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 금정구는 구청장 후보로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에서는 박인영, 박종성, 정미영 등 현 금정구의회의원과 최영남 전 부산시의회의원이 경선을 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김영기 전 부산시 인재 개발원장 공천이 확실시 되고 있다.

원정희 현 금정구청장도 현 지역정서를 감안하여 무소속으로 출마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세연 국회의원과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이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보수 연합에 대한 단일후보 협의등에 관한 움직임등이 없어 현 선출직 의원들이 우왕좌왕하는 모습이다.

김세연 국회의원은 2일 남산동 모음식점에서 보훈단체 어른들과 만났다는 소식이 있는가 하면, 백종헌 당협사무실에도 이상한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은 보수가 양쪽으로 나눠 입후보를 할시 보수 득표에 확장력을 가진 인사를 공천한다는 설도 파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