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통도사에 매화가 탐스럽게 피었다. 사진가들이 새벽부터 진을 치고 있다. 또, 옆에 매화를 담는 화가가 화판을 설치하고 매화와 담소하며 그 형체를 담고 있다.  자리다툼으로 마음의 매화를 카메라에 담을 수 없다.(20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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