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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금정구의회가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대단하다는 여론이다. 이야기인 즉, 그것도 조직 이야기인데, 쉽지가 않은 문제를 의장단-위원장 협의를 거쳐 그 결과를 집행부에 전했다니,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에 박수를 보낸다. 사안은, 의장단회의를 열어 ‘현재의 사무국 조직중 계를 하나로 통합하는데 의견일치를 보고, 관계자를 집행부에 보내 전
쓴소리곧은소리
강갑준 대기자
2011.10.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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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4회 째 맞는 구민체육대회 당일 날씨가 심상치 않다. 기상청 날씨 예보는 30일 오전 구름 많고 한때 비, 그리고 강수율 60%란다. 오후에는 강수율 10%다. 기상청 예보는 믿을 수준이 아니다. 하도 빗나가서 믿을 수가 없다. 강수율 60%라는 것은 비가 온다는 것이고, 또 10%라는 것은 비가 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구민체육대회와 관련,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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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대기자
2011.09.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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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가 발 빠른 움직임을 하고있다. 국민체육센타 수탁업체 운영 비리와 관련, 시민들 여론이 악화되자, 구는 담당자를 교체, 문제점을 살피고 난 후, 또 인수팀을 구성, 인수 작업을 서 두르고 있다. 의회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수 시 이용 주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주문까지 했었다. 26일 이용자들을 만나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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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대기자
2011.09.2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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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도 안하는 잔디구장에 인건비가 8천만원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 금정구가 선동에 10억2천만원을 투입 조성한 ‘잔디구장’이 흉물신세가 되었다는 실상이 모 언론에 보도됐다. 당연한 결과이다. 이 사업을 추진할 때부터 말이 많았다. 상수원보호구역에다, 개발제한 구역으로 사업자체 가 불가능하다는 지역 여론도 고조되었으나. 당시 구청장 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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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대기자
2011.09.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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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에 대한 부산지역 민심이 좋지 않은데 내년 19대 총선 공천을 놓고 벌써부터 말들이 많다. 그 수준이 가관이다. 민의가 무엇인지? 또 현 국회의원에 대한 시민들이 어떤 평가를 하고 있을까? 는 접어둔 채 말같이 않은 말을 뱉어 불신감을 부채질 하고 있다. 각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취임 한 달을 맞는 홍준표 대표가 새로 임명한 당직자들이 연이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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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대기자
2011.08.0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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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관계는 늘 유동적입니다. 좋다가도 어느 날엔가는 아주 나쁜 관계로 변하는 것이 사람 사이의 관계입니다. 좋았던 관계가 아주 소원하거나 나쁜 관계로 변하는 것을 보면 참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왜 그냥 좋은 관계로 남지 못하는 것일까. 하는 안쓰러운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은 좋은 관계일 때보다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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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대기자
2011.07.3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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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그것도 대학 교수들이 총장이 되겠다고 나서며, 선거운동 과정에서 불법운동을 했다는 혐의로 검찰에 의해 약식기소 됐다.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학생을 가르치는 교수들까지 그런 행위를…. 좀 심하게 꼬집으면 대학교수들이 선거운동땐 불법을 저지르는 것이 당연함을 학생들에게 가르쳐 온 것이 아닐까하는 의아심마저 갖게한다. 물론 당사자들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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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대기자
2011.07.2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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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금정 화두는 감투에 대한 이야기다. 속담에 사람이 “욕심내서 잘 되는 일 없다”고 한다. 풀어쓰면, 지나친 욕심을 부리게 되면 오히려 일을 그르치게 된다는 뜻이다. ‘쓴 소리 곧은 소리’子 도 그렇게 생각한다. 이야기는 근래 위촉된 모 단체 이야기다. 봉사를 하는 건, 참 좋은 일이고, 또 그런 일이 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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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대기자
2011.07.0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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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찰 노릇이다. 부산 중진 한나라당 국회의원 나리들, 정신 좀 차려야 할 것 같다. 오는 7월 4일, 전당대회에 중진들 불출마로 부산 민심은 정치를 장난으로 하는 것 같다는 비아냥거림이 현실이다. 김무성(남구) 의원도 그렇고 또, 김형오(영도) 전 국회의장까지 지지세 부족으로 한나라당 전당대회 출마를 포기, 중진의원들이 체면을 구긴 것은 물론 존립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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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대기자
2011.06.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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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건강을 위해 건립된 금정국민체육센터가 연초부터 화두가 되면서 계속 구의원들의 구정질문, 5분 자유발언꺼리가 되고 있다. 이를 두고 주민들은 의아해 하고 있다. 지난해 금정구의회 이청호 의원의 5분 발언을 시작으로, 박인영 의원, 최근엔 김경윤(한나당)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올들어 지난 3월 이청호(국민 참여당) 의원이 구정질문을 했고, 14일에는 재차 이청호 의원이 “한국스포츠 서비스협회와 금정체육센터 비리가 발견된다면 금정구는 계약해지를 실행하라.”는 요지의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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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대기자
2011.06.1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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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부산 모 국회의원이 자신이 소속된 법무 법인이 예금보험공사의 법률 고문을 맡을 수 있도록 전화 청탁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는 소식.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지난해말 모의원이 자신이 속한 법무법인이 예보의 법률고문이 될 수 있도록 부탁했고, 올해 1월 계약을 한 뒤 지난 3월 법률고문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해당 국회의원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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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대기자
2011.05.3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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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출직 누군가가 말이 많다는 이야기가 자주 들린다. 용건을 이야기 해야하는데, 그가 너무 말을 많이 하니까 말할 틈이 없다는 것이다. 주민들 말을 많이 듣고 참고해야 할 사람이 말이 많으니까. 괜스레 짜증이 난다는 소리가 심심찮게 들려온다. 말이란 게 들떠 비누 거품 같으면 주고받는 말들도 가볍고 천해지기 마련이다. 또 반대로 말로 권위를 부리면 진실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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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대기자
2011.05.2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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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 의원 12명이 해외연수 차 15일 싱가폴로 떠났다. 예산지침에 따라 편성된 예산이라 왈가왈부할 여지는 없다. 다만 주민들은 무엇을 보고 와서 어떤 의정행동을 펼칠까 하는 정도인 것 같다. 주민이 말은 하지 않아도 ‘저마다 마음속에 셈속과 분별력이 있다’ 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귀국 후 견문보고서를 정직하게 작성 구민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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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대기자
2011.05.1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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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자로 고위공직자 재산이 공개됐다. 본지도 과거 공직자들의 재산 총액을 공개하는 기사를 게재한 적 있다. 이번엔 기자가 재산 공개 자료를 찾으면서 드는 생각을 써보고자 한다.우선 구청장과 시의원은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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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정 기자
2011.03.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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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일부로 자리가 하나 나는 5급 사무관 승진을 놓고 어떤 인사 기준이 적용될지 직원들 관심이 높다는 여론. 이번 5급 승진 인사는 구청장이 취임 후 지금까지 인사와는 다르지 않겠냐는 여론도 있었지만 벌써 예정 자로 A, B, C 등 3명이 확정되어 한 명이 점지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늦어도 4월 초까지는 승진자가 확정되고 6주 교육을 받아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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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11.03.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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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본지는 ‘구청장 판공비 내역 왜 공개 안하나’를 보도한 바 있다. 14일째 감감 무소식. 그래서 22일 오후 구청 담당과에 전화로 확인을 했다. 그런데 담당자 말이 가관이다. 이달 말까지 공개하려고 준비 중이라는 대답. 이 무슨 소리고? 뭘 짜 맞추나? 라는 생각까지 든다. 아니면 담당자가 카드정리 하느라 머리가 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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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대기자
2011.02.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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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指導者는 있다.’ 그 지혜에 탄복 지난 14일, 금정구는 6년 만에 폭설이 내렸다. 그러나 이번 제설작업 공로자는 누가 뭐라해도 前 김문곤 구청장을 떠올릴 수 밖에 없다고. 재임 시 의회와 옥신각신하며 ‘제설차량’을 구입했기 때문. 그 진가가 이번에 유감없이 발휘됐다고 구 간부들은 이야기 하고 있다.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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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대기자
2011.02.1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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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孔子)가 편찬한 서경(書經)에는 ‘가득 차면 손실을 부르게 되고, 겸손(謙遜)하면 이익을 얻게 된다.(書經曰, 滿招損하고 謙受益이니라)는 글이 있다. 유사한 말로 우리 옛말에도 ‘달도 차면 기운다는 말이 있다.’ 가득 찬다는 것은 융성(隆盛)의 절정에 이른 것을 뜻한다. 물성칙쇠(物性則衰)라는 말이 있으니 곧 무슨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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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대기자
2011.02.0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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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야 산다.’ 요즘 국가적인 화두(話頭)다. 경제가 어려운데 서민들은 그 아픔을 참느라 가족들은 허리띠를 졸라매고 콩나물 값 10원이라도 절약하려는 게 가정경제다. 그러나 한 쪽은 소위 말하는 신이 내린 직장인양 거드름 피우는 게 새마을금고 이사장이라 할 수 있다. 30여년 근무한 공무원보다 급여가 많다는 사실. 그뿐이랴 선출직 구의원 의정비도 월 3백만원을 밑도는데 새마을금고이사장 평균 급여는 월 약 5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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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대기자
2011.01.3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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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news는 가급적 인물에 대한 취재를 하지 않은 편이다. 한정된 지역이라 누구하면 그 인물 됨됨이를 알고 있을 정도이고, 보도 후 객관적 사실이 불거져 욕먹고 하는 것이 다반사라 신중을 기하는 편이다. 특히 편견을 가지고 쓰지 않도록 최대한 객관적인 거리를 유지하고자 노력한다.가끔 특정 인물에 대한 기사를 써주었으면 하는 부탁이 온다. 지역 사정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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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대기자
2011.01.22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