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에 모씨라면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람. 특히 보수 쪽 정당에 오래 몸담아 온 인물이다.
가쉽꺼리도 안 되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특권의식' 못된 병폐이다. 알아보니 모 씨가 모 장소에서 불법주차위반 딱지를 끊겼다. 이 후 이것을 두고 ‘OOO가 봐주지 않는다’며 지인들에게 헐뜯고 다닌다고 한다.
기가 찰 일이다. 옛날 권력에(?) 취한 향수때문인지 아직도 이런 부류 사람이 있다니? 반드시 고쳐야 할 적폐이고 못된 버릇이다. 이런 사람들 때문에 세상이 바뀌는 것 아닌가?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라는 그 말이 틀린 말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새삼 든다.
지금도 그 사람은 ‘나 뒷방 늙은이 아니요' 라며 각종 행사에 모습을 보인다... 그를 보고 주민들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본인만 과거에 젖은 모습으로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안쓰럽기만 하다.
남 부끄러워 고개도 못들 판인데.
뭘 그리 잘한 짓거리라고 동네 방네 헐뜯고 다니시는가요?
'먼저 사람이 되어라'라는 엣 어르신들 말씀 다시 한 번 되새겨보고
고개 먼저 숙이고 염치를 알아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