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사 스님들이 '우리는 지금 살아 있다'며 희망과 좋은세상을위해 구도자의 길을 나서고 있다.

잃어버린 꿈을, 사그라진 희망을 찾으려 바둥댄 한 해, 그 시간이 아무리 소중해도 이제 뒤돌아보지 말자. 시간이 빠져 나간 과거는 박제일 뿐, 더 이상 꿈과 희망을 묻을 수 없다. 과거를 돌아나와 우리는 지금 살아 있다. 그래서 시린 바람도, 아픈 현실도 내 안에 삭일 수 있다. 우릴 깨우려 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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