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을 맞아 휴식을 취하며 일상을 챙기는'힐링' 산행이 늘고 있다. 구민들이야 거론할 일이 못되지만, 보수 정당에서 두쪽으로 갈려 산행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비난이 강하게 일고 있다.

20일 오전 진영휴게소에서 '한백산악회'는 버스 3대에 약 150여명이 단양으로 출발하여 진양휴게소에서 정동진으로 출발하는 '한마음등불회' 회원들과 조우했다는 소식.

'한마을 등불회'는 백종헌 전 부산시의회의장이 회장직을 맡고 있다. 백 전의장은 "11월 산악회에는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다. 

일부 구의원들이 아침에 나와 산행을 가는 버스를 배웅했다는 소식도 들린다.

한편 '금정산악회'도 11월 2일경 지리산 '피앗골'로 산행을 예정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금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