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경찰서는 장기간 비운 집에 침입해 주인 행세를 하며 세간살이를 팔아넘긴 혐의로 39살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3월 초, 금정구 부곡동 41살 서모씨 집에 침입해, 한 달 동안 집을 비운 사실을 확인한 뒤 주인 행세를 하며 중고매매업자를 불러 에어컨과 세탁기, TV 등 64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금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