 재능기부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난 19일 2024년 건전재정 보고회를 개최하였다.금정구는 지난 1월부터 건전재정 추진단을 구성하여 세수의 감소 등 불안정한 재정 여건 속에 건전재정 운용의 대응책을 강구하여 건전재정 운용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였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건전재정 과제 발굴 ▲국․시비 투자사업 발굴 ▲주요 투자사업 신속 집행 등 3개 분야에 걸쳐 과제 발굴 및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하였다.건전재정 분야는 효율적인 인력 운영과 세원 발굴을 통한 세입 확충 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 향후 세출 절감 방안 등 지속해서 건전재정
부산 사하구을 지역에 기반을 둔 시·구의원들이 현역 조경태 의원의 경선 상대인 정치 신인 정호윤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국민의힘 소속 성창용(사하구3)·이복조(사하구4)·박진수(비례대표) 부산시의원과 송샘 부산 사하구의원은 21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하을 정호윤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사하을은 정 예비후보와 경선을 앞둔 현역 조경태 의원이 내리 5선을 한 지역이다. 이들 시·구의원은 모두 사하을 지역에서 활동하며 조 의원의 핵심 측근으로 분류돼왔다. 이복조 의원은 사하구 장림1·
국힘, 장예찬 부산 수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일 국민의힘 경선에 대비한 '수영캠프' 인선을 발표했다.이날 이례적으로 수영구 소속 현직 지방의원들 절반 가까이가 장예찬의 수영캠프에 공식 합류했다. 박철중 부산시의원(수영구 제1선거구)은 정책본부장을, 손사라 수영구의원은 여성특보를, 이윤형 수영구의원은 청년특보를 맡았다.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원로들도 장 예비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지역 4선 출신 유흥수 전 국회의원이 상임고문을 맡았고, 안대희 전 대법관은 후원회장을 수락했다.권태망 전 국회의원, 황진수 수영발전협의회 회장, 김부자
지난해 연체율 상승으로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위기를 겪은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다시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 조선 경제가 보도했다. 19일 금융권과 새마을금고중앙회 등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은 작년 말 5%대에서 지난달 말 기준 6%대로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부동산 경기 악화로 건설 관련 대출이 부실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새마을금고는 연체율을 낮추기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1조원 상당의 부실 채권 추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새마을금고는 부실채권 3조원을 손자회사인 ‘MCI대부’(1조원)와 캠
국힘, 백종헌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개소식을 개최한다. 오는 25일(일) 오후2시 금정구 중앙대로 174 기찰빌딩 4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