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6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하여 부산시 최초로‘지방세 안심 방문 환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구에서는 지방세 환급대상자에게 매월 환급안내문을 발송하고 있지만 관심 부족, 개인정보 제공 기피 및 건강 등의 이유로 환급신청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안심 방문 환급 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했다.지방세 안심 방문 환급은 65세 이상 환급대상자의 주소지를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환급 안내 및 환급 절차 등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환급신청서 접수와 수령 계좌를 파악하여 신속하게 환급금을 지급하는 서비스다.특히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난 15일 금정구 소년소녀합창단(자모회 회장 최선미)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금정구 소년소녀합창단은 다양한 공연 및 음악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한 기금으로 후원품(라면 40박스)을 전달하게 되었다.최선미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아이들과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금정구 소년소녀합창단은 앞으로 금정구와 함께 문화 예술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계층의 복지 사각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50여일 앞두고 있다. 금정선거구에 출마한 입후보자들은 예선(공천)에 밤잠을 설치며 목이 타고 있는 분위기다. 늦어도 국힘은 이달 말이나 3월초가 되어서야 공천자가 확정될 것이다는 게 정치권의 분석이다. 민주당은 경선이 확정되어 후보자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1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힘은 금정선거구에 백종헌(현의원), 김종천(카톨릭대 특임교수, 김현성(변호사)간 공천경쟁이 눈에 보이지 않으나 살얼음판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17일 경선 면접을 앞두고 여론전에 밀리면 끝이라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이들 후보자들
4·10 총선에서 부산 중·영도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국민의힘 공천 신청을 철회했다. 김 전 대표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총선 공천 신청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그는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이 계파공천, 전략공천으로 흘러갈 거라는 여론이 팽배한 모습에 선거 패배 가능성을 봤다"며 한 달 전 총선 출마를 선언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수많은 인터뷰를 통해 상향식 공천이 최고의 정치 혁신이라는 주장을 해왔고, 출마 선언을 한 뒤 열심히 선거운동을 해오던 중 (국민의힘) 공관위에서 시스
할머님 그리워 목놓아 울던 그리운 동백꽃. 하얀 눈이 살포시 내려 앉아 하늘 아래 동백꽃이 피었구나. 할머님 위하여서라면 다시도 아까와 할 일 없는 아아 나의 청춘의 이 피꽃 동백꽃.
경남 통영에서 국민의힘 정점식(통영·고성) 국회의원 배우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경찰 등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 30분쯤 통영 한 아파트에서 A(58)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수행비서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정 의원을 대신해 이날 오전 예정된 고성지역 행사에 참석하고자 전날 통영으로 왔다. 이후 당직자, 수행비서 등과 저녁 식사를 했고 오후 10시쯤 귀가했다.이날 오전 10시쯤 수행비서가 행사장으로 이동하고자 A씨 휴대전화로 연락했지만 닿지 않았다.직접 아파트로 간 수행비서는 문을 두드려도 인기척이 없
부산 기장군이 아쿠아드림파크 부실 조성과 관련해 당시 사업 최고 책임자였던 오규석 전 기장군수에게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기장군은 오 전 군수와 아쿠아 드림파크 건립에 관여한 공사업체 5곳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감사원 감사보고서와 군 자체 조사 결과 등에 기반해 오 전 군수를 상대로 5억 100만 원 상당을 배상하라고 청구했다. 또 감리를 맡았던 업체 등 공사업체 5곳을 상대로 28억 9천만 원 상당을 배상할 것을 청구했다. 옥상정원 설치 시 용역 안전진단이 이뤄지지 않았고 공사 이후에도 누수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과거에는 공천 룰을 정해 놓지 않고 사람을 보면서 바꿔나가는 호떡공천에 누가 승복하겠느냐"며 "사람을 생각하지 않고 룰을 정해 놓은 시스템 공천을 공관위에 강력하게 요구했다"고 말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14일 출근길에서 "룰을 정하고 첫 날 확정한다는 것이고 실제로 그렇게 했고 그 룰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룰을 정하면 뜻 있는 정치인들은 승복할 것이고 누구를 배제하기 위한 목적의 룰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예를 들어 김성태 전 의원 경우
국민의힘이 14일 권영세(서울 용산) 의원, 나경원(서울 동작을) 전 의원, 이용호(서울 서대문갑) 의원 등 25명 단수공천을 확정했다. 서울 19명, 광주 5명, 제주 1명이다.윤석열 대통령과 가깝다고 알려진 검사장 출신 석동현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은 컷오프(공천 배제)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면접이 진행된 지역 서울·광주·제주에 대한 심사 평가를 실시해 총 25명을 단수 후보자로 의결했다고 밝혔다.현역 국회의원 및 원외 당협위원장은 경쟁력(40)·도덕성(15)·당 기여도(15)·당무감사(20)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23년 ‘클린뱅크’ 인증 농·축협 평가에서 부산 금정농협(조합장 송영조)이 ‘명예의 전당’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분산본부가 지난 1일 밝혔다.클린뱅크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자산건전성 관련 핵심지표(연체비율, 고정이하비율, 대손충당금적립비율, 손실흡수율)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농·축협의 자산건전성 관련 대내외 공신력을 나타내는 척도로 금·은·동 3개 등급으로 구분되며 10년 연속으로 ‘금’ 등급을 인증 받으면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다.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부산본부 공동대표 박성환)에서 지난 7일 부산 금정구의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가득 담은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60세트(600만 원 상당)를 설을 맞이하여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하였다.아름다운가게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보따리를 꾸준히 지원하여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박성환 공동대표는“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정성이 담긴 나눔 보따리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 지역예술인(단체) 등 대상으로 선발 예정- 2월 15일(목)까지 이메일 접수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이사장 김재윤)은 금정구민의 일상적 공간인 온천천을 중심으로 버스킹 문화공연‘2024 상설공연멋부림 금정버스킹’참가자를 오는 15일(목) 모집한다고 밝혔다.2019년 이라는 이름을 시작으로 올해로 6년 차를 맞이한 은 지역주민에게 전문 연주가들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현재 부산의 대표적인 버스킹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기존 온천천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금정버스킹’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지난 주 2심 선고 이후 정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밝히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현 정부를 비판하면서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조국 전 장관은 13일 오후 고향인 부산에서 "무능한 검찰독재정권 종식을 내세우며 정적 제거와 정치 혐오만 부추기는 검찰 독재 정치, 민생을 외면하는 무능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신당 창당을 밝혔다.조국 전 장관은 "4월 10일은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 심판 분이 아니라 복합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완전히 다른
국민의힘이 기호 2번으로 총선에 나설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옥석 가리기에 돌입한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부터 공천 신청자 중 부적격 판정을 받은 사람을 제외한 예비후보자의 면접을 진행한다.첫날인 13일에는 서울·제주·광주 지역 면접을, 14일에는 경기·인천·전북 지역 면접, 15일에는 경기·전남·충북·충남 지역 후보자 대상 면접이 열린다. 16일과 17일에는 각각 세종·대전·경남·경북과 17일 강원·울산·부산·대구 지역 예비후보자가 면접에 참여한다.핵심은 16일과 17일 열리는 대구·경북(TK) 지역 면접이다. TK는 당
(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10일 2024 갑진년 청룡의 해 ‘설날’을 맞아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은 남산골 설축제 ‘청룡이 복 나르샤’를 개최하고 있다. 금일 천우각광장에서는 설 차례상 이야기, 도는 놈/뛰는 놈/나는 놈, 남씨네 삼부자 소리판이 열린다. 남산골한옥마을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전통가옥 마당에서 전통놀이, 소원나무, 새해윷점을 체험하며 즐거운 설날을 맞이하고 있다. 안희영 기자 tlppress@gukjenews.co.kr
구정(舊正)은 명절(名節)인 것이다. 고향이 생각나고 가족이 그리워지는 날인 것이다. 2중과세(二重過歲)라고 흉봐도 좋다. 그러나 아직도 구정이라야 참다운 설날같이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어찌하랴. 문화로 정착한 것이다.예 같으면 오늘 벽사(辟邪)의 예방으로 세화(歲畵)와 문배(門排)를 집집마다 달았다. 골목에서는 윷놀이와 뛰기에 흥겨운 아낙네들의 교성들이 가득찼을 것이다. 그리고 보름이면 어린이들이 할아버지와 함께 날밤, 호도, 은행, 잣 들응ㄹ 깨물며 즐거운 밤을 보내고......,이렇게 기쁨과 흥겨움으로 포근하게 마음을 감
8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금정 경찰서 신청사 건립 계획이 확정됐다. 재건축 예정인 부산 금정경찰서는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오는 11월 착공 예정이다. 1982년 문을 연 금정경찰서 재건축은 사업비 489억 원을 투입해 5997㎡의 부지에 지하2층규모이다.
8일 국민의미래 부산시당 창당대회 현장. 국민의미래 부산시당 제공국민의힘 위성 정당인 국민의미래(가칭) 부산시당이 출범했다. 국민의미래 부산시당은 8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당 강당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창당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당원들은 만장일치로 김은숙 전 부산 중구청장을 초대 부산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국가에서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제도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손에 좌우되는 상식 밖의 현실이 참담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미래는 '친명'이면 공천받는 정당이
◇3급 직위△푸른도시국장 안철수 ◇4급 직위△신공항사업지원단장 조경 △시의회사무처 조진숙 △중대재해예방과장 김태원 △반도체신소재과장 정윤 △미래에너지산업과장 최영희 △도시계획과장 김이훈 △규제혁신추진단장 오성경 △일자리노동과장 김영심 △인재개발원 역량교육과장 이선화 △공원여가정책과장 김성영 △건설본부 도로교량건설부장 김 훈 △전국체전기획단장 김창수 ◇3급 직위△주택건축국장 김종석 △청년산학정책관 남정은 △첨단산업국장 박동석 ◇4급 직위△빅데이터통계담당관 김현선 △재정혁신담당관 김완상 △예산담당관 구정모 △
한나사랑나눔법인(전임대표 안상욱)은 부산 금정구 구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한나사랑나눔법인에서 후원자들의 십시일반 모금으로 구성된 성금은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5번째 성금 기부이며, 기탁된 성금은 구서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안상욱 전임대표는“지역사회 내 국가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찾아 힘든 이웃을 돕고 지원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