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3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2018 매니페스토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에서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미영 구청장을 비롯한 시·군·구청장 25명, 시·도지사 3명, 교육감 2명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우리나라 광역자치단체는 17개, 기초자치단체는 226개다.

지방선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실시한 이번 평가는 6·13지방선거 당시 전국 지자체장, 교육감, 지방의원, 교육의원 등이 발표한 ▲공약집 ▲선거공약서 ▲선거공보 분야 등 3개 분야에 대해 구체성, 명확성, 체계성, 합리성, 안정성, 부합성, 민주성 등 7개 항목을 평가했다. 

금정구는 더 따뜻한 금정, 더 행복한 금정을 만들기 위해  비전 아래 소통과 협치를 통한 구민중심의 구정 실현에 초점을 두고 이달 초 도서관, 문화, 공동주택, 관광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직원들이 모여 민선7기 공약사업에 대한 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4년간 추진할 공약을 ▲창조적인 혁신, ▲나누는 일자리, ▲따뜻한 공동체, ▲지역문화 창달으로 확정하고‘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정’을 구현하여 새로운 금정, 구민이 행복한 금정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공약의 충실한 실천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공약이행 평가단을 구성·운영해 주민들이 직접 구청장 공약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참여 자치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25만 구민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기고 반드시 실천하라는 뜻으로 여기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구민들의 권익과 편익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여 공약이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가장 약속을 잘 지키는 구청장이 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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