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200여명, 제16회 KNN환경마라톤 참가

비엔(BN)그룹 임직원 200여명이 18일 개최된 KNN 환경마라톤 대회에 동참해 시민들과 함께 건강달리기에 나섰다.

부산의 중견기업 비엔(BN)그룹이 올해로 10년째 KNN환경마라톤 대회에 참여했다.

대선주조 임직원들이 마라톤에 참가해 달리고 있다.

비엔그룹은 18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제16회 KNN환경마라톤’에 임직원 200여명이 참가해 시민들과 함께 벡스코와 수영구 일대를 완주했다고 밝혔다.

대선주조 임직원들이 이 회사의 캐릭터인 버블맨 인형옷을 입고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비엔그룹의 계열사인 대선주조㈜ 임직원 10여명이 회사의 캐릭터 ‘버블맨’ 인형 옷을 입고 참가자들을 응원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비엔그룹은 단체팀 가운데 참가 인원이 가장 많아 대선주조 차재영 상무가 주최 측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대회에 참석한 단체팀 가운데 참가인원이 가장 많았던 비엔그룹은 주최 측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다.

비엔그룹은 임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지역행사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매년 KNN환경마라톤 대회에 동참하고 있으며, 참가비용 전액을 회사가 부담하고 있다.

비엔그룹 조의제 회장은 “임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한 마라톤 참가가 어느새 10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꾸준히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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