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는 23일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8대 부산시의회 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연다.

이번에 구성된 의정자문위는 7개 분과에 46명으로 이뤄진다.

입법, 정책에 식견이 높고 지역 현안에 정통한 교수, 전문가, 단체 대표 등이 참여한다.

운영예결 분과에는 차재권 부경대 교수, 기획행정 분과에 진시원 부산대 교수, 경제문화 분과에 송교성 플랜비문화예술협동조합 실장, 복지환경 분과에 최희경 신라대 교수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부산시 각종 정책과 현안 등에 의견을 개진하는 등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제7대 의회 후반기 의정자문위는 모두 26차례에 걸쳐 토론회, 간담회 등을 열어 각종 안건에 관해 자문, 정책대안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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