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특구인 금정구의 2018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모집 합격생은 동래여고 3명뿐 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 부산일보가 조사해 발표했다.

조사내용에 따르면 특목고까지 포함하여 올해 부산에서 서울대학교 수시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곳은 부산과학고다. 부산과학고는 올해 10명을 배출했다. 하지만 2017학년도 12명보다는 줄었다. 부산과학고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수시에서는 일반계고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모 학부형은 조사결과에 대해 "말만 번드르하게 교육특구라 할 뿐 과연 학생들의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 의문이 든다" 며 "장기적인 로드맵을 제시하여 교육특구의 이미지를 제고해야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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