훅! 덥다. 바닷가에서 여인이 높이 발로 모래위를 차며 오른다.  젊은 시절을 생각하며...멀리 우도(제주)가 보인다. 더위는 자연훼손에 대한 앙갚음인지 심한 것 같다. 서민들에게 더위는 원망이 서린다. 비가 내리지 않고 폭염이 이어지자 땅거북이 생기고 농부들은 농사를 할 수 없다고 야단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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