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을 보낸 소감과 의정활동

부산시의원으로서 1년을 보낸 소감과 의정활동에 대해서
 

지난해 5.31 지방선거 후 1년이 지났다. 주민들이 기대를 갖고 뽑은 지역선량들이 출마 때의 말같이 열심히 했는지? 또 주민을 위해 어떤 일을 했는지를 짚어보기 위해 부산시의회 백종헌(금정구 1선거구)의원과 최영남(금정구 2선거구)의원께 전화로 1주년을 맞아 소감과 의정활동 상황을 작성토록 청탁했다. 시간에 맞춰 원고를 받았고, 그리고 의원들이 작성한 것을 가감없이 싣기로 하였다. 
(편집자 주)

 

■ 백종헌 시의원 (금정구 1선거구)

구민들 지지에 힘입어 시의원에 당선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금정구와 부산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벌써 1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저는 시의원이라는 직을 다시 한번 생각합니다. 구민을 받들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1년 전의 마음을 떠올려봅니다.

또 시의회에서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에 선출되었습니다. 보사환경위원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안정적이며 자발적인 위원회 운영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을 말씀드리면, 부산시 최대 현안인 물 그리고 환경문제에 온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금정구를 위해선, 가장 큰 민원사항으로 떠오른 부곡동 주민들의 SK 아파트 육교 지하화 관련 사항입니다.

육교 고가화 반대 집회에 참석해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 시 당국에서 지하화, 평면대로화 등 다각도로 원점에서 검토할 것을 적극 주장하고 있습니다. 시 당국이 주민들이 입장을 충분히 고려한다고 수차 이야기를 해오고 있으니 8월경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을 기대합니다.

다음으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회동수원지의 유역 장기적 친환경적 개발 방안 제시 및 촉구를 했습니다. 잘 알고 있다시피 회동수원지는 비상급수원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일부 사용도 하고 있지만 그러나 부산시민들의 상수원으로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중수로든지 아니면 개발을 하면, 금정구의 발전에 한몫은 물론, 인근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도 큰 영향을 미쳐 주민들 생활이 윤택해질 것으로 믿습니다. 장기적으로 시가 친환경적으로 준비를 할 것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 금정구의 현안인 서금뉴타운 계획 용역비 9억원, 서2동 공영주차장 사업비 6억 등 금정구 관련 예산확보에 노력을 하였습니다.

지난 1년간 예산 취득 현황을 말씀드리면 ▷서2동-부곡동간 도로확장 5억원 ▷서곡초등학교 뒤편 도로개설사업 5억원 ▷수영강 정비사업(석대교 인근) 5억 3천만원 ▷영락공원 전용 주차장 건설사업 10억원 ▷금사동- 부곡동 주택가 소규모 공동주차장 개설사업 8억 9천 7백만원 ▷서금뉴타운 계획 용역비 15억원 ▷재래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부곡시장)1억 8천만원 ▷남산동 119안내센터 재건축 9억원 ▷화광어린이 공원 조성 등(기업 환경 개선사업) 1억 3천만원 ▷금정근로작업장 부설 무료목욕탕 운영지원 4천만원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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