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고찰 범어사에 단풍이 곱게 옷을 차려 입고 있다.  21일 오후 경내를 둘러보며 금정산서  내려오는 가을을 감상했다. 내달 초쯤 범어사는 온통 단풍으로 알록달록 옷을 갈아 입을 것 이다. 지금  대웅전 엽 극락전에는 대입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철야 기도를 하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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