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극치는 사랑이다
자연의 극치는 사랑이다
  • 강갑준 대기자
  • 승인 2013.12.11 2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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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뭇 산이 울긋불긋.
갈잎 하나 떨어지면 교교히 물드는 가을 영글을 안다.
 가을을 잔뜩 머금은 단풍으로 예쁘게 단장 하였도다.
 

 느닷없이 마누라가 예뻐 보이면 치매기가 있고,
단풍이 눈에 들면 늙었다는 징조란다.
 

 어쨌거나 맵시 곱고 아리따운 단풍잎에 저무는 만추의
황혼과 쇠한 조락이 깃들었다.
하지만 다시 못 올 찬란한 이 가을을 한껏 즐겨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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