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민원실]해운대구 민원실[해운대구 제공]

"매주 금요일 '공감 구청장실' 문을 두드리세요. 누구든지 어떤 문제든지 오케이입니다."

홍순헌 부산 해운대구장이 민원실에서 직접 구민과 만나 소통하기로 했다.

해운대구는 구청장이 직접 구민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OK! 공감 구청장실'을 오는 7일부터 매주 금요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매월 첫째·둘째·셋째 주 금요일에는 구청 1층 민원실에서, 넷째 주 금요일에는 재송동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1층 로비에서 하루 4시간(오전 10∼12시, 오후 2∼4시) 'OK! 공감 구청장실'을 열고 홍 구청장이 구민과 직접 대화에 나선다.

홍 구청장은 "생활불편 사항이나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 제시 등 어떤 내용이든지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다"며 "접수된 민원 불편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시간과 예산 투입이 필요한 경우에는 해결될 때까지 지속해서 확인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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