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구의회 직원이 현직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관련 업무에 동원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사하구선거관리위원회는 사하구의회 소속 공무원이 현직 국회의원의 선거와 관련한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전화를 건 사실에 대해 선거관리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선관위와 사하구의회에 따르면 구의회 소속 A씨는 지난 18일 지역 언론인 등에게 지역구 현직 B국회의원의 예비후보 등록 행사를 안내하는 문자를 보내고 전화를 걸어 참석 여부를 확인했다.선관위는 이같은 행위가 선거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면밀히 검토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봉환)는 2024.1.30.(화).10.30분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226명의 의장 및 각계 각층의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방의회법 제정촉구 등 부산 선언문을 낭독하고 서울시 양천구의회 이재식 의장 등 23명에게 제16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7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에선 최소 7명의 부산 현역의원 물갈이 가능성이 제기된다.국제신문에 따르면, 24일 신의진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장은 전날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2차 회의에서 지난해 11월 22.5% 컷오프(공천배제)를 권고했던 당무감사 결과를 보고했다.당무감사 세부자료가 공식 회의에서 공개된 것은 처음으로, 컷오프 명단에는 부산 초선 4명, 3선 이상 중진 3명이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압도적 상위’에 오른 부산 현역의원은 중진 3명으로 그중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장제원 의원이 포함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와 금정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금정산성축제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부산광역시 지정 ‘우수’ 축제에 선정돼 시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부산시는 구‧군 총 17개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우수 축제를 육성 지원코자 지난 16일 열린 ‘부산광역시 축제육성위원회’를 통해 최우수(1개), 우수(2개), 유망(3개) 축제를 선정했다.우수 축제 선정은 현장평가와 방문객 만족도 조사, 빅데이터 분석, 축제육성위원회 종합평가를 통해 고득점 순위로 결정된다.이번 우수 축제 선정에는 ▲지역 주민의 축제 참여도 확대 ▲셔틀버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월 10일 총선이 국민과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중요하다고 생각해 비대위원장직을 받아들였고 부족하지만 그동안 최선을 다해왔다"며 선민후사를 강조하며 대통령실 사퇴요구를 거부를 거듭 밝혔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22일 오전 출근길에서 "국민의힘의 변화된 모습을 국민들께 잘 설명들려서 지금의 민주당의 이상한 정치와 발목잡기 형태의 국민들이 고통받고 이 나라의 미래가 위협받는 것을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또 '갈등 원인으로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거론되는데 관련해
오전 '韓-용산' 회동說…사퇴 관측 나오자 즉시 반박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자신에 대한 용산 대통령실의 사퇴 요구설(說)이 제기되자, 즉시 "국민 보고 나선 길, 할일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공식 채널을 통해 이 같은 한 비대위원장의 반응을 공지했다. 당 관계자는 '사퇴 요구'에 대한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보도에 대한 입장이라고 일단 선을 그었다. 이에 앞서 채널A는 이날 오전 대통령실과 여당 측 주류 인사가 한 위원장과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한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직에
* 백종헌 국회의원은 경로당 등을 방문하며 지역에 활동력을 높이고 있다. 또 금정구내 교회를 방문하며 인사를 드리며 이어 지지자들과 만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종천 국힘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이 20일 (토요일) 오후 4시~6시 까지 금정구청 건너편 한국센터 빌딩 5층 502호에서 열렸다. 이어 구서동에 후원회 사무실에도 헌수막을 게시했다.* 김현성(56)국힘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금정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를 시작하였고, 21일 부곡동(공수물)사거리 사무실에 헌수막을 게시했다.* 박인영 민주당
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금정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종천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김 예비후보는 20일 오후 2시 부터 4시까지 선거사무소(금정구청 맞은 편) 개소식에 비가 내리는 데도 지지자들이 함께해 정책발표회도 간단히 가졌다. 김 예비후보는 “금정구 경제와 청년 일자리 문제, 노인문제, 침례병원, 회동수원지, 금정구의 미래 등을 거론했다. "저 만의 강력한 추진력과 목표에 대한 집념으로 금정구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아침 부터 비가 주룩 내리는데 오후 2시 개소식 오픈 행사에는 약
국민의힘이 4·10 총선 인재로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를 영입했다.19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신 전 앵커는 최근 당 인재영입위원회의 영입 제안을 수락해 공식 입당을 앞두고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신 전 앵커를 인재 영입했다”고 전했다.신 전 앵커도 본지에 “(제안을) 수락한 것은 사실”이라며 “발표 등 영입 방식은 아직 통보받은 게 없다”고 답했다.앞서 신 전 앵커는 지난달 TV조선을 사직했다. 총선을 4개월여 앞둔 시점의 퇴사인 탓에 정계 입문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신 전 앵커는 “(제안을) 수락만
부산시는 금정구 윤산터널 입구(오륜동→장전동 방면)에 터널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영상정보전광판을 설치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교통을 통제한다고 18일 밝혔다.교통통제는 혼잡이 예상되는 출·퇴근 시간을 피해 통제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 동안 진행된다.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이 기간 윤산터널에서 약 250m 떨어진 지점부터 터널 입구까지 2개 차로 중 1개 차로를 통제한다.
부산 기장군이 '정관 아쿠아 드림파크 조성사업'이 부실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와 관련해 당시 사업 최고 책임자였던 오규석 전 군수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기장군은 아쿠아 드림파크 조성사업과 관련해 직권남용 혐의로 오 전 군수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쿠아드림파크는 전국 최대 규모 실내 수영장으로, 모두 5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2년 8월 개장했지만, 개장 직후부터 천장에서 물이 새고 벽면에 균열이 생기는 등 부실 공사 논란이 잇따랐다. 감사원은 지난해 12월 아쿠아 드림파크 조성사업 관련 감사에서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중소기업 안전+ 컨설팅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신중년 중소기업 안전+ 컨설팅 지원 사업’은 신중년 퇴직자의 경력을 활용해 지역 내 기업에 산업안전, 경영, 인사, 재무 등 분야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이 사업을 통하여 50대 이후 은퇴한 신중년에게는 경력, 전문성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내 기업에는 신중년 전문가의 컨설팅 지원을 통해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성장․발전 할 기회를 제공
최대 35% 감점 공천룰공관위원장 “컷오프 더 나올 것”당내 “중진 몰린 영남권이 타깃”권선동·김기현·윤재옥 등 위기3선 “가혹”… 불출마 이어질 듯‘시스템 공천’을 공언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의 국민의힘 공천 룰(rule)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국민의힘이 당내 ‘영남 기득권’ 교체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동일 지역구에서 3선 이상을 지낸 다선 중진 의원에게 경선 득표율에서 15%를 감점하기로 하면서 정치권에선 3선 이상 중진 의원이 몰려 있는 영남권이 타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정영환 국민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오후 1시부터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 전략 지역구로 선정된 17곳을 제외한 전국 236개 지역구에 출마할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연합뉴슨에 따르면,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공모가 마감되면 23일부터 29일까지 현장 실사를,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면접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앞서 민주당은 현역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지역과 현역 의원 탈당 지역을 전략 지역구로 선정했다.당헌·당규에 따르면 '불출마 및 사고위원회 판정 등으로 해당 선거구에 당해 국회의원 또는 지역위원장이 공석이 된 선거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15일 오후 부산시의회에서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박진홍 기자6선 국회의원인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낙하산 공천'을 비판하며 제22대 총선에서 부산 중·영도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전 대표는 15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랜 번민 끝에 22대 총선에 부산 중·영도구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작금의 한국 정치 모습은 정치가 진영의 벽을 너무 높이 쌓아올려서 양 진영 간 극한 대립이 우리 사회를 정신적 분단 상태로 만들고 있다"며 "보수우파
* 김종천 국힘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이 20일 (토요일) 오후 4시~6시 까지 금정구청 건너편 한국센터 빌딩 5층 502호에서 열린다.* 김 현성(56)국힘 예비후보가 부곡동 공수물 사거리 기아자동차 영업소 2층에 선거사무소를 임대하고, 지난 11일 금정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를 시작했다.* 백종헌 국힘 국회의원은 현재 사용중인 사무소가 협소하여 중앙로에 사무실을 물색하여 개소준비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부산 금정구가 지방세 환급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제도인‘세(稅)손길’(세금으로 전하는 따뜻한 손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방세 환급금 기부제도는 납세자의 이중 납부나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 소유권 이전·폐차, 국세 경정(종합소득세 등)에 따른 세액 변경 등 다양한 사유로 발생하는 지방세 환급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하는 제도이다.기부 신청 방법은 환급통지서에 동봉된 기부신청서를 우편 또는 팩스(☎051-519-4839)로 보내거나 카카오톡(부산광역시 금정구 지방세 환급)으로 기부신청서를 작성 후 전송하면 된다.납세자가
외부 공관위원은 전문직 중심40대 여성 2명 포함 10명으로국민의힘 지도부가 11일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친윤석열계 핵심인 이철규 의원이 공관위원으로 합류했다.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현장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공관위원 구성안을 의결했다. 공관위는 4·10 총선에 출마할 국민의힘 후보 공천을 주도하게 된다.먼저 당내 인사로는 재선 이철규 의원과 비례대표 이종성 의원이 임명됐다. 장동혁 사무총장도 관행에 따라 이름을 올렸다. 당 공동인재영입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의원 합류로 인재 영입이 보다 수월해
부산시는 11일 오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찾아가는 공직선거법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부산시 공무원들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다짐하고, 기본적인 공직선거법을 숙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시 선관위 지도담당관이 △공무원이 준수해야 하는 공직선거법 규정 △실제 위반행위 사례 △선거 전 행사·시책 홍보 등 관련 업무 담당자들의 선거법 준수 사향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한편, 시는 이번 달 중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조기에 설치해 구·군 선거사무를 선제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리적·경제적 여건 등으로 법률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하여 부산지방변호사회 추천 변호사가 직접 상담을 제공하는 2024년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금정구청 기획감사실 방문 또는 전화 신청(☎051-519-4031) 및 금정구 홈페이지 무료 법률상담 신청 화면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