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부산 금정구장애인복지관(관장 고영찬) 2018 장애가정청소년 ‘성장-mentoring' 사업에서 지난 6월 30일(토) 단체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다.

장애가정 초등학생 멘티들과 자원봉사자 멘토들의 투표로 선정된 ‘부산 시티투어 버스’와 ‘국립해양박물관’ 체험을 진행한 ‘성장-mentoring'은 멘티 및 멘토들의 관계망과 친밀감 형성을 위하여 단체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시티투어 버스를 통한 부산 시내 관람과 국립해양박물관의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경험해보는 일정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8월 25일(토)부터 26일(일)에 진행될 1박 2일 ‘우리두리 캠프’에 앞서 안면을 익히고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사전 활동의 의미도 겸하고 있다.

‘성장-mentoring' 사업은 장애인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1 멘토링 및 또래 집단프로그램을 통해 밝고 건강하며 당당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돕고자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