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금정특화문화콘텐츠 『금어의 대관식』 공연 -

금정산 금어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복합장르 공연 『금어의 대관식』
마샬아츠, 비보이, 바투카타, 무용, 국악 컬래버레이션 전통 연희극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저녁 7시 30분에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금샘발원을 주제로 한 융복합 퍼포먼스 ‘금어의 대관식’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부산의 진산 금정산의 금어설화를 모티브로 무용, 힙합, 전통풍물, 국악, 마샬아츠 등 다양한 장르를 컬래버레이션해 금어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연출, 관객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금정구는 지난 5월 지역예술가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여 금정구 대표 브랜드 콘텐츠를 개발하는 「금정 특화 문화콘텐츠 제작」 공모에서 <전통종합연희단체 풍류인>을 최종 선정했다. <전통종합연희단체 풍류인>은 『금어의 대관식』 공연을 제작하여 지난 9월 부산거리예술축제에서 거리를 누비는 퍼레이드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브랜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지역의 문화자원을 콘텐츠화 하고, 주민을 위한 지역의 뿌리 찾기와 문화향유에 앞장설 설 것이며, 문턱이 없는 문화예술을 위해 이번 공연은 금정구민 뿐 아니라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을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문의 금정문화재단 051-518-0053

키워드

#N
저작권자 © 금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