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는 시원블루 소주가 2015년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중 하나인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은상(Silver)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선주조는 시원블루가 2015년 몽드셀렉션 소주 부문 은상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천연암반수 100%, 천연 감미료 토마틴 등 자연에서 가져온 소주의 감칠맛과 원적외선숙성공법으로 만든 부드러운 목넘김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961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시작된 몽드셀렉션은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박진배 대선주조 대표는 "시원블루는 지난해 IWSC 수상과 부산 10대 히트상품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주류대상과 몽드셀렉션 은상을 수상해 맛과 제품의 우수성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