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자 870명 중 628표 득표, 보수재건 다짐

김세연 신임 부산시당 위원장이 정경발표를 하는 모습.(금정신문)

속보+ 김세연 의원(금정,3선)이 자유한국당 부산광역시당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5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정기대회에서 김세연 의원은 정오규 서·동구 당협위원장과의 경선 끝에 부산시당 위원장으로 당선되었다.

원내 위원장후보와 원외 위원장후보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대의원 1468명 중 870명의 대의원이 투표, 김의원은 628표, 정오규 위원장은 242표를 득표했다.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 의원은 "이번 시당위원장 선출로 보수정당이 다시 일어나는 계기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부산에서 보수재건을 다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금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