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가 양분되며 홍역을 앓은 자유한국당 금정구 당원협의회는 금정구청장 입후보자 영입에 온 힘을 쏟는 것 같다. 그런가 하면, 시의원, 기초의원 입후보 출마자들도 당원협의회를 찾아 눈 도장을 찍는 분위기다.

과거 모국회의원 당시 지지자들이 삼삼오오 모여들고 있는가 하면, 기초의원 입후보 희망자는 박사 교수급등이 더러 있다는 소식이다.

그런가하면, 선출직을 역임한 분이 당협사무실을 찾아 혹시 구청장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낳게 하고 있다.

대놓고 '출마의사를 표명하지는 않고 있으나. 그의 성품으로 봐서 눈치를 보며 출마도 가능하다'는 지적이다.

 당원 협의회 측은 '지방선거가 금정구 자존심이 걸려 있다'며 혼신의 힘을 다하며 조직 정비 또는 정책 개발 등 선거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