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세밑 금정 정가가 빠르게 총선모드로 전환되고 있다. 예비후보군의 출판기념회가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세몰이가 이뤄질 전망이다.백종헌 국힘 국회의원은 지난달 26일 금정구청 대강강에서 열린 '당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약 8백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백종헌 국회의원은 '공약사항인 침례병원 '의 추진 등을 설명했다.국힘 김종천(카톨릭 대학교 특임교수)는 은 12월 2일 오후 4시 카톨릭대학교 소극장에서 출판식을 거행했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이 축사. 카톨릭 총장이 축사도
내년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이 내일 부터 시작한다.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부터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예비 등록이 시작된다고 8일 밝혔다. 예비후보자는 관할 선관위에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등을 제출하고 기탁금 300만원(후보자 기탁금 1500만원의 20%)을 납부해야 한다.공무원 등 입후보 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등록신청 전까지 직을 내려놓아야 한다. 예비후보자로 활동하지 않더라도 후보자로 등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금정구청 대회의실에서‘2023년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을 마무리 짓는 수료식을 개최했다.금정구는 지방자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어린이·청소년 의회’를 2016년부터 6회째 운영하고 있다.올해‘어린이·청소년의회’는 굿네이버스 부산동부지부와의 협력으로 추진되었으며,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어린이 21명과 청소년 24명, 총 45명으로 구성되었다.7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아동 권리 모니터링 △구의회 견학 및 구 의원 자문단과의 만남 △본회의 등을 진행
‘주류 희생’ 혁신안을 두고 갈등 양상을 보이던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6일 국회에서 만났다.인 위원장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김기현 대표의 희생·혁신 의지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회동은 지난 달 17일 이후 19일 만이다.김 대표는 비공개 회동에서 인 위원장에게 “혁신위 활동으로 당이 역동적으로 가고 있다”며 “그동안 고생 많았고 남은 기간도 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고 박정하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김 대표는 앞서 인 위원장이 자신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추천해달라고 했던 것과 관련해 “
국민의힘 부산 여성 구군의원 일동은 12월 6일(목) 10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여성비하 발언 사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최근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강욱 전 의원의 여성 비하 발언과 남영주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옹호 발언 등에 분개하며,더불어민주당은 일련의 여성비하 사태와 관련하여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하기를 강력히 촉구하였다.다음은 국민의힘 부산 여성 구군의원 일동 기자회견문 전문.여성비하 발언 사과 촉구,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모욕적인 여성비하 발언이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지난 28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강욱
부산광역시 구ㆍ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금정구의회 의장 최봉환)는 12월 6일(목) 10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부산광역시 16개 구ㆍ군의회 의장들은 작년 10월 중구청에서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조속 이전 촉구를 위한 성명을 발표 한 바 있으며, 21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끝나가는 시점에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이 법안심사소위에서 안건으로 조차 다뤄지지 않자 다시 한번 한 목소리로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다음은 부산 구군의회 의장협의회 기자회견문 전문.지난 20여
광명사(주지 춘광스님)는 금정구(구청장 김재윤)에 김장 김치 200박스, 라면 200박스를 저소득주민, 다문화가정, 복지시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성품 중 김장 김치는 광명사 신도회 회원들이 정성 들여 직접 담근 김치로, 광명사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꾸준히 지원하여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춘광스님은 “추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품을 기탁 하게 됐다”라며, “정성이 담긴 성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윤석열 정부 장차관들의 ‘총선 투입’이 본격화되면서 정승윤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이 갑자기 금정구에 총선투입 가능성이 흘러나와 지역정치권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정 부위원장의 경우 기장당협위원장을 맡았던 기장이나 부산대 법학전문대학교 교수로 재직한 부산대가 위치한 금정구 투입 가능성이 제기된다.이처럼 윤석열 정부 핵심들이 대거 총선에 나설 움직임을 본격화하면서 부산지역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의 ‘물갈이’ 공포지수도 높아지는 모습이다.금정구는 현 백종헌국회의원이 '당원 가입' '당원교육'등 경선대비에 집중하고 있다. 김종천 카톨릭대 특임교
야당 지지세 높은 낙동강 벨트 선거구 늘어…18석은 유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5일 국회에 제출한 제22대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획정안에 대해 부산 여야 정치권은 "불리할 게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선거구획정안에 따르면 부산 전체 국회의원 의석수는 18석으로 유지된다.부산지역 정가에서는 상대적으로 야당 지지세가 높은 '낙동강벨트'에 속하는 북·강서 선거구가 2개에서 3개로 늘어나 상대적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유리한 것 아닌가 하는 분석이 나온다.국회에 제출된 선거구획정안에 따르면 부산 북·강서갑·을이 북구갑·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던진 ‘지도부·친윤·중진 험지 출마 혹은 불출마’ 공식 제안에 지도부가 전혀 반응하지 않으면서 혁신위가 사실상 멈춰섰다.익명을 원한 혁신위원은 3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혁신위 입장에서는 지도부의 반응이 있어야 다음 스텝을 밟을 수 있는데, 지도부가 움직이지 않으면서 ‘우리가 뭘 더 할 수 있겠냐’는 분위기가 있다”며 “그동안 활발했던 단체 대화방 논의도 이제는 거의 없다. 일부 혁신위원은 ‘조기해체 수순’이라는 생각도 하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인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지도부·친윤·중진 험지 출마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부산 지역구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하 ‘선거비용제한액’)을 발표했다. 부산 지역구 후보자의 선거비용제한액은 평균 2억200여만 원으로, 부산 18곳 국회의원 선거구에서 선거비용제한액이 가장 많은 선거구는 서동구로 2억6600여만 원이고 가장 적은 선거구는 남구을로 1억6800여만 원이다.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비교하면 지역구 후보자의 선거비용제한액은 평균 3100여만 원 증가했다. 선거비용제한액은 해당 선거구의 인구수 및 읍면동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1일부터 24일까지 상수도 급수 전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급수 전환은 노수시설 정비로 명장정수장의 수돗물 생산 중단이 불가피함에 따라 덕산 및 화명정수장에서 증 생산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시행된다.이 기간 명장정수장은 변전실 수배전반에 대한 교체 공사 실시에 따라 급수 생산이 전면 중단된다.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급수 중단 지역을 최소화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단계별 급수 전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하지만, 금정구 서동 고지대 7500여세대는 오는 15일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부득이 급수가 중단된다고
부적절 3건 이상에 백종헌·이주환·전봉민 의원대부분 부동산 과다 보유…경실련 "투명 공천 촉구"부산지역 시민단체가 부산에 지역구를 둔 현역 국회의원들의 자질이 전국 하위권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의원 대다수가 부동산을 과다 보유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각 정당이 향후 총선 공천심사에서 자질검증 결과를 반영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부산경실련은 30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지역 국회의원 18명의 자질을 검증한 결과 전국 하위를 면치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법안 발의 저조, 본회의 결석률, 상임위 결석률,
내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당무감사 결과 발표로 '금정구는 어떻게 되나?'에 지역 정가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당무감사위는 지난 10월 말 감사반을 '국힘' 당원협의회 감사를 진행했다. 금정구를 찾은 감사반은 당협위원장의 활동과 기여도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봤다. 당원은 물론 지역 인사와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세평까지 취합했다.당원협의회는 국민의힘 당규에 따라 국회의원 선거구별로 구성되는 핵심 지역활동 조직이다. 일반적으로 국회의원이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당협위원장)을 겸직하게 된다.당무 감사 결과는 내년
서울의 정치 1번지 종로를 지역구로 둔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하태경 의원의 종로 출마에 대해서 종로 구민들이 굉장히 많이 화가 나 있다"며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최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이같이 밝히며 "전혀 종로에 연고도 없는 상황에서 현역 의원이 있고, 그나마 어렵사리 당 조직을 추슬러가면서 노력하고 있는데 (하 의원이) 나온다는 것에 대해서는 납득하기 어렵다, 이런 반응들이 많다"고 말했다.그는 "제가 항의하거나 또는 말리거나 이런 발언을 안 한 것을 양해했다고 표현을 하시니까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내년 총선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를 권고한 하위 46곳(22.5%) 가운데 현역 의원은 영남권이, 원외 당협위원장은 서울 지역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 '동아일보가 보도했다.이와 별도로 정당 지지율보다 개인 지지율이 크게 낮아 당무위가 공천관리위원회에 ‘문제 리스트’로 권고한 현역 의원 10여 명 중에서도 영남권인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 의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컷오프 권고나 문제 리스트에 포함돼 교체 대상으로 지목된 영남권 의원이 10명 이상이라는 것. 여권 관계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스타트허브 주식회사(대표 김현승)와 함께 금정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원기업을 홍보하는 ‘2023 금정 청년 로컬페스타’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서는 금정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기업 13개 사와 벤처투자회사 관계자, 회계·노무법인 관계자, 창업 초기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고, 지원기업 13개 사의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기업별 사업성과 및 투자전략을 발표하고 평가받는 자리를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지원기업 대표는 “금정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을 떠
28일 제173차 BIE총회가 열린 팔레스 드 콩크레스에 각국 대표들이 입장하고 있다 박중석 기자대한민국 부산이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실패했다. 28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제173차 총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밀려 2030엑스포 유치에 실패했다.165개 회원국이 참여한 투표에서 부산은 29표를 얻는데 그쳤다.개최지로 결정된 사우디 리야드는 119표로 3분의 2이상을 득표하며 1차 투표에서 개최권을 따냈다.이탈리아 로마는 17표를 받았다.정부와 부산시는 2030엑스포 개최 실패에 따른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전국 당협위원회의 22.5%(사고 당협 제외)에 달하는 46곳의 당협위원장에 대해 내년 총선 컷오프(공천 탈락)를 권고하기로 했다.당무감사위는 당협위원회 205곳 가운데 46곳의 당협위원장 활동에 문제가 있었다는 감사 결과를 오는 30일 당 최고위원회에 보고하고 당 공천관리위원회에도 자세한 내용을 보고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당무감사위는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46명이 일괄적으로 배제될지 등은 공관위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당무감사위는 46명 외에도 국회의원 중 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도에 비해
부산 해운대갑 3선인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하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종로는 우리 당이 반드시 사수해야 하는 곳이고, 종로를 빼앗긴 채로는 수도권 정당이라고 할 수 없다. 수도권 총선 승리의 제1조건이 바로 종로 사수"라며 "종로에서 힘차게 깃발을 들고 우리 당 수도권 승리의 견인차가 되겠다"고 말했다.하 의원은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당과도 상의했다. 누구든 종로에 도전할 수 있고 거기에서 한번 뛰어보라고 했다"면서 "종로 현역인 최재형 의원이 '양해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